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2025년 9월 5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송탄협의회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부봉사관에서 ‘사랑愛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300세대에 따뜻한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송탄협의회 소속 봉사원 7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삼계탕 재료 손질부터 조리, 포장, 배달까지 모든 과정을 정성껏 수행했다. 특히 봉사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남부봉사관에 모여 위생적으로 식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삼계탕을 끓인 뒤, 이를 도시락 용기에 담아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이웃 한 분 한 분의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정서적 돌봄까지 실천해 의미를 더했다. 송탄협의회 이광은 회장은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 이웃들이 따뜻하고 영양 가득한 삼계탕으로 힘을 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정을 전하는 송탄협의회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수년째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랑愛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 ‘야구의 도시’로서 전국 동호인과 유소년 선수들의 축제의 장 열어 화성특례시는 9월 6일 오전 10시, 화성드림파크 주니어 1구장에서 ‘제13회 화성특례시장배 전국 사회인 및 U-16 야구대회’의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9월 6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매주 주말에 걸쳐 진행되며, 전국의 사회인 야구 동호인과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과 교류를 펼친다. 대회는 ▲사회인 선출부 ▲비선출부 ▲U-16부로 구성돼 운영되며, 특히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U-16부 경기는 미래 한국 야구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리틀야구단과 U-16 팀에 대한 지속적인 예산 지원은 물론, 전국 규모의 야구대회를 꾸준히 개최하며 야구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현재 시는 총 8개소 15개 면의 야구장을 운영 중이며, 이 중 드림파크야구장과 히어로즈볼파크는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로 손꼽힌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체육 화성’, ‘야구의 도시’라는 비전 아래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5일, 전용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정 지역위원장)과 함께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과 동탄출장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통, 공원, 주민편의시설, 문화, 생활환경 개선 등의 안건들을 집중 논의했다. 처음으로 논의된‘진안신도시 열병합발전소 부지 재검토’안건은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시설 부지계획에 대한 사안으로 기존 공동주택 및 학교시설 등 주거 및 학습환경 악화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부지계획이 전면 재검토 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및 대응전략 수립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동탄인덕원선 114정거장 추가 출입구 검토’안건은 지속되는 민원으로 114정거장 추가 출입구를 검토하는 사안으로 26년 타당성 검토 용역을 완료하고 결과에 따라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사업 추진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동탄2 광역교통개선대책 부담금 물가반영 추진’안건은 동탄트램 사업과 관련하여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사업비가 크게 증가된 상황을 고려하여 LH 부담금 증액 및 조기납부(LH→市)를 통해 사업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남시의회(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안광림을 비롯한 의원들)는 5일 구미동 195번지 옛 하수처리장에서 열린‘성남 물빛정원 뮤직홀 개관식’에 참석해 새로운 문화공간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물빛정원 뮤직홀은 30여 년간 방치됐던 구미동 하수처리장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구미동 하수처리장 1단계 재생사업’의 성과물이다. 총 4,325㎡ 규모 부지에 조성된 이곳은 뮤직홀을 비롯해 카페와 휴게공간 등이 함께 들어서, 시민들에게 쉼과 예술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안광림 부의장은 “버려진 공간이 이렇게 멋진 문화예술의 장으로 다시 태어난 것은 시민 모두의 자산”이라며, “성남시의회는 물빛정원 뮤직홀이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성남을 문화가 흐르는 도시로 만드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구리시의회는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용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 의견제시안'을 채택했다. '경관법' 제1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7조 규정에 따라 구리시장은 수립된 '2030 구리시 경관계획'에 대하여 구리시의회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이에 구리시의회 의원 일동은 ‘이번 경관계획 재정비안은 도시환경과 구리시의 미래상을 반영하여 지속가능한 도시경관을 형성하고자 하는 재정비안’으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과 8호선 연장, 고덕토평대교 개통 등 교통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경관 권역과 경관축을 재정비하고, 이를 통해 도시 미관의 통일성을 확보하고 주요 관문 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난개발을 방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적절하다고 밝혔다. 