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 평택시 죽백동에 있는 ‘시립우미린레이크어린이집’에서 ‘행복한 나눔 펀마켓’을 개최하여 모인 수익금 150만1천 원을 지난 18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시립우미린레이크어린이집은 2019년부터 매년 학부모, 원아, 지역주민들이 함께 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성금 모금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 역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직접 준비한 물품을 판매하며 수익금을 마련했다. 또한 이번 수익금은 아동·청소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는 시립우미린레이크어린이집 뜻에 따라 사용될 예정이며, 추운 겨울날 아동들을 위한 기부는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시립우미린레이크어린이집 박선희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 지역사회가 함께 마음을 모아 만들어낸 금액이기에 더욱 뜻깊고, 여러 해에 걸쳐 ‘행복한 나눔 펀마켓’이 이어져 왔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남다르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이번 기부금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소중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3일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관계기관, 건설 관련 협회, 지역건설업체 및 관내 건설 현장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소통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간담회나 형식적인 협약을 넘어, 그동안 현장에서 추진해 온 지역업체 참여 확대 노력과 실제 변화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택시와 시공사, 지역업체, 감리단이 함께 참여한 상생·안전 실천 선언을 통해 지역건설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 책임을 확인했으며, 지역업체 참여와 품질·안전 관리에 기여한 우수 공사 현장과 감리단, 지역업체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대형 건설 현장에 참여한 지역업체의 실제 경험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느낀 애로사항과 개선점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통해 행정과 현장 간의 거리감을 좁히는 실질적인 소통이 이루어졌다. 정장선 시장은 “상생은 구호가 아니라 현장에서 작동해야 한다”며, “지역업체가 대형 건설 현장에 자연스럽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온돌경로당을 지난해 14개소에서 17개소로 확대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온돌경로당’은 ‘온동네 돌봄 경로당’의 줄임말로 인구 고령화와 독거노인 증가로 인한 노쇠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경로당 중심 통합돌봄사업으로, 2021년부터 운영된 마을 밀착형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이다. 온돌경로당은 노인복지관 이용자에 비해 건강 취약도가 높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영양·운동·치매예방 교육을 통합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사업은 간호사와 운동사가 주 2회씩 6주 동안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통합노쇠관리 프로그램 익힘책(워크북)’을 기반으로 건강 교육과 치매 예방 체조 서비스를 병행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통합노쇠관리 프로그램은 중앙대학교 지역돌봄과 건강형평성 연구소 전문가와의 협업해 만든 전국 최초의 ‘통합노쇠관리 매뉴얼’을 적용하고, 건강·운동·치매 예방을 아우르는 표준화된 프로그램이다. 또한, 프로그램의 운영 효과 분석을 위해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체기능검사(SPPB), 노인우울척도(SGDS-K), 주관적 기억감퇴(SM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가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제5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어낸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며, 시는 마을 중심 평생학습 정책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단발성 프로그램 운영이 아닌 ▲마을 단위 학습 공동체 형성 ▲주민주도의 기획·운영 ▲학습 성과의 지역 환원이라는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킨 점이 주목받은 결과다. 화성시 평생학습마을공동체는 기존의 획일적인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마을 정체성과 삶터 보존 등 마을별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학습 주제를 설정하고 이를 공동체 활동으로 확장하며 지역 기반 학습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평생학습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주민 주도의 학습활동이 마을에서 시작도돼 실천과 나눔을 거쳐 다시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순환형 학습 구조를 구축해 왔다. 주민들이 마을별 특성과 주민의 삶을 반영한 학습 주제를 발굴하고, 이를 공동체 활동과 연계함으로써 일상 속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는 다음 달 2일부터 15일까지 ‘KBS 전국노래자랑’ 화성특례시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2월 화성특례시 4개 구청체제 출범을 기념하고 이를 대외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예심은 1월 22일 오후 1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진행되며, 본선 녹화는 1월 24일 오후 2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본선은 개그맨 남희석의 재치 있는 진행과 함께, 초대 가수 우연이·강문경·박서진·나상도·유민이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노래자랑에는 화성특례시민을 비롯해 화성특례시 소재 직장인 및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만, 음원 발매, 기성 가수 등의 대중 활동 이력을 가진 대상자는 참가가 불가하다. 참가 신청은 1월 2일부터 1월 15일까지 화성특례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다운로드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화성특례시청 문화예술과에서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예심 참가자는 300여 팀을 선착순으로 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는 2025. 12. 23.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공직자 퇴임식을 개최하고, 최장 36년에서 최소 32년에 이르는 오랜 기간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 총 9명의 퇴임을 기념했다. 이번 퇴임식은 오제홍 환경국장, 박형일 동부출장소장, 최원교 감사관을 비롯한 9명의 퇴직자 및 가족과 동료, 선후배 공직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인사발령통지서 교부 및 공로패 수여 ▲기념영상 및 축하공연 ▲퇴임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퇴직자들의 노고를 되새겼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시정 발전의 든든한 토대가 됐다”며, “행복이 가득한 인생 2막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퇴직대상자들은 ▲재난 대응 및 안전관리 체계 강화 ▲특례시 및 4개구청 출범 기틀 마련 ▲문화·관광·레저 인프라 확대 ▲어촌 활성화 및 지역 개발 사업 추진 ▲공공보건체계강화 및 복지 행정 확대 등 다양한 시정 전반에서 굵직한 성과를 이뤄내며, 화성특례시의 발전을 이끌었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 감사관은 감사원이 실시한 ‘2025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市) 가운데 성과향상 부문 1위를 기록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성과향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화성특례시 감사관은 지난 19일 감사원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 심사 평가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자체감사 조직·인력 운영, 감사 계획·집행 및 사후조치, 내부통제 지원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감사원은 매년 평가 결과를 토대로 자체감사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관과 전년 대비 성과가 크게 향상된 기관을 선정해 기관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화성특례시 감사관은 이번 평가에서 ▲자체감사기구 인력의 전문성 강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감사 확대 ▲제도 개선 및 내부통제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년 대비 평가 결과가 가장 크게 개선된 기초자치단체로 인정받으며 성과향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원교 화성특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 광민교회는 지난 23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라면 15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교회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광민교회는 지난 2001년부터 현재까지 25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탄벌동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히 기여해 오고 있다. 장원기 담임목사는 “20여 년 전 탄벌동에서 처음 나눔을 시작했을 당시의 마음 그대로 성도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2001년부터 25년 동안 변함없이 탄벌동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광민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교회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자연사랑어린이집과 태전제일교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 광주시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자연사랑어린이집과 태전제일교회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삼동에 위치한 자연사랑어린이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원아들과 교직원들이 뜻을 모아 라면 468개를 기탁했다. 전재숙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같은 날 태전제일교회도 휴지세트 80박스를 전달했다. 태전제일교회는 지난 11월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과일 박스를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현수 담임목사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인들의 정성을 모아 후원 물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동진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연사랑어린이집과 태전제일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연말을 맞아 곤지암농협, 명암교회, ㈜미래, 수양농장가든, 명광용접기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과 후원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탁을 통해 곤지암농협은 백미 94포를, 명암교회는 백미 100포를 각각 전달했다. 또한, 수양농장가든은 현금 500만 원, ㈜미래는 200만 원, 명광용접기는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주수 읍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기탁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