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7월 2일,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와 함께 민방위 대피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한국교직원 공제회 경기회관과 매교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시설 전반의 안전성과 활용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대피시설 진입로에 적치물이 있는지 여부 △국민행동요령 비치 상태 △안내 및 유도표지판의 부착 위치 △출입 가능 여부 △적정 대피 면적 확보 여부 △시민들의 사전 인지 가능성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면밀한 점검을 실시하며 비상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박은주 여성지원민방위대장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의 시각에서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일 오후 2시 연천교육지원청에서 2025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유보이음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유치원·어린이집 원장(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연천관내 유보이음사업 신청 유치원 4개원과 연천군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및 분과장이 참석해 유보이음 활성화 및 공동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주요 협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유보이음 공동교육과정 운영 매칭 방안 :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연계 및 상호 보완적 교육활동 모색 - 교원 연수 계획 안내 : 유보이음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 소개 - 유보이음 협의체 구축 방안 논의 : 유치원-어린이집-교육지원청 간 지속적 소통과 협력 체계 마련 - 공동 프로그램 참여 연령 및 인원 협의 : 연령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기획 및 참여 규모 논의 연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연천형 유보이음센터가 유아교육의 새로운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시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7월 2일 도시락 후원자 이정미 대표와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3월 31일까지 매월 도시락 100세트를 정기 후원받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후원자 식당에서 진행됐으며, 협약에 따라 국과 반찬이 포함된 도시락 세트가 매월 정기적으로 제공된다. 대상자는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중 스스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건강 상태 악화 등으로 영양공급이 시급한 취약계층 100가구다. 이정미 도시락 후원자는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일을 계속할 수 있을 때까지는 어르신들께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송선숙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이런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후원 도시락이 꼭 필요한 어르신에게 책임감 있게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영양 손실 방지 및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티움교실]은 지난 7월 1일,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가족과 함께하는 팜파티 & 보호자 간담회’(이하 팜파티)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팜파티 1부에서는 활동사진과 영상, 작품을 함께 관람하며 팜파티 운영 취지와 활동 결과를 가족들과 공유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센터 옥상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상추, 허브, 방울토마토, 가지, 오이 등을 수확하여 맛있는 카나페와 허브 음료를 직접 만들어 가족들에게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가족 간 협력과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진행됐다. ▲릴레이 초성퀴즈, ▲세대 공감 음악퀴즈, ▲협동 컵 쌓기 게임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참가 가족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티움교실] 주연우 청소년(11세)은 “아빠와 함께 음악 퀴즈를 풀며 더욱 가까워진 기분이었고, 우리가 직접 키운 작물을 가족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팜파티를 열심히 준비한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n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2일 기흥구 구갈동 648번지에 용인시 이동노동자 쉼터 3호점을 개소했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이상일 시장이 2022년 시장 선거 때 공약한 것으로, 이 시장은 이날로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1개소씩 모두 만들었다. 2일 개소식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경기도와 시 관계자,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관계자, 이동노동자, 주민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기흥구는 이동노동자로부터 지속적으로 쉼터를 설치해달라는 요청이 있던 지역이다. 시는 요청을 반영해 수지구(1호점), 처인구(2호점)에 이어 세 번째 이동노동자 쉼터를 기흥역‧기흥구청‧강남대 등 주요 거점과 상권이 밀집한 장소에 조성했다. 시는 국비와 도비 지원을 받아 2023년부터 매년 1개소씩 이동노동자 쉼터를 조성해 왔다. 쉼터는 이동노동자 개인 신용카드나 모바일페이 인증으로 출입할 수 있다. 시는 쉼터 내부에 냉‧난방기, 소파, 정수기, 휴대폰 충전기 등을 마련했다.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도 플랫폼 이동노동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발마사지기 5대를 지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조예란 광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이 신현동 수도관 파손 사고 이후 수차례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6월 23일 신현문화체육복합센터 주변 도로개설공사 중 발생한 수도관 파손으로 해당 지역에 1박 2일간 단수가 이어졌고, 주민들은 씻지 못하고 식사조차 어려운 불편을 겪었으며, 인근 상가 역시 영업에 큰 차질을 빚었다. 