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민 목소리로 김포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14개 읍면동의 주민총회에 함께 하며 지역 현안에 귀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시작된 주민총회가 현재까지 총 10개 읍면동에서 진행된 가운데, 김병수 시장은 주민총회 참여 횟수를 최대한으로 확대하며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주민들의 논의와 결정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주민의 의견이 행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소통 구조를 확대하고, 주민 의견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컨설팅에 나서는 등 적극적으로 본질에 다가가는 주민자치정책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시는 주민총회가 단순한 연례 행사가 아닌 ‘행정과 시민과의 소통창구’인만큼, 이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다. 김병수 시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손으로 만들어가는 지역 공동체 실현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각 주민자치회가 한 해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총 230,534건, 760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보유기간에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부동산 등 소유자에게 7월(건축물, 주택1/2)과 9월(토지, 주택1/2)에 각각 부과된다. 다만, 주택 본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올해도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공시가격 3억 이하 43%, 3억 초과 6억원 이하 44%, 6억 초과는 45%로 유지되고, 1주택자 특례세율 적용이 연장되어 서민 주거안정과 세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금융기관 방문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인터넷납부)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금융앱·간편결제앱(스마트폰 납부) ▲지방세 자동응답시스템(☏142211) 등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납기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는 여름철 폭염기에 축사 화재 및 정전으로 인한 가축 폐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전기설비 정비 강화와 정전 대비를 축산 농가에 당부하며, 자가점검표를 배부하는 등 홍보 강화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축사 화재 중 약 60%가 전기적 요인, 20%가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분전반, 차단기, 배선 등 전기설비의 안전관리가 여름철 화재 예방에 중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김포시는 축산 농가에서 여름철 집중 사용하는 쿨링팬, 환풍기, 자동급이기 등의 전열기기 부하 분산, 노후 전선 교체, 누전차단기 및 아크차단기 설치, 전선 피복 손상 보호 등 실질적 대응 요령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대응요령으로 특히 정전 시 환기중단 피해가 우려되는 무창형 축사의 경우 자가 발전기 비축(축사 전력 수요의 120% 이상), 정전 경보기 설치, 발전기 주1회 이상 정상 작동여부 점검을 해야한다. 또한 여름철 낙뢰 피해 대비를 위해서 피뢰침 설치 및 점검, 습기 차단용 방수커버, 축사 내 먼지·거미줄 제거, 외부 전선의 배관 보호 등 철저히 할 것을 안내하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하남시는 여름철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 중인 ‘얼음냉장고’를 감일동에도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달 1일부터 주요 산책로 6곳에 ‘얼음냉장고’를 설치해 무료 생수를 제공해왔으며, 이달 11일에 감일동 감일문화공원에도 신규로 설치해 시민들의 무더위 쉼터 역할을 강화했다. 감일문화공원은 감일·위례권역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이 자주 찾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폭염 대응에 효과적인 장소로 평가된다. 특히 어린이 인구가 많은 감일동의 특성상 야외활동이 많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한편 ‘얼음냉장고’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하남시의 여름철 특별 대응사업으로, 현재 ▲산곡천 입구 공원 ▲조정경기장 옆 한강 뚝방길 ▲모랫길 종점 ▲한강시민공원 감시3초소 ▲미사한강4호공원 ▲시청 앞 근린공원 ▲감일문화공원 등 총 7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는 무더위에 취약한 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하절기 취약계층 건강보호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경기공동모금회의 재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6월부터 8월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지며, 사회복지시설 및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두 가지 사업으로 병행 추진된다. 먼저, ‘건강과일 지원사업’은 의왕시 내 생활형 사회복지시설 18개소를 대상으로 총 4회에서 8회에 걸쳐 제철 건강 과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총 2,500만 원이 투입되며, 여름철 취약계층의 면역력 증진과 건강한 식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쿨하우스 지원사업’은 냉방에 취약한 비정형 주거자, 1인 가구, 저소득층 등 총 40가구에 냉방기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총 2,95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쿨하우스 사업은 특히 에너지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한 건강 보호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14일 김성제 의왕시장은 냉방기기 설치 가구를 방문해 이번 지원사업의 현장 체감도를 확인하고 취약계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부천시는 7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열린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41개국 221편의 장르영화를 선보인 이번 영화제는 영화와 인공지능(AI) 기술의 융합을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국내외 영화인과 관객, 부천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영화제는 전년 대비 상영작 매진율이 상승했으며 좌석점유율은 86.2%를 기록했다. 