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명성황후생가유적지 문예관에서 '마음닥터와 함께하는 교직원 힐링콘서트'를 개최하여 관내 교직원들에게 명사 강연과 아카펠라 공연을 통해 마음 건강을 회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슬픔이 기쁨에게','서울의 예수','외로우니까 사람이다','수선화에게' 등을 집필한 시인 정호승 작가를 초청하여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가치-사랑과 고통의 본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본 강연에서 사랑과 고통을 통해 인생의 가장 소중한 가치를 생각해보며 마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연 외에도 실력파 혼성 아카펠라 보컬그룹 튠에이드(TuneAde)를 초청하여 아름다운 하모니로 대중들에게 익숙한 다양한 장르의 아카펠라 공연을 선보여 교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고, 음악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힐링콘서트를 통해 관내 교직원들이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자신을 되돌아보며 마음을 치유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여주교육지원청은 교직원들의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과 같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백학 자유로 리조트 컨벤션홀에서'2025 미래세대를 위한 자연과 평화 국제포럼(Yeoncheon Global Forum on Peace with Nature)'청년 특별 세션에 참여한다. 분단의 상징이자 대한민국 최북단 접경지역인 연천은 전쟁의 상흔을 넘어 평화의 가능성을 품은 도시로, 이번 포럼은‘평화의 교육적 전환점’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UN 참전용사 및 그 후손, 국제 청년 생물다양성 네트워크(GYBN), 한국 생물권보전지역 청년 네트워크 소속 멘토들이 함께 참여하여 국제적 평화 대화의 장이 열렸다. 포럼 첫날 진행된 청소년 모의 국제회의(Youth Simulation Conference)에서는 전곡중·연천중·전곡고 등 연천 학생 16명이 직접 미래세대의 대표로 참여하여 ‘자연과 평화를 위한 연천 미래세대 선언문(Yeoncheon Declaration)’을 작성·결의했다. 학생들은 멘토 그룹과 함께 생태보전·지속가능발전·세계시민·평화 등을 주제로 토론하며 ‘전쟁 없는 평화, 자연과 인간의 공존, 미래세대의 국제적 책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2일 행궁동 관내 손바닥정원 등 관리가 필요한 화단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방치되거나 관리가 소홀했던 손바닥정원과 주변 화단의 실태를 점검하고, 청소 및 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박영웅 지킴이는 “화단 정비는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마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지역 공동체의 품격을 높이고 모두가 행복한 행궁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마을관리와 함께 환경 보호 및 공공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이 10월 22일 덕이중학교에서 유관기관 연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생명존중 캠페인을 열어 학생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힘썼다. 이번 캠페인은 고양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덕이중학교,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등굣길 덕이중학교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덕이중학교 마음챙김 동아리와 또래도우미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여하고 고양시자살예방센터가 동참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마음챙김 동아리는 학생 자살예방 사회정서 성장을 주제로 교내·외에서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 동아리로, 관내 덕이중 외 5개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고양교육지원청은 위(Wee)센터를 통해 학생의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마음건강증진학교 32개교의 운영을 지원하고, 위기학생 상담 및 위기학교 지원,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추진하는 등 학생의 보편적 마음건강 증진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교,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생명존중 문화의 현장 확산에 중점을 두었다.”라며 “앞으로도 위(Wee)센터를 중심으로 위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책, 교육, 현장 분야의 패널 발표가 이어졌으며 지난해 실시된 광주시 청소년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와 시의 청소년 정책이 함께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의 현황을 공유하고 시 차원에서 추진 중인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현장 발표에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경험을 발표함으로써 청소년의 목소리가 정책 논의에 반영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청소년의 마음건강은 광주의 미래 경쟁력이자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작구의회 노성철 의원(흑석·사당1·2동,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동작구 청년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24일 제343회 동작구의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청년 예술인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 청년 예술인의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창작 활동을 증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노성철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예술인 실태조사 통계 보고서를 인용하며, 전업 예술인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예술인 1인당 평균 연소득은 1,055만원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는 많은 예술인들이 예술 활동만으로는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현실을 보여주는 통계라고 강조했다. 노 의원은 이에 본 조례안이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예술 창작 활동을 촉진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시행계획 수립 △청년 문화예술사업 규정 △자문위원회 설치 △재정지원 △실태조사 등이다. 노 의원은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청년이 직접 참여해 시의 청년정책 비전과 방향을 담는 ‘남양주 청년 브랜드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남양주시 청년정책의 가치를 브랜딩하고, 상징성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정된 브랜드는 향후 청년정책 홍보와 시정 전반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슬로건 △CI(심벌) △캐릭터 등 3개 부문이며, 누구나 쉽게 인식할 수 있으면서 청년을 상징하는 디자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남양주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전국 청년(만 19세~39세)이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11월 3일부터 21일까지다.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 평가(70%)와 온라인 시민 투표(3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상금은 총 390만 원 규모로 △슬로건 부문 최우수(30만 원) △CI 부문 최우수(50만 원) △캐릭터 부문 최우수(100만 원) 등 총 17건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최우수 작품은 시에서 제작하는 청년정책 홍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이현고등학교에서 ‘2026학년도 이천시 대입 모의면접 컨설팅 및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 입시를 앞둔 이천시 고3 수험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실제 면접 환경에서 자신감을 키우고, 개별 피드백을 통해 면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문 컨설턴트와의 2:1 모의면접 컨설팅 ▲면접 코칭 및 최신 입시 경향을 다루는 실전 면접 특강으로 구성된다. 학생부 기반 맞춤형 피드백 중심으로 모의면접을 진행하며, 특강에서는 실제 대학 면접 대비 전략과 이천 맞춤형 정보 등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9월 16일~18일까지 사전 접수로 진행됐으며, 많은 학생의 관심 속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모의면접 컨설팅과 특강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돼, 대학 진학 준비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22일,‘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도 미식의 세계화와 글로벌 미식 교류 확대를 통해 박람회를 널리 알리고, 지역 농수산업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9월 10일 전라남도지사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함께하게 됐다. 배정수 의장은 “미식 산업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지역의 농수산업과 관광, 문화가 어우러진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남도의 맛을 넘어 대한민국 미식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성공적인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다음 참여자로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과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장을 지목하여 캠페인 확산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글로벌 MICE 행사 유치 확대를 위해 해외 MICE 관계자들을 초청, 경기도 내 MICE 인프라를 집중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 마이스 산업 경쟁력을 해외에 알리고, 향후 국제 행사 유치를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럽과 아시아 권역 6개국 10명의 글로벌 마이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팸투어 참가자들은 지난 4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The Meetings Show 2025'에서 경기관광공사 상담부스를 통해 경기도 내 행사 유치에 관심을 표명한 기관 및 마이스 행사 유력 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주요 일정은 ▲고양 킨텍스, 수원컨벤션센터 등 도내 대규모 회의·전시시설 현장 답사 ▲경기 유니크베뉴 4개소(수원전통문화관,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한국민속촌,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방문을 통한 경기도 특색 마이스 시설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기 유니크베뉴는 경기도가 지정한 독특하고 특색 있는 마이스 행사 개최 공간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시설이 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