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사)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운정5동 분회는 지난 16일 운정5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 회의실에서 제1·2대 운정5동 분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박세영 (사)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을 비롯해 시의원, 이창훈 운정5동장, 각 단체장, 16개 경로당 노인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2011년 경로당 노인회장을 시작으로 2017년 분회장까지 14년간 노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이봉소 이임회장은 “임기 동안 노인회장님들의 노고와 지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신임 정금진 분회장님을 중심으로 발전하는 운정5동 분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금진 신임회장은 “운정5동 분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이봉소 분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운정5동 노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더 나은 복지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취임한 정금진 분회장에게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16개소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소통의 장이 되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여가공간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 금촌1동은 7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관내 거동 불편 어르신, 대리 신청할 가족이 없는 시설입소자 등 총 95명에게 찾아가는 신청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신청은 신체적 제약으로 직접 신청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상담 및 신청 접수를 도와주는 서비스로 운영됐다. 특히 지급 대상 중 대다수가 고령 및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했던 점을 고려해 폭염 대비 안부 확인과 복지 상담도 함께 실시해 생활실태에 따라 사례관리서비스 연계 및 이웃돕기 물품 지원도 함께 진행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찾아가는 신청을 받은 한 어르신은 “가족도 없고 혼자서 외출도 어려웠는데 직접 찾아와서 친절하게 도와주니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은숙 금촌1동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통해 복지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촌1동은 9월 22일부터 시행되는 2차 소비쿠폰 지급 시에도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 금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고위험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및 간편식 누룽지와 과일 등 명절맞이 풍성한 선물 꾸러미를 준비했다. 이번 나눔은 금촌1동장과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명절맞이 밑반찬과 간편식 및 과일 등 선물 꾸러미를 독거노인 등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금촌사랑 일촌맺기 만남데이’ 사업을 통해 평소 지속적으로 관리·점검 해오던 나눔과 배려의 이웃 사랑을 한가위 명절을 맞아 다시 한번 실천한 것이다. 특히 수혜 가구들은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을을 느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를 준비한 고기석 금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은숙 금촌1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꾸준한 관심과 봉사 활동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 조리읍 행복나눔협의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동행, 힐링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조리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나들이는 조리읍에서 매월 24일 진행하는 ‘2웃4촌데이’ 사업을 통해 행복나눔협의체 위원들과 일대일 일촌 맺기로 이어진 취약계층 어르신 등 대상자 10여 명을 선정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조리읍 인근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한 후 벽초지 수목원으로 이동해 한층 선선해진 가을바람을 느끼며 정원을 산책했다. 풍성하게 물든 꽃과 나무 사이를 천천히 걸으며 사진을 찍고, 연못과 분수를 배경으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등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사람들과 어울릴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함께 참여한 80대 최 모 어르신은 “조리읍 행복나눔협의체 덕분에 오랜만에 외출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고맙고 기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16일 지역사회의 나눔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2025년 달빛마을 월롱면 아너스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펼쳤다. 이번 행사는 기부자와 봉사자의 뜻을 기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덕자 월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이익선 파주시의회 부의장, 권인욱 경기사회복공동모금회장, 박종찬 파주상공회의소 회장,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기업인, 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감사패 수여와 축하공연을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권인욱 경기사회공동모금회장은 “월롱면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신 아너스 회원과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윤덕자 월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을 향한 배려와 공동체 정신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김윤정 월롱면장은 “앞으로도 월롱면이 나눔과 배려의 중심 마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파주시 교하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교하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5회 교하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지역 주민과 자치위원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하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을 한 성북구 동선동 주민자치회에서도 축하를 위하여 방문했다. 