조 위원장은 사고 직후부터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생수를 직접 운반하며 불편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고령의 어르신 가구와 상가를 우선적으로 찾아 불편 상황을 들으며 “의원이기 전에 시민의 일원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하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장에 가보지 않으면 절박한 상황이 피부로 느껴지지 않는다”며, 공사 과정의 문제점뿐만 아니라 사후 대처 방식에도 아쉬움이 크다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관련 부서에 지속 전달해왔다. 조 위원장은 피해 보상이 단순 항목 위주의 형식적인 절차에 머물러선 안 된다며, 주민 불편과 피해 실태를 반영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7월 2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된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서비스 1주년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돌봄의 공공성과 지속가능한 지역돌봄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주관으로 지난 1년간 추진해온 아동언제나돌봄서비스의 성과를 도민과 공유하고, 향후 사업의 방향성과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돌봄의 공백을 줄이기 위한 공공돌봄서비스의 대표 사례로서, 지역 중심의 아동 돌봄 기반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돌봄 정책의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동희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서비스는 지역 안에서 아이와 가족의 일상을 지켜주는 든든한 안전망이자, 사회 전체의 돌봄 책임을 공공이 함께 나누는 매우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돌봄이 단순한 지원이 아닌 권리의 문제임을 되새기며, 정책의 지속성과 예산의 안정성, 현장 중심의 실효성 확보에 도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부위원장은 “사회는 빠르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태안 법제교육원에서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자치법규 입안 등 법제처 기관연계과정을 통한 경기도의회 맞춤형 법제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법령체계와 자치법규 입법절차 ▲자치법규 입안원칙 ▲자치법규 입안실무 ▲지방자치법 해설 등이다. 법제교육은 경기도의회가 급격하게 변하는 입법환경에 맞춰 법제처와 법제분야 상호 협력을 통해 지방분권을 실현하고, 자치입법 역량 강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지난 4월에는 법제처를 직접 방문해 실무진과의 기관연계과정을 협의하기도 했다.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은 “이번 법제교육은 경기도의회가 광역의회 가운데 전국 최초로 법제처와 연계해 실시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법제업무를 담당하는 의회사무처 공직자에 대한 자치법규 입법역량을 높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김 의장은 “법적 전문성을 키워 향후 각종 조례 제‧개정 등 의원 입법활동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치분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회 입법역량 강화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국제교류 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와의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민간 단체 간 체결한 국제 업무 협약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주도적으로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협약은 ‘(사)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와 몽골 정부 산하 사회 보호 기관인 ‘SCSP(Special Center for Social Protection)’사이에 체결된 것으로, 협약의 체결을 위해 시는 주요 교류 의제와 협약 내용을 조율하고, 협약식 기획을 지원하는 등 협약이 원활히 체결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이 △사회복지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도시녹화 및 환경 봉사 활동 추진 △문화 체험 프로그램 구축 등 세 가지 분야에서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기부와 자원봉사’라는 구체적 실행 수단을 통한 협력과 상생 방안을 담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 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환경 분야에서 교류 추진을 지원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청년에게는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일자리 선순환을 도모하는 ‘2025년 일취월장 청년 인턴 사업’ 청년 참여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시가 청년 일자리를 확대하고 지역 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청년-기업 연계 일자리 사업이다. 이 사업은 관내 우수 기업과 청년을 매칭해 청년에게는 실무 경험 및 남양주사랑상품권을 지급을 통한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기업에는 신규 인력 채용에 따른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남양주시에 주소를 둔 만 19 ~ 39세 청년과 남양주시에 사업장을 둔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의 기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청년에게는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월 30만 원을, 선정된 기업에는 채용한 청년 1인당 월 70만원의 인건비를 각각 3개월간 지원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청년에게 경력 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안정적인 인재 확보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참여 기업 17개소를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