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는 지난 10월 25일 센터 나눔터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기관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활동에는 정자유스센터, 고촌청소년문화의집, 사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 2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운영위원회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소통과 협력을 도모했다. 행사는 기관의 청소년위원장 간 교류 협약 체결로 시작됐으며, 세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정기적인 만남과 공동 활동 추진을 약속했다. 이후 참가 청소년들은 정자유스센터 시설을 라운딩하며 각 기관의 운영 사례와 참여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청소년 관심 주제’를 바탕으로 팀별 숏폼 영상 제작에 참여하며 협력과 창의성을 발휘했다. 참가한 한 청소년은 “다른 지역 청소년들과 직접 의견을 나누고 같이 콘텐츠를 만드는 과정이 새롭고 즐거웠다. 처음 모인 만큼 이번 만남을 계기로 다시 한 번 모여 더 많은 교류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자유스센터 이경주 센터장은 “교류 협약으로 시작된 이번 만남이 청소년 간 신뢰와 협력의 기반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역의 경계를 넘어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부천시는 11월 13일 오후 2시, 부천 송내어울마당 솔안아트홀에서 ‘경기도 AI 리터러시 시군 특강(부천시편)’을 연다. 이번 특강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부천시와 성균관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며, 부천시민을 포함한 도민 24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실제 생활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다. 1부에서는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가 ‘AI 트렌드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강연하고, 2부에서는 강희승 커리어웨이 대표가 ‘내 손안의 AI 비서’라는 주제로 실생활 속 AI 활용법을 소개한다. 강의는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최신 AI 기술 동향과 함께 챗봇, 생성형 AI 등 다양한 응용 사례를 중심으로 실습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참가자는 기술 개념뿐 아니라 일상 속 적용 방법까지 익힐 수 있다. 참여는 무료이며, 경기도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부천시 홈페이지 내 ‘새소식’란을 통해 사전 접수가 가능하고,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의정부시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책과 어우러진 특별한 휴식을 선사하는 ‘가을은 책 피는 정원’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 18일 직공근린공원 진입광장(이니시오광장)과 25일 빛뜰문화공원에서 행사를 열었으며, 선선한 날씨 속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가을 정취를 즐겼다. 시민들은 새마을이동도서관 버스에서 원하는 도서를 자유롭게 대여하고, 글짓기와 아름다운 꽃 책갈피 만들기에도 참여하며 문학적 감수성을 키웠다. 또한, 잔디 위에 놓인 편안한 빈백과 돗자리에 앉아 책을 읽거나, 공원의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송산사지 근린공원에서 올해 마지막 행사를 연다. 전통정원과 어울리는 국악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가을은 책 피는 정원’ 행사로 시민들에게 책과 자연 속에서의 온전한 쉼을 선사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 공원들이 시민들에게 휴식과 여유를 선사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9일 토지 경계를 바로잡기 위해 내년부터 추진 예정인 ‘고색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및 ‘고색2지구 지적재조사사업’2개 지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내용을 공고했다. 이번 실시계획에 따르면 11월부터 한 달간 주민 공람·공고를 통해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을 듣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주민 설명회 개최,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 등 사업지구 지정을 위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또한, 소유자 및 면적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사업지구를 지정한 이후 ▲토지현황조사 ▲경계조정 및 측량 ▲지적확정 예정통지 및 의견접수 ▲경계결정통지 및 이의신청 등 절차를 거쳐 2027년 10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색1지구’는 고색동 371-23번지 일원으로 북측 고색역과 서측 우림필유아파트 사이에 위치하며, 사업지구 규모는 59필지, 12,792㎡이다.‘고색2지구’는 고색동 223-24번지 일원으로 북측 고색역과 고색1지구 서측 고색대한아파트 사이에 위치하며, 사업지구 규모는 95필지, 20,852㎡이다. 이번 ‘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지난 29일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음식점인 샌프란시스코국밥에 ‘사랑나눔 수원’ 현판을 전달했다. ‘사랑나눔 수원’은 지역사회 나눔이 필요한 이웃에게 현물이나 기부금 지원 등을 실천한 기업, 가게, 단체에 현판을 제공하고 후원을 인증하는 사업이다. 