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지난 27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하남시 청년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미사소셜다이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3년 시작한 ‘미소다’는 청년들이 직접 정한 메뉴를 요리하고 식사하며 밥상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을 넘어서 2024년 관계망 강화를 위해 방탈출, 풋살, 클라이밍 등 청년 1인 가구 참여자들이 자발적 소모임인 ‘버디업’ 활동을 진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청년의 사회적 고립예방에 있어 ‘사후지원’이 아닌 ‘사전 예방’ 중심의 관계망 형성을 촉진하여 왔다. 현재 미사강변도시는 전체 가구 중 40%가 1인 가구이며, 이중 청년이 50%이상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취업 등 다양한 이유로 기존 관계망을 떠나 하남시로 새롭게 유입된 청년들은 사회적 관계망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2025년에는 청년들의 소모임인 ‘버디업’ 활동을 더욱 확대하여 청년들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관내 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조혜연 관장은 “고령사회, 비혼과 이혼 증가, 개인화된 삶을 선호하는 문화, 온라인 소통의 편리성 등으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의회는 28일, 평택시의회 의원 정책연구 활동 심의위원회 신규 위원 4명을 위촉하고 2025년 의원 정책연구 활동 제1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외부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의원 연구회의 정책연구에 대한 심사와 연구 활동 지원 등에 대한 심의·의결을 담당한다. 심의위원회 회의는 연구회 대표 의원들의 연구 활동 계획에 대한 제안 설명과 심의위원회 위원들의 질의 및 평가 순으로 진행했다. 심의위원회에서는 올해 접수된 총 5건의 연구단체의 등록 및 연구계획의 타당성·효과성 등에 대해 심의했으며, 그 결과 △평택시 스마트 모빌리티 교통 환경 개선 연구회(대표 의원 이윤하), △평택시 노동 정책연구회(대표 의원 이기형), △평택시 청년 정책연구회(대표 의원 김산수), △평택시 인공지능(AI) 정책연구회(대표 의원 류정화) 총 4개 연구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강정구 의장은 “적극적인 연구를 통해 시의회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데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의위원회에 등록·승인된 연구회는 11월 3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8일 박성남 부시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의정부2동 사전투표소인 시청 대강당을 방문해 설치 현황과 운용 장비를 최종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의정부2동은 시청 대강당에 사전투표소가 마련돼 투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박성남 부시장은 현장에서 사전투표소의 준비 상태와 안전 사항을 살피고, 투표 전 실시되는 마지막 모의시험이 원활히 운영되고 있는지를 꼼꼼히 확인했다. 박 부시장은 “시민들이 불편 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공정하고 정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는 6월 3일에 실시되며, 관내 92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유권자는 의정부시 누리집 선거인명부 열람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투표소를 확인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지난 5월 24일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부천시청소년의날 기념행사 2부로 '청소년 정책 라운드테이블'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부천의 7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교육, 복지, 진로진학, 인권과 참여, 여가문화, 환경 등 6개 분야에 걸쳐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새로운 부천은 청소년이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사회참여 및 정책제안 강의 ▲청소년 중심 소그룹 라운드테이블 토론 ▲정책 이슈 발굴 및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진로 결정 시기 및 정보 부족”, “공공시설 접근성 문제”, “청소년을 위한 여가 프로그램의 부족” 등 생활 밀착형 이슈를 직접 발굴하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안했다. 부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젊은 시민활동가 레벨업이 행사 운영단으로 참여하여 진행, 기록관리, 소통 등 실질적인 행사 운영을 주도했으며, 토론은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 참여자들의 높은 몰입도를 이끌어냈다. 참가한 김다원(18세) 청소년은 “진로 고민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다른 친구들의 생각도 들을 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천산업진흥원이 지난 4월 모집한 ‘2025년 부천창업리그’가 종료되어 최종 입상기업을 발표했다. ‘부천창업리그’는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발굴을 위해 부천산업진흥원이 개최한 창업경진대회이다. 이번 창업리그에서는 총 6개의 우수 스타트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주식회사 레졸루션(대표 김혁)’은 Vision AI 기반의 PCB-A 검사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3,000만원의 지원금과 상장을 받게 된다. 우수상에는 ▲폐자원 60% 이상을 재활용하여 집중호우에 대비하는 투수 블록 기업 ‘이CUBE(대표 홍성국)’와 ▲ IoT의류 수거함 기반의 자원순환 모델 기업 ‘주식회사 그린루프(대표 한강진)’가 선정되어 각 2,000만원의 지원금과 상장을 수여받는다. 