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가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명근 시장 주재로 국장단 이상 고위직 공무원과 공직 유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존중 및 청렴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명근 시장을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 및 공직 유관단체장들은 상호존중과 청렴실천 서약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서약서에는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 ▲부정청탁 및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지시 근절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 등이 담겼다. 시는 이번 정명근 시장과 고위직 공무원, 공직 유관단체장의 청렴실천 서약을 시작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서약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특례시 구현을 목표로 ▲소통‧공감 기반의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함께하는 청렴행정 실천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반부패 거버넌스를 통한 청렴문화 확산 등 4대 전략 25개 중점 과제를 적극 추진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청렴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함으로써,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상호존중과 청렴 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에게 신뢰받는 화성특례시를 만들겠다”고 청렴 실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최근 화성특례시장의 '주간행사표' 작성 방식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이는 화성시민의 문제가 아니며 타 특례시와 비교해도 유사한 수준이라는 분석이 제기되었다. 논란의 핵심은 ▲주간행사표에 시장 참석 여부를 특정하지 않는 점 ▲비공개 행사 진행 및 사후 보도자료 배포 관행 등 두 가지다. 그러나 분석에 따르면, 주간행사표는 법적 의무사항이 아니며 전국적으로 표준 양식이나 규정이 없다. 화성시와 규모가 비슷한 고양, 수원, 용인특례시 역시 시장 참석 행사를 별도로 특정하지 않으며, 행사의 성격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이들 도시에 비해 화성시의 주간행사표 내용이 더 상세하게 기재되어 있다는 점도 확인되었다. 사후 보도자료 배포 또한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행정 홍보 편의를 위해 활용하는 일반적인 방식이다. 타 특례시 공보담당자 의견에 따르면, 시장의 일정은 수시로 변경되어 주간행사표에 확정적으로 표기하기 어렵고, 참석자(시민단체, 피해자 단체 등)의 초상권 보호나 미확정 내용의 보안 유지가 필요한 회의는 비공개가 불가피하다. 특히 민감한 내용이 생방송 등으로 여과 없이 공개될 경우 심각한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설명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내 삶의 완성, 화성특례시’라는 비전 아래 세계적인 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정명근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화성특례시가 종합경쟁력 8년 연속 1위, GRDP 전국 1위, 기업체 수 및 출생아 수 전국 1위 등의 성장을 이루어낸 것을 강조하며,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화성FC 미디어데이에 참석, 시민 응원에 감사하며 K리그2 성공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화성FC는 3월 2일 홈 개막전을 치르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를 만들 예정이다. 화성시는 K3리그에서 경쟁력을 보인 화성FC의 K리그2 도전을 적극 지원한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다음달 2일까지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화성 뱃놀이 축제’가 31일 개막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해양레저기구 승선체험, 갯벌체험,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해양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 축제로, 지난해 21만 명이 다녀갔다. 이날 전곡항 메인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축제의 포문을 여는 정명근 화성시장의 개막 선언에 이어 100만 화성시민과 함께 배를 타고 세계로 나아가는 뱃놀이 축제의 미래 비전을 상징하는 ‘노 젓기 세리머니’가 진행됐다. 이어 뱃놀이 축제 방문을 환영하고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는 ‘드론 퍼포먼스’가 진행돼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JTBC 미스트롯 초대 우승자인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 경기도 어린이공연단의 축하공연으로 흥을 돋웠다. 올해 뱃놀이 축제에서는 젊은 세대도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증강현실(AR) 게임 ‘뱃놀이 해적선 보물찾기’와 EDM NIGHT 공연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뱃놀이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요·보트 승선 체험은 단연 인기로 예매 첫날 1시간 만에 매진됐으며, 저렴한 비용에 즐길 수 있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2024 화성시 농업인 신년인사회'는 10주년을 맞이하여, 화성시 농업인의 새로운 희망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 (김창겸 지부장)와 화성시 11개 농협이 주최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송옥주 국회의원, 석호현 당 협위원장, 화성시의원, 경기도의원, 김창겸 화성시 지부장, 김상중 발안농협조합장, 관내 농업인단체장, 언론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 살기 좋은, 더 일하기 좋은, 더 즐거운 화성시' 라는 슬로건과 함께 진행됐다. 