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민간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논의와 신규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했다. 특별히 이번 회의에서는 무한돌봄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홍보가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상대로 이루어져 다시 한번 인적 안정망 강화로 선제적으로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위원들의 역할을 강조하는 시간이 됐다.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절기 사업으로 ‘여흥이의 시원한 여름선물(선풍기, 여름이불세트) 사업’을 6월 중 실시할 계획이며 7월에는 ‘화장실 안전 지지대 지원사업’으로 낙상 위험이 있는 거동 불편 어르신들에게 화장실에 거치형 안전손잡이를 지원하는 사업을 작년에 이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공모사업(치유농원 유관기관 연계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소외계층에게 치유농원 연계 활동을 하는 ‘여흥힐링팜 사업’을 지난 1,2차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2일, 시 소속 지원들의 법제 역량 강화를 위해 ‘자치법규 입안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제처에서 추천한 전문강사를 초빙해 자치법규 입안에 필요한 핵심 원칙부터, 입안 절차, 본칙·부칙 작성 방법 기법에 대한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치법규 입안 시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 인허가 관련 기준, ▲ 위원회 구성·운영, ▲ 지방보조금 교부, ▲ 공유재산 관리와 처분 등 실체적 규정에 대해서는 판례와 유권해석 사례를 통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자치법규 입안 쳬계와 절차에 대해서 실체적으로 이해하고, 법령이나 자치법규를 검토할 때 겪는 다양한 고민과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법제 실무 능력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방자치단체 행정은 자치법규에 의해 구체화되고 실행되는 만큼, 합리적이고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법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2025 군포다움공유학교 3기 프로그램 수강 신청을 받는다. 군포다움공유학교는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활동을 통한 학습 경계 확장으로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개별 학생 맞춤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설계·운영한다. 2025 군포다움공유학교 1, 2기에서는 7개 영역의 공유학교, 27개 프로그램으로 500여명의 학생들의 각자의 성장 Story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3기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초3~고3 학생 및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5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경기공유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수강 신청은 7개 영역의 공유학교에서 모두 15개의 프로그램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글쓰기 발전소 전문과정, 몸과 마음을 세우는 필라테스, 나무와 지구를 설계하다, 아로마테라피 창업을 꿈꾸는 은은한 향기, 코딩으로 만드는 드론쇼 등 흥미롭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와 신청 방법은 경기공유학교 홈페이지 내 군포다움공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성폭력(디지털 포함) 사안 가해 학생과 양육자 특별교육 운영 설명서를 개발,보급하고, 24일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교원 대상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설명서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따라 가해 학생이 자신의 행위를 성찰하고 건강한 공동체 구성원으로 생활하도록 돕는 회복적 교육 과정을 담고 있다. 교원 연수는 왜곡된 성문화, 유해 환경, 또래 문화, 디지털 공간 등 사회․문화적 구조를 반영해 신뢰 기반의 자기 성찰, 피해 공감, 공동체 회복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연수는 학교와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희망 교원 총 120명을 대상으로 5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연수는 비대면 기초과정과 대면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기초과정은 ▲청소년 성폭력 및 디지털 성폭력 사안의 증가와 심각성 ▲ 특별교육 운영 설명서를 안내한다. 심화 과정은 ▲청소년의 성인지 감수성 제고 ▲성인지 관점 사례 분석 ▲현장 중심 교육안 설계 및 실습 등으로 구성한다. 또한 학생 사안의 유형, 심리 상태, 환경 요인을 이해하고, 그에 따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백남준아트센터는 5월 28일에 제30회를 맞는 국제전자예술심포지엄의 특별 세션으로 《백남준-라이브 SF 영화》를 서울대학교 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ISEA2025의 주제인 ‘동동(Dong-Dong): Creators’ Universe’과 연결하여 백남준의 우주적 상상력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진행한다. 해당 행사는 ISEA2025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983년, 백남준은 '굿모닝 미스터 오웰 초안'에서 파리와 뉴욕 간 위성 피드백 루프를 두고 “전자적으로 파리와 뉴욕의 거리를 1/2인치로 압축한 것”이라 표현하며, 이를 ‘라이브 SF 영화’라 명명했다. 백남준은 1984년 위성 생방송 ‘굿모닝 미스터 오웰’을 통해 전자적 상호작용이 물리적 공간을 재구성하고, 시공간 개념 자체를 전복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ISEA2025 특별 세션 《백남준–라이브 SF 영화》는 이러한 백남준의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우주와 지구 사이의 상상력을 확장하는 공상과학적 시도’에 대하여 다양한 논의를 펼친다. 