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23일 지역 소공인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 및 안전 프로그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협업으로 특수건강검진과 응급처치 교육(CPR)으로 운영하여 군포 소공인과 근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수건강검진은 근골격계 질환 및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작업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며 작업 환경에서 유발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응급처치 교육은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한 실습과 시연으로 이루어졌다. 경기도의료원 소속 응급의학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실제 응급 상황에서 필요한 대처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실습을 진행했으며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응급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월 30일 영북면 ‘운천5지구’의 조정금 산정 심의 및 의결을 위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난 3월 27일 경계가 확정돼 지적공부 정리를 완료한 ‘운천5지구’ 토지 576필지 중, 면적 증감이 발생한 202필지를 대상으로 두 곳의 감정평가 법인이 산정한 조정금의 적정성 여부를 심의 및 의결했다. 시는 위원회에서 의결된 조정금을 6월 중 해당 토지소유자에 통지하고, 6개월 이내 지급 또는 징수할 계획이다. 면적 증가로 조정금 납부가 어려운 토지소유자는 조정금이 500만 원 이상일 경우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결정된 조정금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통지일로부터 60일 이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운천5지구 사업은 토지소유자의 이해와 협조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며, “지적 재조사 조정금은 감정평가를 통해 형평성과 공정성을 기준으로 산정된 만큼, 토지 소유자분들의 신속한 납부와 수령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과 지속가능한 도시 전환을 목표로 ‘제1차 고양특례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을 지난 30일 공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시민과 함께 미래를 바꾸는 탄소중립 도시 고양’을 비전으로, 2030년까지 2018년 관리권한 온실가스 배출량의 36% 감축과 2025~2034년 세부이행계획을 담고 있다. 이번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수립됐으며, 10년간의 계획기간 동안 분야별 감축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도모한다. 본 기본계획은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이다. 국가와 경기도는 각각 2023년 4월과 2024년 4월, 2018년 배출량 대비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40% 감축하는 것으로 목표로 세부이행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전국의 기초지자체는 올해 5월까지 기본계획을 공표해야 한다. 시는 이번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부터 각 부서별로 세부사업 담당자 의견을 반영하고, 두 차례 간담회와 시민공청회를 통해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제37회 고양행주문화제가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고양시 행주산성역사공원과 행주산성 일대에서 펼쳐진다. 고양행주문화제는 7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된 고양시 대표 역사문화 축제다.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꼽히는 행주대첩의 승전 정신을 이어받아 40여년 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행복으로 가는 주춧돌, 행주’를 슬로건으로 행주대첩 투석전, 드론불꽃쇼 등 대표 프로그램 규모를 키우고 40여 회 공연, 10여 개 전시·체험 등 행주대첩을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더 알찬 구성으로 돌아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행주문화제가 펼쳐지는 행주산성과 행주산성 역사공원은 행주대첩의 역사와 옛 한강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며 “고양행주문화제에서 즐기는 주말이 행복한 일상으로 나아가는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예년보다 더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발걸음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행주문화제에만 있다! 더 업그레이드된 행주대첩 투석전, 드론불꽃쇼 고양행주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행주대첩의 주요 전술이었던 투석전을 현대적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한우산업 기반 안정화를 위해 '맛있는 한우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한우 고기의 품질을 유전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분석과 연구를 진행중이라고 2일 밝혔다. 도는 한우 고기의 풍미를 좌우하는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 및 팔미트산, 스테아르산 등 포화지방산 20여종의 조성 분석, 유전적으로 적육의 맛에 관련된 이노신산(핵산) 등을 분석했다. 또, 전국 혈통·도체 성적 자료(약 1,500만 두)를 이용해 ‘맛있는 한우’ 생산을 위한 지표를 과학적으로 개발 중이다. 지난해 도는 소비자 호응도가 높은 요식업체, 마트 등에 유통 중인 한우 샘플 분석을 통해 올레인산 등 맛에 관련된 성분 함량과 국내 보급 중인 한우 씨수소 정액 정보와의 연계성 분석을 마쳤다. 이에 특히 씨수소 형질 가운데 등심형, 증체형 보다 육질형 정액에서 올레인산 함량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설명했다. 올해는 지난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50두 이상 추가 분석하여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며, 맛과 한우 유전정보 연관관계를 바탕으로 샘플분석 빅데이터를 만들어 경기도만의 개량방향 설정에 반영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오는 5일 오후 1시 연천군 수레울아트홀에서 ‘제8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소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안전문화를 체험하는 자리다. 