화성시는 3만여 명 농업인으로 경기도 농가 수 1위 21,422호, 경기도 1위 농업인구 수 30,120명, 경기도 1위 농지 면적 22,551ha 보유 등 전국적으로 엄청난 규모와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4년에도 경기도 최대 곡창지대인 화성시 농업 풍년과 농언인의 안녕을 기원하고, 새해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며, 갑진년 새해 인사를 나눴다. 김창겸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 지부장은 "농협은 지역 주민과 복지 증진에 환원을 하고 있다. 화성시 금융 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며, "시민의 행복한 도시 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시는 14일 시청 로비에서 100만 번째 시민과 100만 30번째 시민, 그리고 100만 인구 돌파 이후 첫 번째로 태어난 아기와 가족들을 초청해 시민증서와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화성시 인구는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100만 63명으로 집계됐다. 내국인 94만2546명, 등록 외국인 5만 7657명 (12일 기준)등 인구 100만 203명이다. 법무부가 13일 지난달 등록 외국인수를 화성시에 전달하며 전체 인구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김경희 화성시의장,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원, 이은진 의원, 조오순 의원, 김종복 의원, 위영란 의원, 김미영 의원, 김상균 의원, 김영수 의원, 송선영 의원, 이계철 의원, 이용운 의원, 기아오토랜드, 현대차 기아연구소, 100만 번째 시민, 100만 30번째 시민, 100만 둥이와 (인구 100만 돌파 이후 첫 출생아)선정된 시민 가족, 유관기관, 관내 기업 임직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100특례시로 한걸음 나아갔다. 100만번째 화성시민이 된 주인공은 서울시 강동구에서 화성 동탄9동으로 전입한 이모씨이다. 100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시는 ▲2019년 화성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개소(팔탄면) ▲2022년 화성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개소(봉담) ▲2023년 동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개소 등 세 개의 소공인 지원시설을 갖춘 전국 유일의 도시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화성시는 △반도체 △소부장 △미래차 △제약 △물류 △환경(탄소제로시스템) 등 6대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동탄은 삼성전자 그리고 ASL 등 반도체 관련 대기업과 산업단지가 집적되어 있다. 금속과 전자 제품뿐만 아니라 장비 제조업 관련 기업이 바로 집적되어 있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도시형 소공인 도시이다. 이에 관내 전기·전자, 반도체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소공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 장비 운영과 기술 애로점을 해소하고 전문 기술 교육 등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 세번째 소공인 지원시설 '동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동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80억원(국비 25억원, 도비 7.5억원, 시비 47.5억원) 투입, 약 426평 규모로 스마트 제조 장비 활용 및 제품 개발, 전자부품·반도체 분야 제품의 신뢰성 및 성능 검증을 위한 공동장비실, 반도체 및 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날 시정브리핑은 '다가오는 100만 시민시대'를 맞이해 우리 시의 비전을 설명하고 함께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한 자리로, 정 시장은 물질과 정신 모두 고루 갖춘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그래서 '시민들이 화성에 살고 있음을 자랑스러워 하는 도시'라는 화성의 미래를 제시했다. '살기 좋은 도시'는 언제 어디든 갈 수 있는 교통, 시민들을 포용하는 복지, 마음껏 배우고 능력을 쌓을 수 있는 교육, 발전된 스마트 혁신 기술로 도시를 운영하는 곳이다. 정 시장은 "철도, 버스, 도로가 화성교통의 핵심이며, 내년 3월 GTX-A 수서구간 개통과 7월 서해선 복선 전철이 개통되어, 제대로 된 철도시대가 화성에 열릴 것"이며, "GTX-C 병점 연장 등 현재 진행중인 철도 노선이 차질없이 추진 되도록 모든 것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통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수요응답형 버스를 개통했으며, 서울동행버스 서울01번(동탄~강남역) 신규개통과 경기도 공공버스 6011노선(동탄2신도시~판교역) 소식을 전했다. 내년에는 서울에서 사당을 거쳐 화성시청 남양현대연구소까지 운영되는 노선도 개통되며, 화성 내부 순환 도로망 구축 사업도 차근차근 진행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인구 100만 시대를 맞이하여 화성시를 특례시다운 특례시로 만들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15일 화성시의회 제226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화성시 예산편성 방향을 말했다. 정 시장은 “화성시의 역사는 어려움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온 도전과 극복의 역사였다”며 “저성장시대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최고의 도시, 화성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2024년 시정 방향으로 시민 중심 균형발전, 지속가능 경제성장, 지역특화 문화관광, 따뜻한 희망복지 네 가지 키워드를 제시하며 ▲ 100만 특례시 준비 ▲ 지역특성에 맞는 발전전략 수립 ▲ 첨단교통혁신과 광역교통망 조성 ▲ 20조 투자유치 ▲ 테크노폴 시범지구 사업착수 ▲ 보타닉가든 화성 추진 ▲ 전국체전 최종 유치 ▲ 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 운영 등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경기침체의 여파로 화성시 세수가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불요불급한 예산을 과감히 축소하여 사회복지 예산을 증액했다”며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시민을 가장 우선하여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도 화성시 예산안 총 규모는 2023년 본예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