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간위원들이 자발적으로 회비를 모아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협의체 민간위원들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취약계층과 위기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동주 옥정2동장은 “협의체 민간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영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지역을 돌보고자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지역 복지의 현장에서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지역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중심에서 본보기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한 복지이음 마을’을 비전으로 ▲1인 가구 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해련 의원(일산2동·정발산동·중산1·2동)은 16일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발산동 공영주차장 신설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김해련 의원은 ‘고양시 주차장 입체화 타당성 용역’에 따르면 “정발산동은 주차난이 매우 심각한 지역으로, 야간 주차장 수급률이 54.19%에 그쳐 고양시 평균(108.20%)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밤가시공원과 밤리단길 상권의 급속한 발전으로 주·야간 주차 수요가 폭증하고 있으나, 공급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타당성 검토 결과 “정발산동, 관내 주차 수요 최상위지역” 김해련 의원은 ‘2025년 고양시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용역 중간보고서에서도 “정발산동은 주·야간 모두 주차밀집도와 주정차 수요가 관내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며, “집중 개선 대상지로 나타난 만큼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건설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2025년 4월 완료된 ‘고양시 주차장 입체화방안 타당성 검토 용역’에서도 정발산동 밤가시공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호평안식일교회가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마련한 두유 70박스를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플리마켓의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일상 속 나눔이 지역사회로 확산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후원된 두유는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외상)를 통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영양 관리가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과 취약가구의 식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해섭 담임목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따뜻하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호평안식일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두유가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든든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호평동 어머니방범대가 관내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50만 원을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어머니방범대가 매년 이어오고 있는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김영순 대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이 자신을 응원하는 이웃이 있다는 사실을 느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어머니방범대가 청소년 지원에도 뜻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호평동 어머니방범대는 정기 순찰 활동과 범죄예방 캠페인, 안전 취약지역 점검 등 다양한 방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 양정동주민센터가 시민 불편 해소와 도심 생태환경 회복을 위해 생태교란종 ‘가시박’ 제거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변에서 급속히 확산 중인 가시박으로부터 지역 생태계를 보호하고, 운전자 시야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로 추진됐다. 양정동주민센터는 가시박이 집중적으로 번식한 도로변과 생활권 주변을 중심으로 줄기와 덩굴을 제거했으며, 종자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수거 및 폐기 조치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시민 통행에 영향을 주는 구간을 우선 대상으로 정비를 마쳤다. 가시박은 북아메리카 원산의 덩굴식물로, 급속한 생육 속도를 통해 도로변과 녹지공간을 빠르게 뒤덮는다. 이로 인해 자생식물의 생장을 저해하고 도시 경관을 훼손하는 대표적인 생태교란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매년 도심과 하천변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양정동은 이번 정비를 통해 시민의 보행 환경과 생활 여건을 개선함은 물론, 생물 다양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향후 가시박 등 외래식물의 번식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시 추가 제거 작업을 추진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월 12일, 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에서 ‘상상N놀이터 놀이탐험대’ 사업의 주요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놀이탐험대는 남양주형 어린이놀이터인 ‘상상N놀이터’를 중심으로, 참여형 체험 콘텐츠와 공연을 결합해 운영하는 놀이 프로젝트다. 영유아에게 매회 새로운 놀이 경험을 제공하며, 올해 총 347명의 유아가 참여해 공공형 놀이 정책을 보다 풍부하고 유연하게 확장했다. 상반기에는 그림책을 기반으로 한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친근하고 흥미로운 활동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점과 선이 만나면 △어서오세요! 감정호텔입니다 △컬러 몬스터, 감정 구급상자 등 총 15개의 활동이 운영됐다. 하반기에는 라이브음악과 공연이 결합된 음악극 장르를 도입해 △팔죽할머니와 호랑이 △바닷물고기 덩치 총 2편의 공연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공연 관람과 체험, 놀이를 융합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놀이터 콘텐츠의 다양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경복대학교 유아교육학과 4학년 전공 교과과정과 연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다산동행교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150만 원 상당의 겨울외투 10벌을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외투는 아동별 취향과 심리적 부담을 고려해 서로 다른 디자인으로 준비됐다. 교회 측은 외투와 함께 따뜻한 문구를 담은 손편지를 직접 작성해 마음을 전했으며, 아이가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교환권도 함께 제공해 만족감을 더했다. 다산동행교회 김승복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일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다산동행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센터에서도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개개인의 필요를 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산동행교회는 2024년 5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여름샌들 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15일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연말 맞이 배귤잼 160개를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생활개선회원들은 남양주시 특산물인 먹골배와 제주산 귤을 직접 손질해 배귤잼을 정성껏 만들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강미정 회장은 “유독 추운 연말에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생활개선회원들의 역량과 정성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어 회장으로서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배귤잼을 전달받은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생활개선회의 마음이 전달될 것”이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생활개선회의 의미와 가치가 더욱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의왕시민에게 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한 의원은 지난 9일 의왕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 자격으로 위원회 하반기 회의를 겸한 K-water 시흥정수장 현장 견학에 직접 참여했다. 이번 견학은 시흥정수장의 선진 고도처리 설비 운영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이를 의왕시 수돗물 공급 체계에 적용하기 위한 벤치마킹 목적으로 의왕시 상하수과가 기획하여 진행됐다. 시흥정수장은 특히 자외선(UV) 고도처리 공정을 도입하여 운영 중인 시설로, 기존 정수 처리만으로는 제거가 어려웠던 미량 유해 물질 및 병원성 미생물까지 안전하게 처리하는 선진 정수 기술을 자랑한다. 한 의원은 고도정수처리 기술 외에도 시흥정수장이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탄소중립(Net-Zero) 정수장 운영 현황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한 의원은 “고효율 설비 도입을 통한 에너지 사용 최적화와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도입으로 탄소 배출 저감에 앞장서는 모습을 확인했고, AI 기술을 활용한 첨단화된 정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연천군의회는 2025년 12월 16일, 31년간 공직에 재직하며 군정 발전에 기여해 온 공무직 이복천 씨의 정년퇴임을 기념해 공로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연천군의회 김미경 의장과 연천군청 공무직 노동조합 윤석노 위원장, 이일우 부위원장이 함께 참석해, 오랜 기간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온 이복천 씨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함께 전했다. 이복천 씨는 31년간 연천군청 공무직으로 근무하며 책임감 있는 자세로 행정 현장을 뒷받침해 왔고, 동료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아왔다. 특히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조직의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미경 의장은 “오랜 시간 변함없는 책임감으로 연천군 행정을 묵묵히 뒷받침해 주신 이복천 씨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년퇴임 이후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새로운 삶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연천군의회는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