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달 20일 인터넷 조사를 시작으로 이달 2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방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통계법’ 제5조 및 17조에 근거해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기본통계조사로, 일산동구 내 모든 농가·임가·어가가 조사대상이다. 이번 조사는 농가·임가·어가의 규모·분포·구조·경영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국가 및 지방정부의 농업관련 정책 수립, 연구·분석, 산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인터넷 조사는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을 통해 12월 10일까지 참여할 수 있고, 해당 기간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12월 1일부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로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관련 궁금한 사항은 일산동구청 통계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 응답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 조사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고 철저히 보호된다”며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에 중요한 조사인 만큼, 정확한 통계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달 28일, 고양시립화전어린이집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김치 12상자(각 2kg)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된 김치는 김장철을 맞아 화전어린이집 원아들이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직접 담가, 의미 있는 나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어린이집 원아 21명은 화전동 경로당을 방문해 10여 명의 어르신들께 직접 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화전1경로당 유연자 회장은 “아이들이 찾아와 준 것만으로도 기쁜데, 고사리 손으로 직접 만든 김치를 전해주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김치를 먹을 때마다 아이들의 고운 마음이 떠오를 것 같다”고 말했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주변 이웃을 살피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데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해마다 이어지는 나눔 활동이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달 28일,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하반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임무별 역할을 숙지하고, 비상상황 발생 단계에 따라 대응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창릉동 직원들은 ▲비상대응반 편성에 따른 역할 숙지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및 스마트안전센터, 보안업체와의 연계 확인 ▲신도지구대와의 협력 ▲민원실 내 직원과 민원인 안전 대피 등, 사전에 마련된 시나리오에 맞춰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민원실 비상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미정 창릉동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시 덕양구 원신동은 지난달 28일, 연말을 맞아 대세학원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세학원(원장 이종한)은 매년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10명의 학생에게 각 3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하며 학업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종한 대세학원장은 “아이들과 이웃이 서로 돕는 경험을 나누며 공동체의 가치를 더 크게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교육기관이 되도록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장동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을 향한 관심과 나눔이 모여 우리 동네를 더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며 “협의체도 지역 주민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꼼꼼히 살피는 버팀목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정원 원신동장은 “지역 곳곳에서 전해진 작은 나눔이 큰 울림을 만들고 있다.”며 “나눔에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 사후관리’를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위생등급 지정을 받은 3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기준 준수 여부와 위생관리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등 등급을 부여하고 이를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덕양구는 등급의 신뢰도를 높이고 지정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점검은 ▲개인위생관리 준수 여부 ▲객석·조리장 청결 상태 ▲식재료 보관·관리 ▲조리기구 세척·소독 상태 등 위생 분야 전반으로 진행된다. 평가 결과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급으로 구분하고, 위생 등급 지정 기간이 만료된 업소는 현장에서 표지판을 제거하도록 한다. 또한 경미한 보완사항이 있는 업소는 1개월 이내 개선하도록 시정 조치를 지시하고 부적합 업소는 위생등급평가 지정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통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은 공공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동화 속 향기 씨앗, 나만의 향기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10일과 17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풍동도서관 A동 지하 1층 교양교실에서 진행된다. 시각적인 그림책과 후각적인 아로마 테라피를 결합해 감각 통합 능력을 키우며 나만의 향기를 제작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아로마테라피 전문 강사가 동화책 '향기연구소‘루나랩’'을 읽어 주는 동화 낭독, 아로마 오일을 시향하는 향기 체험, 그리고 아로마 오일로 롤 온·룸 스프레이 등 나만의 향기 키트를 만드는 창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초등학생 1, 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할 경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2025년 11월 27일 의정활동에 대한 법률 자문 역량 강화를 위해 정지웅 변호사(법률사무소 정)를 법률고문으로 신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기존 법률고문 1인이 본인 의사로 고문직에서 물러남에 따라, 3인 법률고문 체제를 유지하고 자치입법과 의정활동 지원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새로 위촉된 정지웅 변호사는 다양한 법률 분야에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고양특례시의회가 추진하는 각종 법률 검토와 자문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앞으로 정지웅 변호사는 2년의 임기 동안 △자치법규 제정· 개정·폐지 등에 관한 자문 △의회 관련 소송 업무 지원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적 자문 △기타 법령 해석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양특례시의회는 현재 3인의 법률고문을 두어 자치입법과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위촉을 통해 법률 자문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정책 현안에 대한 법적 검토를 보다 내실 있게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김운남 의장은 “이번 법률고문 신규 위촉을 통해 자치입법 역량과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한층 높일 것”이라며 “고양특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대화(AI)와 덕이(문학)의 만남'을 주제로 오는 12월 6일 ‘2025 대화도서관 메이커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00여 명을 대상으로 덕이도서관 1층 메이커스페이스와 지하 1층 트윈스페이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특별강연과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대화도서관의 미래산업 특성화프로그램이 덕이도서관의 문학과 만나 메이커의 모든 것을 선보인다. AI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는 ▲AI 캐리커처 배지 ▲AI 오목대결 ▲AI 자율주행이, AR․코딩 프로그램으로는 ▲AR컬러링 ▲글씨는 쓰는 코딩로봇이 준비됐다.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은 ▲3D펜 체험 ▲슈링클스 키링 ▲우드 각인 책갈피 ▲책도장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등으로 꾸려졌다. 지하 1층 트윈스페이스에는 포토부스가 운영된다. 1층 로비에서는 삼행시 이벤트와 대형 범블비 로봇과의 기념 촬영이 마련돼 연말 가족단위 재미와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화도서관 관계자는 “메이커 페스티벌을 통해 가족과 함께 미래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공존 문화를 조성하고 동물교감치유에 대한 시민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2025년 고양특례시 동물교감치유 특강’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동물교감치유의 이해와 적용 : 시민과 함께 만드는 따뜻한 반려문화’를 주제로 1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리며, 시민들이 동물교감치유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총 3부로 나눠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 양육 여부와 관계없이 동물교감치유, 동물교감 독서교육 등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강의 형태를 넘어, 각 분야 전문가들을 통해 실질적인 사례를 들을 수 있어 시민들의 이해도와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고양특례시동물교감치유센터(일산서구 경의로 766)에서 전문 강사진이 직접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홍보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는 신청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특강이 시민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위기이웃 발굴과 동 단위 특화사업 시행을 통한 지역복지 제고를 위해 지난 27일, 44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한자리에 모여 위기이웃 발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행정구별(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분기별 정담회 외에도, 지역복지 상향 평준화를 꾀하기 위해 시 전체적으로 지역복지에 대한 의견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협의체 위원들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함께 고민하는 위기이웃 발굴’이라는 주제로 모둠별 토의와 발표가 진행됐으며, 동 단위에서 사업을 추진하면서 고민했던 많은 문제점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면서 새로운 사업에 대해 구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방문해 44개 동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민간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다양한 민관 연계사업 추진에 매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더욱 견고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시민이 체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