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16일 ‘2025 손기정 평화마라톤대회’가 열린 고양종합운동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뜻깊은 대회, 도로 위를 맘껏 달리며 자유를 만끽하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국 2만여 명의 러너가 고양종합운동장에 집결해 자동차 없는 제2자유로를 달렸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5일 열린 ‘2025 고양 스트릿 러쉬 in 라페스타’에서 “불빛과 사람이 가득한 도심 속을 시원하게 질주하며 열정 가득한 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하고, 선수들의 레이스를 관람하며 응원을 보냈다. 이날 개인·단체전 등 참가자 500여 명이 50m 레이스에서 스피드 경쟁을 펼쳤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5일 베네치아에서 열린 제22기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 출범식에서 축사를 했다. 이 시장은 김성주 신임 협의회장의 당선과 제22기 고양시협의회 출범을 축하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열정적인 헌신에 항상 감사하며, 더 나은 미래와 평화를 위해 고양시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다산 정약용배 태권도 한마당대회’에 참석해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1500여명의 참가선수들이 품새, 겨루기, 격파, 태권체조, 스피드발차기 등 다양한 종목을 통해 그간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실력을 겨뤘다. 이날 개회식은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주광덕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강신관 남양주시태권도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개회선언 △내빈소개 △표창 및 감사패 수여 △대회사 △환영사 및 축사 △태권도 시범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에서 “실학의 고장 남양주에서 정약용 선생의 배움과 실천 정신이 깃든 이름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며, 태권도야말로 예의와 질서, 존중의 정신을 배우는 훌륭한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상대에 대한 배려와 정정당당한 승부뿐만 아니라 진정한 승리는 이기는 것보다 자신을 이겨내는데 있다는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재)경기문화재단(대표 유정주)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가 새롭게 시도한 대규모 목공예술 교육 프로그램 〈바닷가 나무 보물섬〉이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11월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바닷가 나무 보물섬〉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총 20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316명의 어린이와 보호자가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열린 공간의 가능성을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는 ‘블랭크 캔버스(Blank Canvas)’형 교육으로, 각 회차의 참여자들이 공간의 일부분을 담당하며 하나의 공동 작품인 ‘보물섬’을 완성하도록 기획됐다. 쓰임이 다한 폐목재는 톱과 망치를 든 가족들의 손끝에서 단 하나뿐인 놀이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환경을 생각하는 재활용의 가치를 나눔은 물론 예술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의 성장을 참여자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는 신체활동을 고루 경험하는 총체적인 교육활동의 결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탐험 대원’들은 망치, 전동드릴, 각도절단기, 테이블톱 등 다양한 수공구와 목공기계의 사용법을 직접 배우며 ‘보물섬’을 꾸몄다. 처음에는 공구 사용이 낯설었던 어린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김필국)은 오는 11월 19일 청풍김씨 문의공파와 전의이씨 청강공파 후손들이 기증한 초상으로 무장애 특별기획전 《중국에서 그려 온 초상使行肖像: 순간의 기록에서 영원한 기억으로》를 개최한다. 지난 2008년 청풍김씨로부터의 ‘김육 초상’과 작년 2024년 전의이씨로부터 기증받은 ‘이덕수 초상’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사행초상의 역사․문화적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마련한 전시이다. 초상은 단순한 인물의 형상을 담은 그림이 아니라, 시대의 정신과 사회의 구조를 반영하는 귀중한 기록물이자 예술 작품이다. 조선시대의 외교 현장에서 제작된 초상은 문화 교류의 산물이자 신문물의 수용을 보여주는 생생한 역사적 증거로서, 오늘날의 사진과 영상에 비견될 만큼 사실적이고 세밀한 표현으로 남아 있다. 1부 ‘기록, 초상으로 남기다’에서는 조선시대 사행은 단순한 외교적 행위가 아니라, 문화 교류의 장이었음을 살펴본다. 사신단은 중국으로 건너가 명·청나라의 황제와 대신을 만나고, 신문물을 접하며, 그 경험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했다. 이러한 기록에는 의례화儀軌, 행사기록화, 지도, 산수화, 그리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대표이사 유정주)는 겨울 시즌 생활창작공방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7일부터 모집한다. 생활창작공방은 경기상상캠퍼스 생생1990에 위치한 경기생활문화센터 교육 커뮤니티 공간으로, 도민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재단공방, 어린이창작공방, 드로잉실, 취미공방, 직물공방, 커피공방, 사진촬영실까지 총 7개의 특화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11월에는 총 11개의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Set in wool(울조끼와 가방 만들기),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4주 터프팅 힐링 프로젝트, △내 생애 첫 그림- 알기 쉬운 민화'일월오봉도', △그림책 마음 놀이터 등이 있다. 12월에는 △오일파스텔로 만드는 2026년 달력 △우리들의 예술놀이터, △복을 담는 라탄 복조리 만들기, △복을 쓸어 담는 모시 빗자루 만들기, △커피의 감별과 추출 방법: 커핑까지 총 5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수강 신청은 11월 14일부터 각 프로그램 시작 4일 전까지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경기상상캠퍼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시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수행기관인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6월 9일부터 11월 12일까지 9회기에 걸쳐 총 12명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회복 프로그램 ‘건강회복 다시청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적ㆍ정신적 변화로 일시적인 기력저하, 갑작스러운 질병 및 낙상, 사고 등으로 인한 입원 치료 후 일정 기간 신체적으로 건강을 회복해 자립적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신체ㆍ정서ㆍ사회적 회복을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정기적인 건강 체크와 영양식 지원을 받았으며, 전문상담사의 개별상담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심리 회복을 돕는 심층 상담이 이뤄졌다. 또한 시흥시약사회의 질병 예방 및 약물 오남용 방지 교육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역량을 키웠으며, 미술 및 원예 활동을 통해 정서적 위안과 성취감을 경험했다. 마지막 회기에서는 관내에 있는 버섯농장을 방문해 직접 버섯을 수확하고, 이를 활용해 버섯 장아찌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또래와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자아 존중감을 높이는 의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에 거주하는 주민 이광동 씨는 지난 11월 13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24포와 장학금 50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겨울철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과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한 뜻깊은 나눔이다. 이광동 씨는 지난 2013년부터 12년 동안 직접 재배한 쌀을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에게 매년 장학금 5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명절마다 고철을 모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라면과 가래떡 등 생필품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선행을 실천해 왔다. 그는 “정왕본동에서 오래 살아온 주민으로서, 예전에 힘들었던 시절을 잘 알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 따뜻한 정왕본동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오랜 기간 변함없는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이광동 씨의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되고 있다”라며 “기탁해주신 백미와 장학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청소년들에게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4일 푸른솔농원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받았다. 푸른솔농원은 능곡동 관내의 깔끔한 거리와 녹지 환경을 위해 제초 용역을 성실히 수행해 온 업체다. 김광남 푸른솔농원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라도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상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작년에 이어 다시 후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꼭 필요한 가정에 후원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따듯한 마음을 나눠주신 푸른솔농원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푸른솔농원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