경연에는 유치부 10개 팀, 초등부 5개 팀 등 총 15개 팀이 참여하며, 소방동요 또는 자유곡(장르불문)을 합창 형식으로 발표한다. 대회는 유튜브 ‘경기도 소셜방송’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올해 시상은 경기도지사 상으로 유치부 10점, 초등부 5점, 지도교사 6점 등 총 21점이 수여된다. 심사는 가창력(40점), 작품완성도(30점), 창의성(30점) 기준으로 이뤄진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아이들의 맑은 목소리를 통해 안전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시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원은 지난 5월 26일부터 4박 5일간 ‘경기 재도전학교’ 1기 합숙 교육을 진행하고, 30일 수료식을 가졌다. ‘경기 재도전학교’는 실패 이후 다시 도전을 꿈꾸는 도민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감정 회복, 직무 중심 실습, 특강, 비전 수립, 체험형 미션 및 조별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총 45명의 교육생은 ▲자기 이해 및 정서적 치유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취업·창업 준비에 필요한 실습 교육 ▲미래일기 작성 등을 통해 자신만의 목표를 재정비했다. 특강에는 개그맨 고명환과 작가 고도원이 초청돼 각각 ‘365일 가슴 설레며 도전하는 법’, ‘꿈너머 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연사들의 실제 경험과 메시지를 통해 실패에 대한 인식을 돌아보고, 새로운 도전의 동기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도민들의 사연은 다양했다. 여러 차례 취업에 실패한 청년, 폐업한 소상공인, 직업 전환 중 좌절을 경험한 중장년 등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위로와 격려를 주고받았다. &nbs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남시는 판교 제2·3 테크노밸리 일대의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단기 교통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시흥사거리의 분당~내곡 방향 진출로에 대한 신호 운영을 개선하고, 제2테크노밸리 입구 삼거리의 좌회전 대기 차로를 기존 35m에서 115m로 대폭 연장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24년부터 본격 시행 중인 판교 지역 교통개선 종합대책 중 일부로, 시는 2028년까지 도심 도로의 효율적인 운영부터 고속도로 연결로 신설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교통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오는 6월까지는 대왕판교 TG에서 금토동삼거리까지 이어지는 달래내로를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고, 대왕판교로 2개소에는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의 출퇴근 수요를 고려한 셔틀버스 임시 승하차 구간도 조성할 예정이다. 중기적으로는 광역교통 연계를 본격화해 2026년 제2경인고속도로 연결로 신설, 2027년 경부고속도로 ex-HUB 정류장 설치, 2028년 서판교 연결로 개설 등 고속도로 접근성을 단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달래내로 확장 2단계 사업(740m 연장)과 시흥사거리 인근 여수대로 방향 우회전 차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5월 29일 시청에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착공보고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기흥구 보정동과 마북동, 신갈동, 수지구 상현동과 풍덕천동 일원 약 272만 9000㎡(약 83만평)에 조성하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의 부지조성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사전에 점검해서 해소 방안을 검토하고, 교통정체 문제도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용인특례시 공직자와 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부지 조성공사 계획과 광역교통개선대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시는 사업시행자 측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역건설업체 사업 참여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했고, 공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는 방안도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공사현장 주변 지역주민과 소통체계를 구축해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사전 안내와 협의가 필요하다고 했고, 사업구역 내 공공시설물을 유지ㆍ보수하고,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는 방안도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기술창업 분야 1인 창조기업 육성·지원을 위해 ‘1:1 전문가 컨설팅’ 신규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분야별 전문가 1:1 컨설팅을 통해 기술창업자의 안정적 성장과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경기도 1인 창조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으로 1인 창조기업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모집 대상을 1인 창조기업까지 확대해 제공한다. ‘1인 창조기업’이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서 상시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자를 말한다. 사업계획 작성, 지식재산권 확보, 사업타당성 분석 등 창업준비 단계부터 투자유치, 회계/세무, 인사/노무 등 사업실행 단계, 해외 진출, 시제품 제작, 양산 등 사업정착 단계까지 기술창업 전반에 걸쳐 각 분야 전문가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1:1 전문가 컨설팅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1인 창조기업(공고일 기준)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사업은 예산 소진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