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보개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19일 최근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어려움에 처한 보개면 기좌리 주민 A 씨 가정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화재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주택이 전소되고 생활 기반을 잃은 가정에 큰 어려움을 안겼다. 이에 보개면 이장단협의회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고, 신속히 전달하여 피해 가정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용만 보개면 이장단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가 서로 돕고 의지할 수 있는 따뜻한 보개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노성 보개면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가정을 위해 발 빠르게 나서주신 이장단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행정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개면은 이번 성금 전달을 계기로, 재난 ․ 재해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서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는 공동체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 귀농귀촌 예정자를 대상으로 안성맞춤 귀농귀촌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과정에서 필요한 기초 지식과 현장 경험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선배 귀농인의 사례를 통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정적 정착 방법, ▲귀농귀촌 사업계획 수립 및 지역사회 갈등관리, ▲귀농귀촌인 경영설계, ▲청년 귀농인 사례 발표 및 실습, ▲치유농업 실습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실제 청년 귀농인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현실적인 조언과 성공 전략을 전수할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8월 20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교육은 1회차: 9월 23일, 2회차: 9월 25일 각 9시 30분부터 18시 30분까지로 총 2회가 진행된다. 교육 접수 방법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 인재육성팀(보개원삼로 219) 방문접수 또는 메일접수로 가능하며 안성 시민, 귀농예정자(타시군 시민)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다. 서동남 과장은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생산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과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기반 시설을 이용하여 가공을 통한 농가의 성공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월 23일부터 시작한 2025 농산물가공창업 경영자 심화교육이 8월 1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교육생은 농산물가공창업 경영자 기초교육 수료생 중 교육신청서와 농산물가공제품 사업계획서를 기준으로 선발했다. 실습강의는 수업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하여 15명씩 2개 조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30명 전원이 수료하여 식품가공창업에 대한 교육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소비 트렌드, 마케팅 전략 및 신제품 개발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농산물을 이용한 분말, 과립, 환, 침출차 등의 건식 가공실습과 추출, 농축, 잼 및 음료 제조 등의 습식 가공실습을 마쳤으며 창업절차, 품목제조보고 및 위생관련 법규 등 식품가공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한국식품정보원 소속의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모시고 진행됐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교육을 받느라 고생 많으셨고 이번 교육이 농산물가공에 관심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16일 엄마청소년수련원에서 수련관 소속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하반기 청소년자치기구 연합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연합활동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청소년기획단 등 4개 기구가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활동을 마무리한 청소년들에게 친목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하반기 활동 계획을 함께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수련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후 상반기 활동을 공유하고 하반기 활동 계획을 함께 논의했다. 이어 수련원으로 이동해 미니운동회와 수상활동(물놀이, 물총싸움 등)을 통해 협력과 소통을 경험했으며 저녁에는 바비큐 파티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하며 하반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자율성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번 연합활동이 청소년 간 결속을 강화하고 향후 지역사회에서 더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는 청소년의 시선으로 바라본 안성의 정겨움과 아름다움을 담는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5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별하나르샤 청소년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안성의 역사와 문화 ▲일상 속 아름다움 재발견 ▲다양한 시민들의 삶과 풍경 등이며, 안성의 현재를 보여주는 작품이면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사진 파일과 함께 9월 11일(목)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 가운데 예비 선정작과 수상작은 9월 13일 ‘2025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 별하나르샤’ 축제 현장에서 전시되며 최종 심사를 통해 10점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시상식은 