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를 실천하는 관내 모범음식점 45곳에 다회용 앞치마를 배부하며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더욱 친환경적이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사업은 안전한 식품 소비 환경을 조성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며, 식품 재사용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위해 힘써주신 업소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해 음식물 재사용 근절과 친환경 외식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이번 지원이 업주의 위생관리와 친환경 외식문화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투명한 재정 운영과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회계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각 부서 회계 담당자와 신규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지방회계 찾아가는 현장 교육’ 프로그램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이(e)-호조 사업단의 임수정 강사는 ▲지방재정관리시스템 ▲회계지출 ▲재무결산 등 주요 회계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특히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직원들이 업무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랜 경험을 가진 외부 전문가의 교육으로 직원들이 회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업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계 담당자들을 위한 직무 교육과 연찬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투명한 회계처리와 재정 집행의 책임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 보건소는 오는 12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8주 연속 증가하고,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확진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감염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고위험군 건강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36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수칙 이행 여부 점검과 감염관리 교육을 병행한다. 점검은 방역수칙 준수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춰 환기·소독 여부 등을 확인하고 유증상자 출입 자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같은 예방수칙 이행도 현장에서 안내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는 상황인 만큼 감염취약시설을 방문할 때는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침수에 대비해 시민들이 양수기 사용법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30초 내외의 간단하고 직관적인 양수기 사용법 숏츠(Shorts) 영상을 제작해 시와 행정복지센터가 보유한 396대의 양수기 상단에 큐알(QR)코드 스티커를 부착했다. 시민들은 스마트폰으로 큐알코드를 스캔해 언제든지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광명시 공식 유튜브 채널 ‘광명시_별관’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양수기는 저지대 침수 초기 대응에 필수적이지만, 평소 사용법을 몰라 실제 상황에서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시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교육 영상을 마련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재난 대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의 신속한 대처로, 이번 큐알코드 영상이 위기 상황에서 시민 안전을 더욱 지킬 수 있을 것”이라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예방과 대응체계를 꾸준히 강화해 기후변화와 돌발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등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9월 광명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각 동 협의체 위원장과 신규위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규위원 소개와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위촉식은 8월과 9월에 위촉된 신규위원들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특히 지난 8월 25일 발대식을 가진 광명1동 협의체도 위촉식에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신규위원들은 기존 위원들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며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현재 광명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개 동, 총 47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역자원 연계, 특성화 사업 추진 등 지역복지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시민 모두가 행복한 광명을 만드는 핵심 동력”이라며 “광명시가 더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특화 주제별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통합돌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2026년 전면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에 대응해, 지역사회의 돌봄 수요를 충족할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통합돌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과정’은 오는 12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하며, 돌봄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커뮤니티, 시민, 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아동돌봄, 노인돌봄, 먹거리 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돌봄 모델과 아이템을 모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과정으로 맞벌이 가정과 1인 고령가구 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기반의 돌봄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과 경력단절 여성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돌봄의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통합돌봄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지역 자원을 연계하고, 주민이 직접 돌봄 주체로 참여하는 ‘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시는 2학기 개학을 맞아 지난 9월 3일 여주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및 순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여주시 청소년팀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원 등 총 16명을 2개 팀으로 나누어 점봉동 여주대 일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음식점, 편의점, 주점, 노래방 등이었으며,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청소년에게 술, 담배 등 판매금지에 대한 점검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OUT’에 대한 홍보와 캠페인도 병행했다. 김운영 여주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단장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합쳐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말까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감시 및 순찰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3일 2025년 밭작물 분야 시범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여주시 흥천면, 대신면, 북내면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농업인과 관계관 등 총 28명이 참석했다. 흥천면의 ‘경기도형 콩 생산 재배기술 시범’ 사업 포장에서는 기존에 여주에서 많이 재배하던 ‘대원’ 품종이 아닌 ‘선풍’ 품종을 선보였으며, 해당 품종 및 재배양식에 대하여 사업 성과 점검하고 논의했다. 또한 대신면, 북내면에서는 매년 부족한 땅콩 종자 부족문제를 해결하고자 여주시의 안정적인 종자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땅콩 종자생산기반 조성’ 사업이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체감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논의했으며 특히 밭작물의 안정적 생산과 품질 고급화를 위해 지속적인 기술 보급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정건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장에서 확인된 성과와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여주시 밭작물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1일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13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9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광복 80주년 경축식 영상 시청, 자랑스러운 공무원 및 모범공무원 표창과 베스트친절 공무원, 문화관광분야, 모범시민 표창 등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무원과 시민 분들께 시상을 했고, 이에 이충우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의 노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충우 시장은 “지난 8월 5일 세종시장 폭염 현장점검시 부상으로 부재중임에도 여러 중요한 행사와 성과를 거두어 주신 모든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 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뿐만 아니라 제49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 을지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와 훈련에서 미진한 부분이 있었다면 잘 보완해주기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 제76회 임시회에서 신청사 건립 예산 50억원이 가결됐고 이는 신청사 이전 추진에 적극적인 성원을 보내주신 여주시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지난 8월 30일, 부천 관내 15가족이 함께한 환경 생활 습관 실천 프로젝트 ‘우리 가족 그린 온도업’ 공유회를 진행했다. ‘우리 가족 그린 온도업’프로젝트는 7~8월 한 달간 가족 단위로 주차별 환경 생활습관 미션을 실천하고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에너지 절약, 자원순환, 분리배출, 지속 가능한 소비 등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미션들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공유회에서는 가족별로 한 달간의 실천 경험을 나누고, 우리 가족 환경 약속 만들기, 환경 퀴즈, 소감 카드 작성 등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되어 참여자들이 재밌고 의미 있게 프로젝트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참가자(오지영, 원미구)는“아이들과 함께 생활 속 작은 습관을 바꾸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가족 모두가 환경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고 함께 행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캠페인 참여를 넘어, 가족이 함께하는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 환경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