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장에는 총 68개의 정원 작품이 조성됐으며, 그중에서도 ‘물의 정원’은 평택시의 4개 국가하천을 주제로 한 특화정원으로 주목받았다. ‘물의 정원’은 평택의 4대 국가하천과 3개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화합의 상징성을 담아낸 물과 정원이 어우러진 평택만의 특색 있는 정원이다. 흐르는 물과 머무는 물을 함께 표현한 수경 구조와 맨발 걷기 길, 무장애 경사로, 휴게 평상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접근하고 체험할 수 있는 열린 정원으로 조성됐다. 이번 박람회의 주제는 ‘평택의 뜰, 일상에서 정원을 만나다’로,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과 정원을 경험하며 치유와 휴식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을 제안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정원 전시뿐 아니라 생활 원예 수업, 꽃꽂이 수업, 시민 참여형 정원 투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4일간 약 23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조경 축제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이 오는 31일 오후 6시 마감된다며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 기한이 지난 미신청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의 소비를 촉진하고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도민 1인당 15만 원에서 최대 55만 원 상당의 소비쿠폰이 지급됐다. 2차 소비쿠폰은 지난 9월 22일부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되고 있다. 10월 26일 기준 경기도 내 2차 소비쿠폰 신청자는 전체 지급 대상의 약 96.3%인 1,168만 4,991명, 신청 금액은 총 1조 1,685억 원에 이른다. 현재까지 소비쿠폰 지급을 신청하지 않은 도민은 약 약 44만 명(3.7%)이다. 경기도는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등 경제적 어려움이 큰 취약계층들이 상대적으로 정보에 소외됐고 소비쿠폰 신청 환경이 열악하다는 점에 주목해 이들이 소비쿠폰 신청을 놓치는 경우가 없도록 각 시군과 협력해 별도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집중 홍보에 나서고 있다. 김해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소비쿠폰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숨통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내 경기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27일 경기남부한부모가족지원거점기관과 한부모가족 지원 및 아이돌봄서비스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인자 센터장과 박은순 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해 아이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한부모가족을 조기에 발굴하고 서비스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양육부담을 덜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한부모·돌봄 네트워크 및 정책 협력 ▲한부모가족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연계 강화 ▲아이돌보미 일자리 정보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남부한부모가족지원거점기관은 한부모가족 역량 강화와 자립 지원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한부모가족의 양육 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인자 센터장은 “두 기관이 협업해 도내 한부모가족의 돌봄서비스 체감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SW미래채움 북부센터가 의정부시에서 고양시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경기 SW미래채움 북부센터는 고양시 창조혁신캠퍼스 16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최근 같은 장소에 문을 연 경기북부 AI캠퍼스와 함께 경기 북부 청소년들의 AI·SW 교육과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와 연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지난 25일 경기SW 미래채움 북부센터에서 ‘2025 경기SW미래채움 AI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기회를 여는 AI, 상상으로 만드는 내일’을 주제로 열린 경기북부 SW미래채움 페스티벌 행사에는 700여 명의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와 함께, 경기도 김기병 AI국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심홍순 부위원장과 경기도교육청 미래과학교육원 박정행 원장, 이은석 성균관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참가 학생들은 ▲코딩&메이킹 탐험대 ▲에듀테크 탐험대 ▲창의융합 놀이탐험대 ▲AI FUN탐험대 ▲홍보관 등 다섯 개 테마존에서 코딩과 소프트웨어를 배우며 다양한 AI 기술을 체험했다. ‘코딩&메이킹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지난 24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건설업 실태조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건설업 실태조사 실무에 필요한 행정쟁송 및 건설업체 실질자본 심사 실무 교육을 통해 도 및 시군 담당 공무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법무담당관실 어정두 청문전문관의 행정소송 및 행정심판 실무 강의를 시작으로, 서울시 청문전문관을 역임한 김명준 공인회계사의 건설업체 실질자본 심사 실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행정소송 및 행정심판 실무는 행정처분과 관련된 행정소송 및 행정심판 절차, 집행정지 효력, 송달방법 및 각종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진 건설업체 실질자본 심사 실무는 재무제표 및 증빙자료 검토 방법, 주요 계정과목별 분석 실무 및 다양한 사례 교육과 함께 실질자본 심사와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편, 건설업 실태조사는 건설산업기본법에 의거 자산상태의 불량으로 인하여 건설공사의 적정한 시공을 기하지 못하고 공사의 주문자 등 거래상대방에게 손해를 줄 위험이 있는 부실건설업자를 제외함으로써 건설업의 건전한 발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가 지난 25일 동안구 비산동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안양시체육회 주최로 열린 ‘2025 시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관내 31개동의 주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랑릴레이 ▲축구 ▲여자승부차기 ▲바구니 공 넣기 ▲한궁 ▲족구 등 6개 종목의 경기가 열렸다. 