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29일 교육과정의 자율적 설계를 통해 학교별 특색있는 학교자율시간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5학년도 초등 학교자율시간 현장맞춤 연수 및 컨설팅을 운영한다. 학교자율시간이란 지역과 학교의 여건 및 학생의 필요에 따라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부 시수를 확보하여 국가 교육과정에 제시되어 있는 교과 외 새로운 과목이나 활동을 개설・운영할 수 있는 교육과정의 한 영역이다. 학교자율시간은 이러한 교육과정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을 실현하고, 교육과정 개발자이자 설계자로서의 교사 전문성 및 학생 주도성과 역량 함양을 위해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 새롭게 도입됐다. 이번 학교자율시간 연수 및 컨설팅은 학교별 업무 담당자 대상으로 실시하며, 관내 초등학교를 8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지역 중심교에서 현장맞춤 밀착형 연수와 컨설팅으로 운영된다. 실제 학교자율시간 설계・운영 방안 협의 및 권역별 사례사눔 등을 통해 각 학교가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성남은 올해 관내 22개 초등학교가 3~4학년을 중심으로 학교자율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자금을 취급하는 금융·보증기관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6개 협약 은행(농협·국민·기업·신한·우리·하나은행)과 2개 보증기관(경기신용보증재단·신용보증기금)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시는 계속되는 경기 불안과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 마련을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금융 애로 해소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시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책자금 대출 금리인하, 보증수수료 감면 등의 실질적 대책을 적극 실행해 줄 것을 은행·보증기관 관계자들에게 요청했고, 기관 관계자들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시와 함께할 것을 전했다. 이와 함께, 시는 인구 100만 메가시티로 향하는 남양주의 변화와 성장에 걸맞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기준 확대를 비롯해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 지속 확대 △왕숙도시첨단산업단지(120만㎡) 조성 △앵커기업 유치 활동 등 핵심 자족 기반 확충 등 주요 시책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29일 경기도청에서 ‘제4차 경기도 환경교육계획(2026~2030)’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경기도 환경교육의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5년간 추진할 중장기 정책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경기도는 학교와 지역사회, 공공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경기도형 환경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도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 정책을 마련해 환경위기 대응과 지속할 수 있는 삶의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 급격한 환경위기 시대에 환경교육은 개인과 사회의 삶을 전환하는 출발점이자 지속할 수 있는 미래를 설계하는 핵심적인 수단이다”라며 “앞으로 도민 누구나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가 본격적인 축제의 계절을 앞두고 시민 안전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9일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양주 천일홍 축제’, ‘드론봇 페스티벌’ 등을 비롯한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는 ‘안전관리실무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김정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축제 주관 부서를 비롯해 양주경찰서, 양주소방서, 전기·가스·통신 등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의 안건으로는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제8회 왕실축제’와 ‘2025 평화기원예술제’ 등 2건으로 실무위원들은 축제 별 안전관리 계획안을 검토하고 다중 인파 속 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 방안들을 공유했다. 특히, ▲인파 분산 및 동선 확보 대책, ▲교통·주차 관리 방안, ▲안전요원 배치 계획, ▲재난 대비 보험 가입, ▲비상 상황 대응체계 구축 등 현장 중심의 실천적 과제들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실무위원회에서 제시된 지적 사항과 보완 의견들을 반영해 축제 전까지 안전관리계획을 정비하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29일 원불교 오덕훈련원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45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정근 원장은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작은 정성을 보태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오덕훈련원의 따뜻한 후원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시는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들과 함께 촘촘한 복지 망을 구축해 모두가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를 향한 오덕훈련원의 깊은 관심과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신속하고 적절하게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덕훈련원은 지난해에도 저소득 조손가정 아동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29일, 교(원)감과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5년 청렴·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갑질과 부패의 연결고리 끊어내기’를 주제로, 청렴 감수성을 높이고 조직 내 윤리적 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연수에는 수원 관내 교(원)감과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실무 중심의 사례와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실질적인 청렴 역량 향상을 도모했다.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강사인 김효광 강사가 진행했으며, 다양한 사례 분석과 퀴즈를 활용해 청렴의 중요성을 쉽고 명확하게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청렴 실천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조직 내 갑질 및 부패 요인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실천적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 있는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청렴 교육과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는 2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DSLR 카메라를 활용한 사진촬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의정활동 보도사진의 품질을 높이고, 실무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촬영 기술을 직원들에게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총 6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 특히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과 이병숙 의원(더민주, 수원12)도 직접 참석해 교육을 받았다. 사진전문업체 ‘유니크스튜디오’의 조민서 대표가 강사로 나서 DSLR 카메라의 기본 조작법부터 실전 응용기법까지 체계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조 대표는 프랑스 사진 전문 교육기관 ETPA를 졸업한 전문가로, 이번 강의에서 DSLR 카메라의 주요 기능인 조리개, 셔터 속도, ISO 감도 등 촬영 3요소의 활용법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다양한 상황별 촬영 팁도 소개했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구성됐으며, 특히 1인 1대 DSLR 카메라를 활용한 실습 시간에는 직원들이 직접 다양한 설정을 조작하며 촬영 결과를 즉석에서 확인하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5년 상반기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0년부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매년 연 2회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성남시청과 합동으로 통학버스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유치원과 특수학교의 총 11대의 통학버스이며, 주요 점검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동승보호자 탑승 여부, 운영자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으로 자동차안전단속원과 교통관리계 경찰관이 직접 조사한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앞으로도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구는 생계급여에 의존하고 있는 3인 가구로, 가구주는 최근 중증 암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며, 배우자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고, 성인 자녀는 미취업 상태로 가계 생계를 책임지기 어려운 위급한 상황에 놓여 있었다. 이 같은 상황을 파악한 생연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즉시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했으며, 이후 담당 공무원과 함께 해당 가구를 방문해 복지 욕구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구세군 긴급지원사업을 포함한 민간 자원을 연계하기로 했다. 또한, 당장의 식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밀키트 지원을 연계하고, 지속적인 방문 상담과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세심한 관심과 민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이 적시에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월 29일, 하남시청에 마련된 신장2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 시장은 투표를 마친 뒤 현장에서 투표 업무를 맡은 사무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모든 유권자의 뜻이 공정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투표소 질서 유지와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투표는 민주주의를 움직이는 시민의 힘”이라며 “본 투표일에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께서는 이번 사전투표 기간을 통해 꼭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이번 대통령선거를 맞아 신장2동 사전투표소를 포함한 관내 14개소에 사전투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