샌프란시스코국밥은 지난 4월부터 관내 독거노인에게 주기적으로 국밥을 무료로 제공하며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문현석 샌프란시스코국밥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한 끼로 어르신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는 가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신 샌프란시스코국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이웃사랑이 가득한 따뜻한 광교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양주시청 3층 오픈갤러리에서 박물관 동아리 및 문화강좌 회원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부와 2부로 구성돼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엄마들의 박물관 규방”동아리 회원들의 작품과 문화강좌“박물관 문화학교”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1부 '엄마들의 박물관 규방전(展)'은 오는 11월 3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며, 10개 동아리에서 도자기·유리·전통 바느질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특히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의 새로운 캐릭터인 “토담이” 관련 작품도 전시돼 아기자기한 재미와 멋을 느낄 수 있다. 2부 박물관 문화학교'솜씨 전(展)'은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5일까지 개최되며 ▲민화 ▲도자기 ▲닥종이 인형 ▲규방공예 등 4개 강좌 수강생들이 지난 1년간 공들인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양주시청 오픈갤러리 전시회가 시민에게는 문화향유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박물관 거점 동아리 회원 및 문화학교 수강생에게는 작품 활동의 영역을 넓혀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화성아트홀에서 연극 《그래도 가족》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인생의 시작점인 ‘가족’을 중심으로, 그 안에 내재된 상처와 용서, 화해,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섬세하게 풀어낸 감성 드라마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연극’이라는 부제처럼, TV 일일드라마에서 익숙하게 접해온 가족 간 갈등과 화해의 서사를 무대 위에 현실감 있게 펼쳐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현실의 무게 속에서도 여전히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비추며, 관객들에게 잔잔하지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수십 편의 명작 영화에서 시대의 질감을 사실적으로 복원해낸 조화성 미술감독(《친절한 금자씨》, 《택시운전사》, 《남산의 부장들》 등)이 하이퍼리얼리즘 무대를 연출해 화제를 모은다. 조 감독은 무대 위 가족의 공간을 현실보다 더 현실감 있게 재현해 몰입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작품은 극단 돋을양지의 제작으로, 2021 노작 홍사용 창작단막극제에서 희곡상 대상을 수상한 서린 작가, 대한민국연극제 명품희곡상 수상자이자 한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2025 생생화화 : 화두》를 10월 2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한다. 경기문화재단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는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창작 생태계를 확장하는 문화예술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실천하기 위해 ‘2025년 경기 시각예술 창작지원 성과 발표전 《생생화화 生生化化 : 화두 話頭》를 협력하여 선보인다. 2013년에 시작한 ‘생생화화’ 시리즈는 경기문화재단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작가들의 성과발표 전시로 매해 경기도 권역 미술관에서 펼쳐진다. 2025년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는 구기정, 김소산, 방성욱, 방수연, 손희민, 안성석, 이수지, 전가빈, 최태훈 총 9명의 작가와 함께 《화두 話頭》를 개최한다. 올해는 창작자 각자의 신작과 화두에 집중하는 한편, 오늘날 포화상태에 이른 ‘장치’의 형식과 구조를 재정립하려는 시도를 조각, 설치, 회화 총 15점의 작품을 통해 보여준다. 9인의 창작자는 도구나 기계와 같은 장치뿐만 아니라 각종 제도를 형성하고 제어하는 개념, 제도 및 구조에 이르기까지 넓은 의미에서의 장치 체계를 분석하고 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통영시의회는 10월 29일 통영고등학교 창체 동아리 ‘입법의 정석’ 소속 학생들의 교외 체험학습을 위해 『통영시의원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통영고등학교에서는 창의적이고 체험 중심적인 동아리 활동을 위해 시의회 측에 견학을 문의했고, 이에 통영시의회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시의원들을 만나 고등학생의 시선에서 시의회 의정 활동에 관한 궁금한 점을 묻고 답변을 듣는 자리를 준비했다. 이날 참여한 14명의 학생들은 ‘의원님들의 의정 철학과 정책 방향’, ‘의회 의정활동 공개 현황 및 시민들과의 소통 방식’, ‘생애주기별 복지 정책, 지역 산업 활성화 및 관광 활성화, 문화예술·농수산업 진흥 정책 등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한 의회 차원의 대응’ 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하여 다방면으로 질의했으며, 시의회에서는 의장, 기획행정위원회 및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이 배석하여 학생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면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었다. 이어 같은날 진남초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한 『통영시의회 어린이·청소년의회교실』을 참관함으로써 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았으며, 이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는 투명페트병을 효율적으로 회수하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10월부터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장안·팔달·권선·영통구에 5대씩 총 20대를 설치됐다. 수원시청 별관 외부 공간, 일부 쓰레기 거점배출시설(세류2동, 매탄4동) 자원순환역 등 시민 접근성이 좋은 지역에 설치했다. 무인회수기에는 생수병 등 투명페트병만 투입할 수 있다. 1인당 1일 최대 100개까지 투입할 수 있다. 휴대전화 번호로 인증 후 사용할 수 있다.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1개당 10포인트(1포인트당 1원)가 적립된다. 2000포인트 이상이 되면 1포인트당 1원으로 환산해 현금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사업은 시민이 참여하는 자원순환 혁신의 시작”이라며 “수원시가 자원순환,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