특히 일부 상영관에서는 조기 매진이 이어졌고, 개막작 ‘그를 찾아서’(피오트르 비니에비츠 감독)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와 실험영화가 상영됐다. 또한, 지역 곳곳으로 찾아가는 무료 영화 상영 프로그램 ‘판타씨네’를 통해 가족 단위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선보였으며, 감독 및 배우와의 대화, 무대인사 등 부대행사도 마련해 영화제의 현장 참여를 높였다. 특히 올해 BIFAN의 핵심 키워드는 ‘AI’였다. 이를 통해 부천시는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과 문화산업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분야를 선도하는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영화제 기간에는 AI 콘퍼런스와 AI 필름메이킹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시민과 함께하는 해피투게더 2’가 지역 고등학생들과 요리 활동을 함께하며 청소년 정책의 발전 방향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포시의회에 의하면 해피투게더 2는 지난 12일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의 공유주방에서 군포지역 내 6개 고등학교 학생회 임원진 21명과 떡볶이를 만들고, 조리와 맛보기 시간에 현행 청소년 관련 조례 2건에 대한 개선 제안을 수렴했다. ‘군포시 청소년 칭찬 조례’의 부정적 단어 사용 개선과 표창 제도 등 실질적 혜택 구체화, ‘군포청소년교육특구 운영에 관한 조례’의 위원회에 청소년 대표 1인 이상 위촉 등이 주요 내용으로 해피투게더 2는 추후 해당 조례의 개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훈미 해피투게더 2 대표의원은 “지역 청소년 정책을 꼼꼼히 분석하고, 개선 방향까지 제시해 준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했다”라며 “시민의 뜻을 자치법규로 만드는 대표 사례로 만들기 위해 더 연구하고 다듬어 이번 제안을 현실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의원은 “시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제대로 모르는 시민이 여전히 많아 안타까운 마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11일 의정부공유학교는 거점활동공간교 교감 대상 상반기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의정부 관내 거점활동공간교 34교(초 18교, 중 6교, 고 10교) 교감 및 및 프로그램 운영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상반기 올래캠퍼스와 거점활동공간교들의 프로그램을 특색있게 운영한 우수 사례를 나누고, 하반기 거점활동공간교 운영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했다. [프로그램 운영 우수 사례] ▲학교생활적응지원 넛지공유학교 ▲스포츠공유학교 ▲국악오케스트라 ▲ 디자인·목공공유학교 ▲드론자격증반 공유학교 특히 이번 성과발표회에서 원순자 교육장은 “의정부는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으로 학교시설을 34교(47.89%)가 개방하고 있다. 경전철과 통학버스 노선을 따라 거점활동공간이 있어 학생들이 가까운 곳에서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라고 하며, 성과발표회를 통해 나온 아이디어들을 반영하여 하반기에는 지역과 학교 특색이 있는 질높은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1일 일산중학교에서 '고양을 노래하다 – 커피소년의 곡 ‘일산’ 정책 개사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특별히 고양의 시민이자 학부모인 싱어송라이터 커피소년이 직접 수상자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며, 지역 사회와 교육을 잇는 특별한 순간을 만들었다. 이번 공모전은 커피소년이 발표한 곡 '일산'을 중심으로, 고양교육의 철학과 경기미래교육 정책을 감성적으로 담아내는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커피소년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후 예술과 교육이 만나는 정책 홍보의 새로운 시도로 본 공모전을 추진해왔다. 특히 일산중학교는 이번 공모전에 가장 많은 학생들이 참가한 학교로, 시상식 장소로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수상자뿐만 아니라 아쉽게 수상하지 못한 참가 학생들도 함께 자리해 공모전의 의미를 나누었다. 일산중학교의 학생 이○○은 “내 가사가 수상은 못 했지만, 내가 사는 고양을 노래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정책이 어려운 말이 아니라, 우리가 부를 수 있는 노래가 될 수 있다는 걸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십 명의 교육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안산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가 지난 12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안산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열리는 첫 공식 기념행사다. 오는 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 관련 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참석자 등록을 시작으로 ▲식전 공연 및 북한 음식 시식 ▲기념식 ▲표창 전수 및 축사 ▲기념촬영 ▲장기자랑 및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에게 안산시장 명의의 표창이 수여됐으며, 이들의 헌신과 노력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함께 나눴다. 행사를 주관한 김기백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 회장은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주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자리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주민이 교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