올해부터 신설된 족구 종목은 선수들의 뛰어난 발재간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31개 동에서 참여한 1만여 명의 시민들의 열띤 응원과 함성으로 선수들에게 힘을 보탰다. 개회식에 앞서 체조협회 댄스팀, 치어리딩팀 ‘빅토리’, 안양태사모예술단 취타대가 식전 공연을 펼쳐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6개 종목에서 접전이 펼쳐졌지만,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한마당이 됐다.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안양9동이 차지했으며, 만안구 종합 1위는 석수2동, 동안구는 귀인동이 이름을 올렸다. 대회의 꽃 응원상은 비산3동이 가져갔다. 체육대회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 모두가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을 키우고, 생활체육 활성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여주시 가남읍 태평리 대신천변 일원에서 열린 제5회 여주선비장터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지역이 함께 만드는 풍요의 장’이라는 취지 아래 선비장터, 먹거리부스, 체험부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틀간 약 1만 5천여 명이 방문했으며, 특히 25일 개막식 순간에는 약 4천 명이 운집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개막식 무대에는 여주의 자랑이자 가남의 아들인 가수 춘길이 초청돼 고향 무대에 올랐다. 춘길은 “자라온 고향에서 무대에 설 수 있어 감회가 남다르고 벅차다”며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한편 춘길 팬클럽은 지역 발전을 위해 선비장터축제추진위원회에 1천만 원을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고광만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유난히 변덕스러운 이상기후로 농업 환경이 어려웠지만, 이를 잘 극복하고 풍성한 수확의 장을 마련했다”며 “가남읍의 우수한 농산물과 먹거리로 꾸며진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의 가치와 위상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브릴리언트 팀 여주지사는 지난 10월 25일 여주시 금사면에 여주지사 사무실 개소식을 가지며 금사면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개소식은 브릴리언트 팀 여주지사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인 동시에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브릴리언트 팀 여주지사 변동석 지사장은 “여주지사의 새로운 출발을 금사면에서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상생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박거수 금사면장은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나눔을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금사면 지정계좌에 입금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 반찬 지원, 명절 선물 지원 등 복지사업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시에서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오곡나루축제장 오곡마당 내 물레방아 주변에서 여주시 분화연구회 회원들이 ‘꽃 나눔 및 분화경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깊어가는 가을, 오곡나루축제를 찾은 관람객에게 꽃과 식물이 주는 따뜻한 위로와 여유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1일과 2일 오전(10:00~11:00)과 오후(15:00~16:00) 하루 두 차례 열리며, 현장에서는 고무나무·스킨답서스·다육이 등 약 4,000여점의 분화 화분을 나누어주는 꽃나눔과 함께 즐겁고 유쾌한 분화 경매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여주시 분화연구회는 8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화훼 전문 단체로, 매년 꽃 소비 촉진 전시·홍보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화훼산업의 저변을 넓히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꽃을 통해 일상에서의 휴식과 미소를 전한다”는 목표 아래 추진되며, 분화의 아름다움과 키우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정건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는 화훼류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지역 농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4일 여주시에서 열린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에 참여하여 복지상담 홍보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현장 활동을 펼쳤다. ‘너나들이 주민잇기’ 고독사 예방 홍보단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축제를 찾은 많은 시민들과 직접 대면해 복지 상담 창구 운영, 여주시에 바라는 복지제도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홍보 활동에는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과 ㈜오뚜기의 협찬으로 푸드트럭을 활용한 따뜻한 나눔 활동도 동시 진행됐다. 준비한 떡볶이와 스낵, 음료 등 400인분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 인식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의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축제와 연계된 복지상담창구 운영이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어려운 분들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시민 참여와 인식 확산에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와 지역 축제를 연계함으로써, 복지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적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