또한 중점경관관리구역 재정비와 관련하여 기존 동구릉 일대를 해제하고 아차산로 및 동구릉로 일대를 역세권 중심의 구역으로 새롭게 지정하는 것은 역사문화자원의 보존과 더불어 도시의 주요 진입 경관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조치로 평가하는 한편, 행위제한과 가이드라인 적용에 있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가 남양주를 옭아매고 있는 한강법을 비롯한 각종 중첩규제에 대한 폐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5일 청사 외벽에 그간 남양주시 발전을 가로막은 중첩규제의 실상과 그로 인한 피해 등을 담은 대형 현수막을 내걸고 규제철폐 관철을 위한 본격적인 대응의 시작을 알렸다. 해당 현수막에는 △중첩규제 철폐와 한강법 폐지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으로 인해 잃어버린 50년 △규제로 인한 지가손실액 217조원 △남양주 면적의 75%를 차지하는 8종의 중첩규제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시의회에 따르면 “올해 남양주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지 50년이 되는 해로, 상수원 규제 개선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여전히 미온적인 상황”이라며, “강산이 5번이나 변할 동안 수도권 식수원 공급이라는 명분 하에 헌법에서 명시한 재산권과 행복추구권을 제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인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현수막에 적힌 내용과 같이 2023년 12월 기준으로 팔당 상수원관리지역 규제로 인한 지가손실액만 무려 217조 수준에 이른다”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주말인 6~7일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6일 오후 8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본격 대응에 나선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새벽부터 7일 오전까지 도 전역에 낙뢰와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6일 늦은 밤부터 7일 아침 사이 경기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100mm 이상의 호우를 예보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재난대응은 과잉대응이 원칙’이라며,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방지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철저를 기하라며 특별지시를 내렸다. 김동연 지사는 공문을 통해 ▲부단체장 중심의 선제적 상황판단회의를 통한 현장 대응력 확보 ▲선행강우로 피해가 우려되는 위험시설 사전 예찰‧점검 ▲7월~8월 호우피해 응급복구 사업장, 침수피해 복구지역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정비 ▲산간계곡, 하천지역 펜션, 야영장, 차박 행락객 피해예방을 위해 재난예경보시스템‧민방위경보시설 등을 활용해 통제 및 대피 안내를 지시했다. 비상 1단계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이 재난상황 관리를 총괄하며, 자연재난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는 은남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에 대한 2차 분양 접수가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생활용품 전문기업 ㈜아성다이소가 물류용지에 가장 먼저 입주를 확정한 데 이어, 지난 7월 마감된 1차 산업시설용지 공급에서는 전체 9개 필지 중 7개 필지가 계약돼 약 80%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2차 공급은 은남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11필지(3,598㎡~7,723㎡)로, 공급단가는 추정 조성원가로 3.3㎡당 199만 7천원이다. '양주시 투자유치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은남일반산업단지 분양에 참여하는 입주기업에 부지매입비 10%를 지원해 기업 초기 투자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입주 가능 업종은 ▲식료품 제조업 ▲섬유제품 제조업(의복 제외) ▲고무·플라스틱 제조업 ▲금속가공제품제조업(기계·가구 제외)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등이다. 양주시는 “은남산단 1차 분양에 이어, 이번 2차 공급에서도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지매입비 지원 제도 등 맞춤형 기업 정책을 통해 입주기업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반려문화선도도시 김포시가 반려견에 대한 자발적 동물등록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은 동물 미등록 및 변경사항 미신고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월령이 2개월 이상인 개를 키우는 사람은 반드시 동물등록을 하여야 하고, 동물등록을 하지 않을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다면 동물병원 등에 방문하여 신청하여야 한다. 동물등록 신청 시 보호자는 동물등록은 체내에 마이크로칩을 삽입하는 내장형 방식과 목걸이를 착용하는 외장형 방식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내장형 동물등록은 동물병원에서만 신청할 수 있고,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또는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 사업 참여 병원에서 등록 시 마리당 1만 원으로 등록 가능하다. 또한 반려견 보호자는 인적 사항 변경, 동물 사망 및 잃어버림 등의 사유 발생 시 변경신고를 하여야 하며, 변경신고는 ▲정부24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신청(PC 또는 모바일)하거나 가족문화과 반려문화팀에 방문하여 변경신청 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9월 5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전문상담(교)사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 및 협의회는 관내 학교의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직원 200여명이 참석하여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학생들의 다양한 심리·정서적 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고, 전문상담(교)사들의 자기돌봄 및 상담 과정에서 겪는 정서적 소진 예방의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Wee) 센터 사업 안내 ▷자살 예방 교육(마음의 안전망 만들기) ▷힐링 연수(명화가 말해주는 컬러심리학) 등 심도있는 연수와 ▷전문상담(교)사의 소진을 예방하는 마음돌봄 협의회 등이 포함됐다. 생활교육과 박대상 과장은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학교 적응을 돕는 전문상담(교)사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가 전문성을 강화하고 상담 현장에서 상담교사의 소진을 예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