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양주시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0일, 구)천보초등학교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협의체의 활동을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기부문화의 중요성을 알려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옥정1동 마을축제와 연계 추진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날 위원들은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부금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활동 내역을 소개하고, 옥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후원한 물품을 판매해 기부금을 조성하며, 시민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박정훈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상황에서 흔쾌히 나눔 문화에 함께해 주신 많은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금일 조성된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김동희 옥정1동장은 “이번 캠페인에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과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홍보와 따뜻한 나눔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청사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9월 1일부터 26일까지 전시 '예뜰회: 4인 4색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순수 창작 예술 동호회인 ‘예뜰회’의 4명의 작가가 그린 30여 점의 작품들로 진행된다.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하는 예뜰회는 매년 테마가 있는 정기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소재와 여러 가지 재료를 활용하여 특색있는 창작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예뜰회는 “이번 전시는 지역사회 시민들과 그림을 통해 소통하고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라며, “직원들은 물론이고 구청을 방문하는 많은 내방객들에게 힐링과 위안을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 갤러리에서는 오는 10월 한국화, 인두화 전시가 이어서 진행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8일 지역 내 취약계층 11가구를 대상으로 ‘광남1동 든든한 지킴이 우리는 깐부잖아’ 사업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찾아가 월 1회 이상 맞춤형 물품을 전달하고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물품 전달과 함께 광남1동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담근 고추장을 취약계층 50여 명에게 나누며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 전동진‧남기환 광남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친구처럼 가까이 다가가 안부를 살피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남1동 지보체는 ‘행복 나눔 1인 1계좌’ 후원금 모집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는 환경보호와 자원 순환 사회 실현을 위해 10월 31일까지 폐건전지 집중 수거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폐건전지 수거 활동은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폐건전지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둘 예정이다. 폐건전지는 수은, 니켈 등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어 자연에 유출될 경우 토양과 지하수를 오염시켜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며, 특히 리튬건전지는 충격과 온도 변화에 취약해 건전지 외부 구조물이 손상되어 수분과 접촉할 경우 화재가 발생하거나 폭발이 일어날 위험이 있어 공기나 수분이 닿지 않도록 밀봉하여 배출해야 한다. 폐건전지(2차전지 포함)를 배출하려면 전용 수거함에 일정량의 폐건전지를 모은 후, 마대 등에 담아 해당 지역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에 수거를 요청하면 된다.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의 연락처는 파주시 누리집 첫 화면에서 ‘분야별 정보 ' 환경/교통 ' 생활쓰레기(폐기물) ' 구역별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메뉴를 따라 들어가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또한,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폐전자제품 내외장전지 등의 효과적인 배출·수거 체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는 상하수도 요금 전자고지 서비스 이용 홍보에 힘쓰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도입한 전자고지 서비스는 종이고지서 대신 모바일 문자, 이메일, 국민비서 등을 통해 수도 요금 고지 내역을 안내해 주는 서비스로, 한국수자원공사 전화상담실 또는 파주수도 지방상수도포털 누리집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전자고지는 시민들이 손쉽게 수도 요금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종이 사용을 줄여 탄소 저감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파주시는 전자고지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관내 이통장 회의를 통해 전자고지 신청방법과 혜택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 파주수도지사는 2025년 9월부터 11월까지 전자고지 신청자를 대상으로 커피 상품권 증정 행사를 실시해 전자고지 신청률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신규 신청자는 물론 기존 전자고지 이용자도 자동 응모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오는 12월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전자고지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납부 편의를 높이고, 수도요금 부과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최근 남북 접경지역 일대 안보 상황이 안정화되고 있는 가운데, 파주시의 대표 관광상품인 디엠지(DMZ)평화관광을 이용하는 방문객 수도 크게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파주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디엠지(DMZ)평화관광을 위해 파주를 다녀간 관광객 수는 32만 7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이 같은 증가세가 6월 이후 한층 더 가팔라져 이후 석 달간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25%가량 높아졌다는 사실이다. 