11월 29일 안성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희망’ 개회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청소년들이 직접 안성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 곳곳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는 민원처리법 시행령 제4조에 근거해, 민원실 내에서의 공무방해 행위에 대해 출입제한 및 퇴거 조치가 가능한 시행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8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폭언·협박·성희롱·주취 소란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업무 방해와 직원 피해를 방지하고,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민원실 출입제한 또는 퇴거 조치에 해당하는 행위는 △폭언·협박·성희롱·주취 소란 △폭행·기물 파손·흉기 소지 △목적이 정당하지 않은 반복 및 중복 민원 제기를 통한 공무방해 행위 △그밖에 다른 민원인이나 담당자에게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주는 행위이다. 또한, 안성시는 민원실 내 모든 방문자와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위해 CCTV, 녹음 전화, 비상벨 등 보호장비를 상시 운영 중이며 위법 사항 발생 시에는 경찰 협조 요청 및 법적 대응을 시행할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공무원의 안전은 물론,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조치를 마련했다.”라며, “민원실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지난 19일, 서안성농업협동조합, ㈜에스피네이처, 이원남 세무서에서 총 4,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김보라 시장과 서안성농업협동조합 이사, ㈜에스피네이처 소장, 이원남 세무사, (재)안성시민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안성시 삼죽면에 사업소를 두고 있는 ㈜에스피네이처는 2016년부터 10회에 걸쳐 총 3억 원의 장학금을 꾸준히 기부해 왔으며, 서안성농협과 이원남 세무사도 각각 500만 원을 기부해 장학금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 서안성농협 이용환 이사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지역 내 농협에서도 지속적인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남 세무사는 “개업 1주년을 맞이하여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아낌없는 후원이 우리 지역 학생들의 미래를 개척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장학금 기부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2011년 설립된 (재)안성시민장학회는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는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안성문화장 글로컬 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해외 장인들과의 협업 교류, 글로컬 인사이트 교류, 글로컬 페스티벌 등으로 구성된 문화도시안성 국제 문화교류 프로젝트다.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본 가마쿠라·요코하마시, 중국 마카오에서 초청된 장인들이 안성시 문화장인들과의 협업 작품 제작을 위한 워크숍에 참여한다. 이번에 초청된 장인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전통성과 현대성을 조화롭게 구현하는 인물들이다. 일본 가마쿠라의 조각 장인 시시쿠라유키, 칠기 장인 고이즈미고로와 중국 마카오의 자기미각 장인 황치순, 전통 혼례복 장인 임영문은 금속, 한지 등 다양한 분야의 안성 문화장인들과 깊이 있는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류의 주제는 ‘리빙(Living)’으로 안성의 유기, 일본의 목조 칠기 등 전통 공예를 통해 각국의 문화를 조화롭게 담을 예정이며, 협업을 통해 완성된 작품은 11월에 개최될 ‘안성문화장 글로컬 페스티벌’에 전시되어 안성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국내·외 장인의 협업 작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n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달달버스’가 첫 번째로 달려간 곳은 1천억 원대의 외국 투자유치 현장이었다. 김동연 경기도 지사는 오늘 TOK첨단재료㈜의 평택 포승공장 착공식에 참석하면서 ‘민생경제 현장투어’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달달버스’는 알려진대로 ‘달려간 곳 마다 달라진다’는 의미이다. TOK첨단재료㈜는 오늘 착공식이 열린 포승읍 희곡리 817-5 5만5,560㎡(1만6807평)에 총 1,010억 원을 투자해 고순도 화학제품 및 포토레지스트 제조시설을 구축한다. 지금은 황량한 자갈밭이지만, 내년 7월이면 최첨단 반도체 생산설비 시설로 확 달라지게 된다. 포토레지스트는 반도체 원료인 원판 모양의 실리콘웨이퍼에 뿌리는 ‘감광액(感光液)’을 말한다. 빛을 받아 반도체 회로를 그리는 데 사용되는, 핵심소재이다. 김동연 지사는 “반도체는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첨단전략산업이며, 그 중심에는 소재-부품-장비가 있다”면서 “경기도를 반도체 국제허브로 만드는 데 있어 중요한 결실을 맺게 됐다”고 착공식의 의미를 평가했다. 김 지사에겐 남다른 의미가 있는 첫 행보였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2023년 4월, 취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는 20일 남종면 경기도 수자원본부 선착장에서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5년 을지연습 기간 중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발생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 경기도 수자원본부, 광주시가 공동 주관하고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강통합물환경센터, 광주소방서, 양평소방서 등 관계기관 총 60여 명이 참가했다. 또한, 선박 9척과 장비 10여 대가 동원돼 실전과 같은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 상황은 팔당호로 복귀하던 청소선이 미사일 공습을 받아 폭발과 화재가 발생하고 파손된 연료탱크에서 약 2천 리터의 경유가 유출되는 가상 시나리오로 설정됐다. 이로 인해 물고기 폐사와 화학물질(VOCs 등) 누출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했으며 각 기관은 수질오염사고 현장 조치 행동 지침에 따라 ▲화재 진압 ▲인명구조 ▲방제 작업 ▲오염확산 방지 등의 절차를 신속히 수행했다. 훈련을 참관한 방세환 시장은 “이번 훈련은 대규모 수질오염사고로부터 수도권 주민의 식수원인 팔당호를 보호하기 위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