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구리1)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 아침을 맞아 1,420만 경기도민에게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신년사를 통해 활기와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도민의 삶에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협치와 투쟁으로 지켜낸 2025년 민생 현장 백 대표의원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국민의힘은 새로운 4기 대표단을 꾸리며 더 강한 단일대오 체제를 갖췄다”고 평했다.
특히 한동안 멈춰있던 ‘여야정협치위원회’를 재가동시켜 도정 주요 현안 해결과 민생 안정에 앞장섰으며, 이러한 협치의 온기를 도 교육청까지 확산시켜 미래 인재 양성의 기틀을 마련했음을 강조했다.
또한 평택항부터 가평에 이르기까지 경기도 전역을 누빈 ‘국민의힘 특별위원회’의 활동을 언급하며,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지역 고유 브랜드를 발굴하고 현안을 해결해 온 발걸음을 핵심 성과로 꼽았다.
예산 국면에서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백 대표의원은 “도민의 소중한 예산을 지켜내기 위한 국민의힘의 저력이 민생 예산 확보라는 결실로 이어져 도민의 삶을 지킬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2026년 키워드 ‘유지경성(有志竟成)’...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 선언 백현종 대표의원은 2026년 새해의 다짐으로 ‘뜻이 있어 마침내 이루다’는 의미의 ‘유지경성’을 제시했다.
그는 “올해 우리는 ‘도민의 선택’이라는 중요한 갈림길 앞에 서 있다”며 “도민의 기대와 바람을 늘 기억하며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열어내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언제나 변함없이 도민의 일상을 지키는 의회, 도민 편에 서서 믿음을 주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며, “도민 여러분의 응원과 지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낮은 자세로 더 뜨겁게 섬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백 대표의원은 “1,420만 도민분들의 모든 날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도민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인사를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