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시는 2025년 10월부터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단가를 기존 월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은 외국인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외국인 아동이 차별 없이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비와 도비가 함께 투입되는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보호자(1명)와 영유아가 모두 동두천시에 90일 이상 거주하며,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이다. 해당 어린이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내국인과 외국인 아동 간 보육환경 격차를 줄이고, 다문화·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원대상 확대와 제도 보완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와 조원1동 단체협의회는 오는 11월 1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제12회 대추골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40분 조조영화 ‘코코’ 상영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작품 발표회,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장기자랑 ‘내 꿈을 펼쳐라’, 지역가수 초청 공연,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체험 부스, 먹거리 장터, 플리마켓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특히 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 수원장안경찰서, 수원소방서 의용소방대, 수원복지피부과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 및 후원하여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축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목명균 조원1동 주민자치회장은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대추골에서 펼쳐질 유쾌한 하루를 통해 마을의 활기와 무르익는 가을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함께 즐기는 축제라는 점에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발마사지 및 음악공연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송죽동에 위치한 만석공원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피로를 덜어드리는 발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흥겨운 음악공연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정성껏 어르신들의 발을 마사지하고, 다채로운 음악 공연도 함께 선보였다. 어르신들은 “몸도 마음도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수원시에서 운영하는 ‘새빛톡톡’ 서비스의 사용 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부녀회원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간단한 사용법을 설명하고, 실습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생활 정보와 복지 소식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용숙 송죽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23일 한일초등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수호천사 어린이 지킴이’라는 주제로, 등교 시간대에 맞춰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한일초등학교 학생 임원 및 교직원, 학교사회복지사 등이 참여해 학기중 청소년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한일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학교폭력 및 사이버 폭력 예방 캠페인을 학우들에게 적극적으로 펼치며 심각해지는 청소년 범죄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고, 캠페인 참가자들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리플릿을 배부하며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성배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 회장은 “학생들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어른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순근 가정복지과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는 것이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1월 8일 토요일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극단 돋을양지와 함께 연극 '그래도 가족'을 선보인다. 배우 이기영이 이끄는 극단 돋을양지의 '그래도 가족'은 오랫동안 마음속에 묻어둔 말들을 품고 살아가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야간 공장에서 일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던 둘째 수민이 잠시 해외로 떠나기로 결심하고, ‘할미 금영’의 생일날 가족들에게 출국 소식을 전하며 드러나는 서로의 상처와 오해가 드러나며 갈등이 극에 달한다. '그래도 가족'은 금영 역의 김희정 배우, 주화 역의 김은현 배우, 희수 역의 이지윤 배우, 수민 역의 이지원 배우, 은수 역의 임진웅 배우, 수연 역의 박해란 배우가 무대에 올라 섬세한 가족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10월 24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와 NOL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전석 3만원이며, 수원SK아트리움 싹 후원회원은 1인 2매까지 50% 할인받을 수 있다. 이밖에 수원 시민, 새빛톡톡 회원, 수원SK아트리움 카카오톡 친구, 임산부, 다자녀가족 등을 위한 다양한 할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10월 22일 개최된 제315회 임시회 조례특위에서 강제동원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과 평화의 소녀상 보호ㆍ관리를 위한 조례안을 상정 발의했다고 밝혔다. 의왕 평화의 소녀상은 2018년 3월 왕송호수공원에 설치됐으나 인적이 드문 곳에 위치하고 있어 관람이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왕송호수공원 산책로의 독립유공기념비 옆 공간으로 이전 설치한 바 있다. 한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기념사업을 지원하고 관내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을 보호ㆍ관리하기 위한 시장의 책무를 명시했다. 기념사업으로는 교육과 홍보, 역사적 자료의 수집과 조사, 국제교류, 위령사업 등이 포함됐고, 평화의 소녀상 훼손방지 및 관리를 위해 담당부서를 지정하고 보호ㆍ관리를 행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규정했다. 한채훈 의원은 “이번에 제정된 조례에서 평화의 소녀상 관리와 보호 주체를 명시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앞으로도 평화의 소녀상뿐 아니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념하고 기리는 사업들이 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민간의 창의적인 개발 아이디어와 공사의 개발사업 역량을 결합하여, 신규 개발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민간 제안 개발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개발사업을 발굴하여 지속가능한 개발사업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개발사업 아이디어를 민간으로부터 폭넓게 제안받을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민간과 공사의 노하우를 결합한 협력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생활 인프라 확충 등 실질적인 지역발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공모 일정은 ▲11월 3일~4일 참가의향서 접수 ▲11월 11일 사전설명회 개최 ▲11월 13일~18일 서면 질의서 접수 ▲11월 21일 서면 질의 회신(예정) ▲12월 23일 공모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접수 ▲평가 후 협상대상사업 선정 절차로 진행된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공모는 민간이 가진 창의성과 공공의 기획·관리 역량을 접목하는 새로운 도전이다”라며 “민관이 함께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협력체계 구축하여 시흥시의 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2일 센터를 새단장하고 ‘리뉴얼 오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이용자 편의 증진과 상담환경 개선, 직원 근무환경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상담공간의 방음과 환기 시스템을 강화하고 전체 공간의 분위기를 밝고 편안하게 조성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방군섭 제일청소년회 상임이사와 이세영 교육청소년과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의원 및 센터 직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리뉴얼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상담 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니라, 청소년과 상담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을 만들어가는 과정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안전하게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안산시 단원구 노인지회가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노인의 날 기념식은 매년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다. 어르신들이 스스로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각 노인단체가 자체적으로 주관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단원구 경로당 회장과 수상자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노인 및 노인복지 유공자 등 31명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구미시 재정분석 연구회(대표의원 추은희)는 10월 23일 16시 구미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구미시 건전재정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회는 추은희 의원을 대표로 하여 김재우, 이지연, 이상호, 신용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보고회에는 구미시의회 양진오 부의장 및 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한 용역수행기관 연구진,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 진행된 연구 활동의 결과를 공유하고, 구미시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구미시 재정분석 연구회는 ▲ 세입 확충 및 세출 효율화 방안 ▲ 국·도비 보조사업의 관리 개선 ▲ 중복·비효율 사업 정비 ▲ 기금재원구성 및 관리 등 구미시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폭넓은 검토를 진행해왔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김유리 책임연구원은 구미시 재정규모 및 세입·세출 분석 결과를 토대로 ▲ 국고보조사업 확보 등 관리 강화 ▲ 지방세 징수율 제고와 체납률 감소 ▲ 활용도가 낮은 특별회계 정비 ▲ 부적정 기금 운용 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