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높빛자율방범대가 자매결연 단체인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자율방범대를 방문해 합동 방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높빛자율방범대는 지난 11월 22일, 제주도 대정읍 모슬포항 일대에서 열린 ‘최남단 방어축제’ 현장을 찾아 대정읍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축제장 내 질서 유지관리 및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두 방범대 간의 자매결연 교류 활성화와 더불어, 많은 인파가 몰리는 지역 축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원들은 조를 편성해 축제장 곳곳을 순찰하며 ▲관람객 이동 동선 확보 ▲교통 질서 계도 ▲주취자 보호 및 시비 차단 ▲미아 발생 방지 등 다양한 치안 보조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축제 분위기로 들뜰 수 있는 현장에서 침착하게 안전 수칙을 안내하며 성숙한 축제 문화를 만드는 데 일조했다. 고양동 높빛자율방범대와 대정파출소, 대정읍 자율방범대는 오랜 기간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단순한 친목 도모를 넘어 각 지역의 주요 행사 시 상호 방문해 일손을 보태고 방범 노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24일, 겨울철을 맞아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42가구에 불고기와 떡국떡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양념한 불고기와 떡국떡을 한 세트로 구성해 가정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등 이웃 돌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태일 성사1동장은 “겨울철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정성 어린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와 온정이 살아있는 성사1동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학부모 대상 ‘생성형 AI 실습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성형 AI로 여는 미래 교육의 첫걸음”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학부모의 AI 활용 역량과 소양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경기SW·AI 교육지원센터(일산서구)와 경기SW미래채움 북부센터(덕양구)에서 진행되며, 강좌별 30명씩 총 150명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대면 강의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 AI 시대 이해와 진로 챗봇 만들기 △ 생성형 인공지능 체험 △ 데이터 리터러시 이해 △ 코딩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학부모 클래스는 단순한 기술 체험을 넘어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학부모와 함께 고민하는 자리”라며, “AI 시대에 자녀 학습을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24일 초‧중‧고‧특수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고양 YMCA 유스센터에서 학교자율과제 업무담당자와 함께 학교자율과제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한 협의와 운영 사례 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공유회에는 학교자율과제 관내 업무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하여 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했으며 3년 차를 맞는 학교자율과제 운영을 되돌아보며 2026년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설문조사가 이루어졌다. 또한 초·중·고·특수학교 간의 네트워크 컨설팅을 통해 학교 간의 학교자율과제 교육 연계와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고양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학교자율과제 원활한 운영 지원을 위해 27개의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맞춤형 학교자율과제 네트워크 컨설팅을 분기별로 운영 중이다. ▲4월 관내 학교에서 제출한 학교자율과제 계획 점검 및 컨설팅 진행 ▲6월~7월 학교자율과제 알아가기 정책이해연수와 1차 네트워크 운영 ▲9월 학교평가-학교자율과제 이해하기 워크숍 및 2차 네트워크 운영 ▲11월 3차 네트워크 및 학교자율과제 성과 공유회를 운영했다. ▲12월 2026 학교자율과제 계획을 위한 4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양지부가 주관하는 ‘제23회 고양전국사진촬영대회 시상식 및 전시회’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고양 아람누리 제1전시관에서 열린다. 촬영대회는 지난 9월 13일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전국의 사진 애호가와 작가 100여 명이 참여해 호수공원의 풍경과 인물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담아냈다. 이후 10월 25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공개심사가 열려 총 440점의 작품 가운데 금상·은상·동상 등 수상작이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지역 예술계 주요 인사와 사진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할 계획이다. 전시회에서는 금상작 '팔각정 앞에서'(수상자: 유승아)를 비롯해 입상 및 입선 작품들 88점이 함께 소개되며, 촬영대회 작품집도 배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전문 모델과 함께 호수공원을 촬영한 작품들이 다수 공개되며, 도심 속 자연과 사람의 조화를 담아낸 다양한 사진들을 만날 수 있다. 시민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는 문화 공간인 아람누리에서 개최되는 만큼, 관람을 원하는 누구나 별도의 비용 없이 편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상반기부터 진행된 평생학습 시민강좌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12월 1일 2025년을 마무리할 특별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말 기획강좌로, 최대 관심사로 주목받고 있는 AI 분야와 그간 시민강좌를 통해 확인된 수요 및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심리, 경제, 식생활 등 시민 생활 핵심 분야를 접목했다. 