주민자치 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주민총회는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투표를 통해 내년도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주민들이 준비한 흥겨운 풍물공연과 정도이 교수의 한국무용, 파주시립예술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유공자 표창, 2026년 마을의제사업 설명과 그간 교하동 주민자치회의 활동 보고, 주민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교하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15일까지 행정복지센터 현장 투표와 각 마을 이동 투표, 온라인 투표 등의 방식으로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사전투표에는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총회 당일 현장투표에는 100여 명이 참여해 ▲찾아가는 이동진료소 ▲우리동네 순회방문 ▲심학산과 공릉천을 품은 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보건소는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삶을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한방이어락(樂) 프로그램’을 생애주기별로 다채롭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의약에 대한 인지도와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이용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약물의존도를 줄이면서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전통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기획됐다. ‘한방이어락(樂)’은 ‘한방(韓方)으로 세대를 잇고, 지역을 품고, 건강을 즐기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한의약 건강강좌 ▲한방 맨발걷기 ▲한방 숲 체험 ▲한방기공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의약 건강강좌는 ▲9월 30일 문산행복센터에서 ▲10월 16일 운정행복센터에서 각각 ‘성장 한방교육’과 ‘한방으로 건강한 겨울나기’를 주제로 파주교육지원청과 협업해 부모 및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숲속 한걸음’ 맨발걷기 프로그램은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해 율곡수목원과 학령산 도시자연공원의 맨발산책로에서 운영되며, 시민들이 한의약적 접근을 통해 자연 속에서 건강을 회복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10월 2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보건소가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보상’ 지급 방식을 오는 10월부터 지역화폐 파주페이로 전환해 운영한다. 그동안 ‘워크온 걷기 챌린지’ 보상은 모바일 상품권 등으로 제공됐으나, 앞으로는 시민들이 파주시 전역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파주페이로 지급된다. 이번 변화는 그동안 파주시가 지급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이 지역 상권 소비를 촉진해 경기 회복에 기여한 사례처럼, ‘워크온’ 보상 역시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워크온 걷기 챌린지’ 참여 시민은 하루 8천~1만 보 걷기를 25일 동안 달성해 총 20만 보를 채우면 추첨을 통해 3천 원 상당의 파주페이를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위해서는 ‘워크온’ 앱 설치 후 ‘파주시 커뮤니티-파주를 걷자’에 가입해야 하고, 보상 수령을 위해서는 사전에 파주페이 카드를 발급받고 경기지역화폐 앱 ‘파주시’로 등록해야 한다. 보건소는 “걷기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신체활동”이라며 “지속 가능한 건강증진 사업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걷기를 생활화하고 건강한 삶을 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오산시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전남 진도 일원에서 ‘2025년 오산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민·관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 네트워크를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1일차에는 운림산방, 송가인 마을, 세방낙조 등 진도의 주요 문화 명소를 탐방하며 위원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쏠비치 리조트에서 진행된 힐링 특강(웃음치료)을 통해 바쁜 활동 속에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만찬에서는 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이권재 시장이 함께하며 위원들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진도 명품관을 방문하여 지역 특산품을 둘러본 뒤, 진도타워와 명량해상케이블카 체험을 통해 협의체 위원 간 협력과 화합을 한층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목포에서의 오찬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헌신과 노고가 오산 복지의 든든한 초석”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며 민·관 협력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과천시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과천동 소재 베이커리 카페 ‘완데이’(광창로 14)에서 나눔가게 40호점 기부 협약식을 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혜경 완데이 대표, 홍용학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윤인혜 원문동장 등이 참석해 기부 협약을 체결하고, 나눔 실천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김혜경 대표는 “카페 이름처럼 이웃과 따뜻한 웃음을 나누고 싶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분들께 달콤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홍용학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김 대표의 기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우리 이웃에게는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눔가게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물품, 재능, 기부금을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가게로, 완데이는 앞으로 매달 10만 원 상당의 수제 쿠키를 원문권역 취약 계층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과천시 중앙동은 지난 17일 원불교 과천교당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 200kg(40박스)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원불교의 주요 기념일인 ‘대각개교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김치를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지연 원불교 과천교당 교무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교당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윤희 중앙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김치를 기부해 주신 원불교 과천교당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기를 전하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힘이 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불교 과천교당은 평소에도 관내 어르신 생신 축하 행사에 참여하고, 매년 대각개교절을 기념해 김치를 기부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과천시 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추사박물관(과천시 추사로 78)으로 ‘가가호호 이웃사촌 어르신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나들이는 협의체 위원과 매칭된 어르신 가운데 봄나들이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과 신규 대상자 등 총 9명의 어르신이 함께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동 수단이 마땅치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동행하며 이동을 도왔다. 어르신들은 추사박물관의 상설 전시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놀이 활동으로 문화적 소통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이후에는 따뜻한 식사를 함께하며 오랜만에 정을 나누는 자리가 이어졌다. 이날은 특히, 일부 위원들의 임기 종료로 인해 어르신들과의 마지막 동행이라는 점에서 더욱 깊은 여운을 남겼다. 위원들은 “어르신과 함께한 시간이 가장 큰 보람이었다. 늘 마음속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어르신들은 “고마운 마음을 오래 기억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황정애 부림동장은 “홀몸 어르신들과 협의체 위원들이 교류하며 유대감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협의체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