장려상에는 ▲정확한 이산화탄소 농도 데이터를 제공하는 국산 NDIR 이산화탄소 센서 기업 ‘제이에스글로벌(대표 최제석)’ ▲AIoT 기반 노후설비 실시간 모니터링 및 고장예지 솔루션 기업인 ‘주식회사 케어원(대표 전정민)’ ▲딥러닝 AI를 활용하여 라이브커머스 시청, 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는 5월 28일 오전 8시부터 송린중학교 정문 앞에서 ‘학교폭력 및 학생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성서부경찰서, 송린중 교직원, 학생자치회가 함께 참여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과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한 등굣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이후에는 학교 관계자와 유관기관이 함께 교육적 해결을 위한 협의회를 열고, 예방 중심의 접근과 회복적 생활교육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지영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활동은 학생들의 인식 개선뿐 아니라, 교육공동체가 함께 힘을 모은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과 (재)경기도교육연구원이 경기미래교육의 지속가능성과 발전적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자 ‘2025 경기미래교육 온라인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미래교육의 지속과 확장을 위한 글로벌 탐색’을 주제로 캐나다, 에스토니아, 독일 미래교육정책 전문가 3인의 발표와 참여자 간 토론으로 진행했다. 포럼 사전 신청 4일 만에 500여 명이 참여를 희망하는 등 도내 교직원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이뤄졌다. 먼저 전문가 발표에 나선 캐나다 구오팡 리(Guofang Li) U.B.C. 교수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가 구상하고 있는 교육의 미래상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을 소개했다. 캐나다의 핵심역량 중심 교육과정 개혁, 인공지능(AI)을 포함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혁신적인 평가 변화, 원주민에 대한 포용성을 강조하는 교육 등을 설명했다. 이어 에스토니아 카이 쿠르트(Kai Koort) 교육위원회 위원이 미래교육정책 사례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작지만 강한 국가를 위한 에스토니아의 교육혁신 정책을 소개하고, 에스토니아가 디지털 강국이 된 배경과 관련 정책 등 8가지 핵심 중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을 위한 핵심 가치로 공정무역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인 ‘해오름 마을학교’와 연계한 ‘청소년과 함께하는 공정무역학교’ 프로그램을 관내 18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공정무역의 개념과 가치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과 실천 중심 수업으로 구성했다. 공정무역이 환경·노동·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배우며 소비자의 선택이 사회를 바꾸는 힘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시는 해당 교육이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 내 공정무역 동아리 운영도 지원하고 있다. 수업과 연계한 동아리 활동은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향후 공정무역학교 인증 추진 기반 마련에도 기여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광명서초등학교가 있다. 2020년부터 전교생이 참여하는 공정무역 동아리를 운영하며 교육과정과 연계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학생들은 공정무역 10원칙을 학습하고, 직접 제작한 홍보물을 지역 내 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오산시의회는 다음 달 진행되는 제294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28일 제2회의실에서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례회 의사일정 협의와 함께 조례안, 동의안, 승인안 등 주요 부의안건 사전 검토가 이뤄졌으며, 행정사무감사 준비와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계획도 함께 논의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모두 35건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조례안은 20건(의원발의 5건, 집행부 제출 15건), 동의안은 8건에 달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오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도현 의원 대표발의), ‘오산시 노후준비 지원 조례안’(전예슬 의원 대표발의) 등이 있다.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에서는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부지 매입, 양산동·초평동 물놀이터장 조성 계획 등이 포함돼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예상된다. 이와 함께 오산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 준비 일환으로 다음 달 16일 미니어처빌리지, 남촌동 복합청사 부지 등 모두 6개소의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예산의 적절성, 정책의 실효성, 주민 체감도 등을 직접 점검하며 현장 중심 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연천군 종합복지관에서 ‘2025 연천 AIDEd(에이드) 미래교육 컨퍼런스(수업나눔 한마당)’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와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을 중심으로 교사, 학부모, 교육전문직 등 150여 명이 참여하여 수업 혁신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꾸려졌다. ‘에듀테크로 수업을 잇다, 하이러닝으로 깊이를 더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연천교육의 브랜드인 AIDEd(에이드)의 핵심 철학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AIDEd는 학생 중심의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지향하며, 학생들의 배움을 시원하게 채워주는 ‘에이드’와 같은 교육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는 ▲기조강연 ▲초·중등 수업 사례 나눔 ▲연천 미래교육 정책 홍보 부스로 구성됐으며, 각 섹션마다 실천 중심의 콘텐츠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1부에서는 고려대학교 김자미 교수가 ‘디지털 시대의 변화와 교육방향’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디지털 교육환경에서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고민해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강연은 학교 관리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