이는 지난 6월 중순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으로 접경지 일대 군사적 긴장이 크게 완화된 데 따른 효과로 분석된다. 디엠지(DMZ) 일대 안보상황이 크게 개선되면서, 1년 넘게 폐쇄됐던 도라전망대 옥상에 대한 출입제한도 전면 해제되어 연일 밀려드는 관람객들로 붐비기 시작했다. 지난 8월 8일로 운행 1주년을 맞은 ‘도라산 셔틀열차’는 200석 전석이 매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들어 잇달아 이루어진 민간인통제구역 내 관광 목적 출입인원 확대 결정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8월 30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ㆍ운영한 ‘썸머에피소드 vol.17(열일곱 번째 이야기)’과 ‘2025년 시흥시청소년어울림마당 3회 차’와 함께 청소년 공간 리뉴얼 오픈식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썸머에피소드 vol.17(열일곱 번째 이야기)은 ‘바다’를 주제로 청소년동아리들이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축제 곳곳에는 청소년들의 아이디어가 녹아들어 ‘청소년이 만드는 축제’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같은 날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열린 시흥시청소년어울림마당 3회 차에서는 지역 청소년 동아리들이 다양한 체험부스와 공연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청소년들은 서로 협력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청소년 활동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댄스 ▲밴드 ▲보컬 등 29개 동아리의 문화예술 공연과 ▲물놀이 ▲공예 ▲체험 ▲스포츠 ▲푸드 등 25개 주제의 체험 부스가 운영돼 2,0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겼다. &nb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시가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흥스마트허브 인근 주민들의 악취 불편을 줄이기 위해 하절기 악취발생사업장 집중관리를 시행했다. 시는 지난 7~8월에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환경감시단을 24시간 3개 조로 운영하며 85개 사업장을 하루 3회 순찰, 총 132회의 점검을 진행해 체계적인 감시체계를 유지했다. 또한, 시민이 언제든지 악취를 신고할 수 있도록 24시간 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민원 접수 시 즉시 현장 출동 및 조치를 시행해 주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했다. 점검 대상 사업장 지도ㆍ점검도 강화해 주간뿐 아니라 야간까지 병행했으며, 총 88개 사업장을 점검하고 위반 사항에 대한 개선 명령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배출구에서 채취한 악취 시료 13건은 전문기관에 의뢰해 검사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시설 개선 등 관련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양순필 시흥시 환경국장은 “이번 하절기 집중관리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기준을 초과한 악취 배출사업장에 대해서는 악취 방지시설을 개선하도록 행정조치를 시행해 근본적인 해결을 가능하게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오는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9월 한 달 동안 이천시 생명존중안심마을과 함께 자살예방을 위한 ‘마음을 잇는 안심마을, 이천시 생명존중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자살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은 건강관리 앱 ‘워크온’을 통해 진행되며, 이천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걸으며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참여자들은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통해 이천시 생명존중안심마을 현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2024년 시작된 자살예방 사업으로 읍면동 단위의 지역사회 내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공공과 민간이 자살 위험성이 있는 시민에게 양질의 자살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천시와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2025년 장호원읍과 중리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추가 선정하며 5개 영역(보건의료기관, 교육기관, 복지시설, 공공기관, 지역사회 분야)의 협약을 진행했고, 현재 총 7개 지역, 65개 기관이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조명제 센터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과 함께 자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소방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도심 급류‧침수 사고에 대비해 신형 구조장비인 서퍼보드를 도입하고, 실전형 수난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파주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던 경험을 바탕으로 마련된 선제적 대응 조치다. 파주소방서는 집중호우 시 급류로 인한 고립 사고와 도로‧하천 침수 상황에서 신속한 구조 활동이 가능하도록, 서퍼보드 4세트를 신규 도입했다. 이 장비는 수심이 낮고 유속이 빠른 도심 지역에서 기존 보트보다 민첩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1인 또는 2인 운용이 가능해 좁은 공간에서도 구조 활동이 가능하다. 도입된 서퍼보드는 현재 구조대, 펌프차구조대 등 4개 부서에 배치됐으며, 오는 집중호우 시기부터 본격 운용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파주소방서는 장비 도입에 따른 운용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수난구조 전문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서퍼보드 조작법 및 안정성 확보 ▲급류 지역 인명 구조 기술 ▲침수 지형 내 탐색 및 구조전술 적용 ▲구조팀 간 팀워크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훈련은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