특히 해당 분야를 전문가에게 배우는 강연형 1부와 배운 내용을 자신의 요구에 맞춰 AI로 활용하는 실습형 2부로 구성해 이론과 실습을 연계했다. 평생학습 특별강좌는 12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11월 27일부터 해당 강좌 개강 전날까지 고양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강좌별로 상이하나 1회차 기준 최소 3,000원부터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강좌를 통해 전문가에게 배운 내용을 AI로 직접 실습하며 일상생활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2025년 한 해를 평생학습으로 의미있게 마무리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금) ㈜네토그린과 ‘스마트농업 확대·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양시가 추진해 온 스마트농업 정책과 민간기업의 혁신 역량을 연결해 고양시의 미래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협약에서 양 기관은 △ 스마트농업 기반 조성 △ 행정·제도적 협력 △ 스마트팜 실증 및 민간주도형 모델 확산 △ 지역 농업인·기업과의 상생협력 강화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스마트팜 기업 ㈜네토그린은 고양시 지식산업센터에서 수직형 스마트팜 2개소를 운영 중이며, 2025년 10개소, 2026년 50개소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과채류 중심의 대규모 스마트팜 실증시설과 생산·유통 기지 구축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는 도심 내 스마트농업 실증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스마트농업의 중요한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시장은 “네토그린이 고양시를 미래 농업의 핵심 거점으로 선택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시는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성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최규진 의원(행주·대덕·행신1·2·3·4동)은 지난 17일, 도시주택정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과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자문위원으로 있으면서 고액의 상담료를 받고 부동산 투자 상담을 해왔다는 의혹으로 서울시와 경기도시공사 자문위원직에서 해촉된 인물이 현재 고양시 도시계획위원으로 활동 중인 사실을 지적했다. 최 의원은 이를 두고 “고양시의 인사 검증이 사실상 작동하지 않고 있다”며 강력하게 질타했다. 특히 “도시계획위원회는 도시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용도지역 변경 등 시민 재산과 도시 미래에 직결되는 최고급 정보를 다루는 자리임을 강조”하며, “과거 사익 추구 의혹으로 해촉된 인사를 아무런 검증 없이 위촉한 것은 시민 입장에서도 받아들일 수 없는 행정”이라고 밝혔다. 더욱이, 논란 인사는 현재도 부동산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유료 상담을 제공하고 있어, 과거 의혹이 더욱 확대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고양시 내부에서 다루는 최고급 정보가 외부로 유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최 의원은 또한“고양시가 도시계획위원회에 참여한 시의원에 대하여 논란이 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최규진 의원은 지난 14일,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도시디자인담당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1년 전 지적했던 관내 불법 현수기 문제를 재점검하며, 근본적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규진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도시 미관을 해치는 무분별한 현수기 설치는 시각 공해에 해당한다”며, “불법 현수기도 문제지만, 너무 과도한 현수기 설치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감사에서 드러난 실태를 보면, 1년 전 지적 사항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구간은 설치가 허용되지 않았음에도 불법 설치되던 위치가 현재는 적법한 게시 구간으로 전환되면서, 오히려 현수기 수가 증가해 지적 사항과 상반되는 행정이 이루어진 것이다. 이에 대해 도시디자인담당관은 “불법 현수기 문제에 대한 의원님의 1년 전 지적 사항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점에 대해 인정”하며“위탁 업체와 사전에 위치랑 장소를 조금 정확하게 협의하고 장소를 지정해야 했었는데 그렇지 못한 부분에 행정상에서 큰 착오를 한 것 같다”고 답변하며“앞으로 무분별한 현수기 설치를 바로 잡고, 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최규진 의원(행주, 대덕, 행신1, 2, 3, 4동)은 지난 20일 교통국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최근 시민 안전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행신동 중앙로 버스정류장 안전 펜스 부실시공 문제에 대해 강력히 지적했다. 최 의원은 감사 자리에서 이번 안전 펜스 설치의 총체적 부실시공을 강력히 지적하며, 즉각적인 시정과 재시공을 촉구했다. 문제의 펜스는 도로 경계석 위에 설치되어 충돌에 취약했고, 보행자들이 많이 이동하는 횡단보도 구간 중 일부는 마감조차 제대로 되지 않아 보행자들의 사고 위험에 쉽게 노출되어 있었다. 이번 부실시공은 단순 관리 소홀을 넘어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심각한 사안으로 평가된다. 이에 대해 최규진 의원은 “이번 사태의 근본 원인을 밝히기 위해 안전 펜스 설치 경위, 발주에 따른 시공 계획, 안전 등급 준수 여부, 시가 제시한 과업지시서 준수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부실시공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문제는 정류장을 실제 이용한 시민 제보 덕분에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음을 밝히며, 최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