이 세션은 백남준의 작품과 사유를 매개로 기술과 인간, 감성과 기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5월 24일 서울랜드에서 ‘가족탐험대: 서울랜드 미션 출동!’ 가족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여가 활동을 즐기며 정서적 교감과 소통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과 가족애를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미디어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디어 과의존을 완화하고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체험활동에는 청소년과 보호자 등 총 80명이 참여했으며, 서울랜드의 다양한 테마 공간에서 놀이기구 체험, 퍼레이드 관람, 가족미션 수행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번 가족문화체험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가족 구성원 간 협동과 소통을 강조했으며, 공공시설 에티켓을 실천함으로써 건강한 문화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박윤정 관장은 “이번 가족문화체험은 청소년과 보호자 모두에게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관계를 돈독히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겠다.”라고 했다. 군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는 최근 나무정원여성병원, 성베드로병원,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서울척병원 등 4개 의료기관과 퇴직공무원 건강검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종전까지 재직 공무원에 한정됐던 건강검진 협약 대상을 퇴직 공무원까지 확대하기 위한 조치로, 퇴직자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협약에 따라 퇴직공무원과 그 가족은 현직 공무원과 동일한 검진 항목과 비용 조건으로 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 건강검진 비용은 본인 부담이며, 검진 이후에는 병원별 건강관리 서비스와 건강정보 제공 등도 연계된다. 민무식 양주시 지방행정동우회 회장은 “퇴직 후 건강검진에 대한 부담이 컸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질 높은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시와 협력 병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오랜 기간 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퇴직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건강한 노후를 위한 실질적 지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전·현직 공무원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추진한 여성장애인 권리증진 특화교육이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여성과장애인권익성장센터가 주관하는 ‘여성장애인 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복지관 이용자 중 자립 교육 및 주간 활동 서비스 프로그램을 이용 중인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장애인복지관은 이번 교육을 성의 기본 개념과 자기 결정권 등을 발달장애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10회기로 구성했다. 또한, 다양한 상황에서 의사소통 기술, 갈등 관리, 문제 해결 능력 향상, 나만의 리더십 찾기 등을 교육에 포함해, 여성장애인의 실질적인 리더십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장애인들이 자신의 권리를 제대로 인식하고, 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여성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사회 참여 확대는 매우 중요한 과제다”라며 “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5월 휴먼북(book)요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book)요일’은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가정에서 겪는 고민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언어재활사 김혜승 휴먼북이 ‘우리 아이 한글 깨치는 그림책 읽기’라는 주제로, 대화식 책 읽기 방법을 소개하고 연령별로 그림책을 추천하는 등 자녀의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안내했다. 김혜승 휴먼북은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통해 아이들의 언어 발달과 한글 교육에 대해 오랜 시간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시민들과 나눌 수 있어 무척 뜻깊었다”라며 “그림책을 잘 활용하여 아이의 눈높이에서 부모가 함께 소통하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수강생들을 독려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이번 가정의 달 특집 휴먼북 강의 덕분에 평소 고민이 많았던 아이의 언어 발달에 도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남시는 분당 재건축 2차 정비물량 선정과 관련하여, 신상진 성남시장의 방침에 따라 현재 주민 제안 방식과 공모 방식 등 다양한 추진 방안을 열어두고 있으며,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있다. 방식에 대한 최종 결정은 이와 같은 의견 수렴 결과를 토대로 6월중 공고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선도지구 선정 시 활용된 ‘도시기능 활성화’ 항목은 제한된 정비 물량 내에서 신청 단지 간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한 평가 요소로, 단지별 자율적인 판단에 따라 제안할 수 있도록 안내된 사항이나, 이 항목이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성남시는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조정하는 방안 또한 함께 검토 중이다. 특정 방식을 일방적으로 결정했다는 일부 언론 등의 주장과 달리, 성남시는 주민 혼선을 최소화하고 합리적인 정책 결정을 위해 신중하게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분당 재건축 사업이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하고 균형 있는 정비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