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엄범식)와 (사)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회장 여주현) 는 23일 지평농협 전통장류가공공장에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전통된장 가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농가주부모임 임원 및 시군회장, 농협중앙회 시·군 회원지원단 직원, NH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N돌핀) 등 40여명이 참여해 전통된장 가르기 및 장독 닦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 날 전통된장 가르기 행사를 통해 만든 된장과 간장은 내년에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전통된장’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여주현 회장은 “매년 진행하는 전통된장 가르기 행사를 통해 전통 발효식품의 가치와 착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외된 이웃과 전통된장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종료 후에는 (사)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 2분기 이사회가 이어져 1분기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2분기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22일 시청을 방문한 중국 장쑤성 양저우시 대표단과 양 도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양저우시가 반도체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용인특례시와 산업과 문화 분야의 교류 협력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요청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이상일 시장은 양저우시 대표단의 요청에 대해 두 도시가 협력해 동반 성장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용인특례시와 중국의 양저우시는 서로 각별한 의미를 갖고있다. 용인특례시가 해외 도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첫 번째 도시는 양저우시다. 양저우시 역시 처음 해외도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가 용인특례시다.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황준기 제2부시장과 한상욱 자치행정국장, 박영호 행정과장, 홍원표 기업산단입지과장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용인특례시를 글로벌 반도체산업 중심도시로서 세계적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대규모 자본을 투자해 반도체클러스터를 조성 중인 도시라고 소개하면서 반도체산업 초대형 프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5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부시장과 실·국·단·소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종합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2024년 종합청렴도 분석 보고 △1부서 1 청렴시책 추진 현황 △보고회 총평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1부서 1청렴시책’ 보고에서 △청렴 중간고사를 통한 ‘청렴 장원’ △외부(시민) 청렴 체감도 향상을 위한 ‘개발행위허가 시민사전컨설팅’ △게임 요소를 접목한 ‘사다리 타고 청렴 UP’ △청사 시설을 활용한 ‘청렴 화단 가꾸기’ 등 부서 특성과 창의성이 반영된 다양한 실천 사례가 소개됐다. 주광덕 시장은 “청렴은 시민이 시정을 신뢰할 수 있는 첫걸음이며, 행정의 신뢰는 투명한 실천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과제들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주광덕 시장은 “청렴은 시민이 시정을 신뢰할 수 있는 첫걸음이며, 행정의 신뢰는 투명한 실천에서 비롯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예방과 정서 회복을 위한 ‘문화예술치유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문화예술 운영단체와 협력해 구성한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음악·미술·연극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통해 참여자들이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활동을 체험하며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 참여자는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러한 기회를 마련해 준 보건소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문화예술을 활용한 새로운 접근을 통해 시민들이 정서적 안정과 함께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오남읍사무소가 오남읍 자원봉사단 주관으로 오남도서관 인근 오남천 산책로 환경 정화 캠페인을 함께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최근 지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오남천 하천변으로 떠밀려온 쓰레기가 급증함에 따라, 깨끗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오남천 산책로 주변에 쌓인 플라스틱, 비닐, 생활폐기물 등 약 100kg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활동에 참여한 참여자는 “비가 많이 온 뒤 오남천 산책길에 쓰레기가 많이 보여 마음이 아팠다”며 “이렇게 함께 모여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오남천 산책길을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유지할 계획”이라며 “함께 참여해주신 봉사단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산들다산어린이집이 ‘아나바다 산들다산마켓’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100만 원을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산들다산어린이집은 올해로 5년째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남양주시 서부권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아나바다 산들다산마켓’ 행사는 다산동에 위치한 산들다산어린이집이 다산 정약용 선생의 나눔 정신을 주제로 기획한 것으로,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물품을 사고팔며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장터의 주인이 되어 물건을 판매하고, 학부모들은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며 자원 재활용과 시장 경제를 체험했다. 또한 그 수익금을 기부해 나눔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기탁이 민간의 자발적인 나눔 참여로 이어지는 선순환 복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어린이집의 따뜻한 실천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채연숙 원장은 “원아들과 학부모님이 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다산행정복지센터가 중촌마을 일대에서 민관협력 로드체킹을 실시해 여름철 침수 등 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체킹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도로 파손 등 재난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현장 중심 점검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등 지역 내 민간단체 20여 명이 함께했으며, 중촌마을 일대 침수 우려지역의 도로 상태·배수 시설·시설물 안전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과거 침수 이력이 있었던 구간을 중심으로 세밀한 확인이 이뤄졌고, 즉시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관련 부서에 즉시 전달돼 빠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신재찬 통장협의회장은 “평소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현장을 점검함으로써 보다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예방 조치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참여와 협력이 중심이 되는 지역 안전 체계를 만들어가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23일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 3층 교육실에서 학교급식 친환경 우수 가공식품 공급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박미진 센터장과 안양, 군포, 의왕, 과천시 학교급식에 친환경 우수 가공식품을 공급하는 4개 업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학교급식에 Non-GMO(유전자를 변형하지 않은) 친환경·우수 가공식품 확대를 위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도 공급현황 및 만족도 조사 결과 공유 ▲공급품목 안전성 확보 및 공급 안정성 관리방안 논의 ▲센터-공급사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급식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 농·축·수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개발하고, 지역 우수 생산처 발굴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미진 센터장은 “센터에서 엄격한 품질기준을 준수하고 체계적인 현장점검 및 안전성 검사로 관리하는 친환경 우수 가공식품이 학교급식에서 사용량이 확대되도록 센터가 가교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센터와 공급사 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2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내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의회와 남양주시체육회가 후원하고 남양주시 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그라운드골프협회 소속 15개팀 200여명이 참가했으며,조성대 의장,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 이진환 운영위원장, 이상기 의원, 박은경 의원, 박윤옥 의원, 전혜연 의원 및 남양주시 그라운드골프협회 윤해원 회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은 △개식선언 △대회사 및 환영사 △표창수여 △축사 및 격려사 △우승기 반환 및 시타 △폐식 및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대회사에서 “그라운드 골프는 신체활동을 통한 체력 증진은 물론 집중력과 사고력 그리고 무엇보다도 소통의 기회를 함께 키우는 귀중한 생활체육이며, 오늘 이 대회가 승부를 떠나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서로 간의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화도읍 차산리에 풋살장 겸용 그라운드골프장과 금남리 그라운드골프장 시설개선 사업이 금년말 완공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의회는 23일, 제377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비법정도로 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정수 확대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건의안’, ‘산불 재난의 일상화에 대응하는 실효성 있는 국가 지원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등 14건의 안건을 통과, 처리했다. 양주시에 비법정도로 민원이 지속, 빈발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양주시 비법정도로 소송 건 수는 50건에 달한다. 지자체가 개별 민원으로 대응할 수준을 넘어섰다. 전국적으로도 보상금과 토지매수 청구 등 유사 소송사례가 급증하는 추세다. 지목 상 도로가 아니지만 오랜 기간 공공 통행로로 활용된 비법정도로는 전체 도로면적에서 27%를 차지하는 것으로 국토연구원은 추정하고 있다. 국가 차원의 전수 조사와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한 이유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정현호 의원은 “비법정도로는 도시 성장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통행로인 경우가 많다”며 “정부는 비법정도로 문제 해결을 위한 국비보조 체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