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10월 30일 월롱청사 회의실에서 투명하고 책임 있는 디지털 행정 실현을 위한 ‘AI 윤리헌장 선포식’과 ‘AI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사적인 디지털 혁신의 방향을 공유하고 인공지능(AI)을 실무에 접목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조직 전반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계, 안전, 고객만족 등 공사의 주요 업무 분야에서 AI를 활용한 구체적인 성과들을 자체 직원 강사제를 통하여 발표했고 대표적으로 올해 초 재개장한 공릉 캠핑장의 화재, 침입, 쓰러짐 등 이상 상황을 자동 감지하는 CCTV 시스템이 도입되어 디지털 기반의 안전 관리 체계로 전환된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연간 약150만명이 찾는 마장호수를 관리하는 평화관광팀은 자연 친화적 환경을 반영한 AI 음원을 제작해 관광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직원 주도로 ‘AI 기반 QR 민원 시스템’을 개발해 공공시설물에 대한 시범 운영을 앞두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침을 바탕으로 ‘생성형 AI 윤리 가이드라인’을 선제적으로 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10월 30일 GTX-A 운정중앙역 환승센터 지하 3층에서 파주교하소방서 및 지티엑스에이운영주식회사(운정중앙역 역사관리)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사가 주관하고 소방서가 협조하여, 지하 복합건축물 내 화재, 인명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확립을 목표로 추진되어 소방대원의 현장 지도를 통해 참여 직원들은 화재 초기 대응 절차와 응급조치 요령을 직접 체험하며 위기 대응능력과 안전 의식을 한층 강화했다. 실제 환승센터 환경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실습형 교육으로 구성하여 ▲AED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옥내소화전 및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화재 진압 ▲공기호흡기 착용 및 피난용 손수건을 활용한 대피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공공시설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소방훈련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0일, 부천시청역 일월에서 부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2025 장애아동 인식개선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을 앞두고 장애아동에 대한 편견과 차별 해소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장애 인식개선 OX퀴즈와 초성퀴즈, 장애아동 학대 현황 및 예방 안내, 관련 교육 정보, 기관별 사업 홍보 등이 진행돼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부천시는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역시 장애아동과 장애인가족 지원을 위한 협력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곽병권 부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장애아동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시민의 공감능력과 장애 이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앞으로도 홍보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정책세미나’에서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접수됐으며, 1차와 2차 외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0편 등 총 11편이 최종 선정됐다. 이 가운데 부천시 (주)우렁각시매직케어의 ‘정신건강토탈케어’ 서비스 이용자가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상과 상금 50만 원이 수여됐다. 부천시 우수사례 수상자는 가족 사망 이후 정신적 어려움을 겪으며 폐가 수준의 주거환경에서 고립된 생활을 이어왔다. 이후 ‘정신건강토탈케어’ 서비스를 신청해 행정복지센터, 서비스 제공기관, 이웃 주민 등의 협력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일상 회복을 시작한 과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통해 개인이 희망을 되찾고 삶을 회복해가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제공 인력의 노고를 지원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전곡리유적 일원에서 ‘제4회 연천율무축제(농특산물 큰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청정 연천, 율무의 고장’을 주제로 100여 농가 및 단체가 참여해 200여 개 농특산물 판매부스를 운영했으며, 방문객 약 15만 명이 다녀가며 총 10억 9,800만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축제는 연천의 대표 작물인 율무를 중심으로 한 가공식품과 농특산물 판매·홍보 부스를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율무장터’에서는 율무라떼·율무떡·율무화장품·율무차 등 율무 가공품이 다양하게 전시·판매됐으며, ‘율무두부 시식장’에서는 연천산 율무와 콩으로 만든 두부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체험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외에도 연천사과·연진쌀 홍보관, 율무마을 새술주막, 한돈·닭고기 소비촉진행사, 스마트 농기계 전시, 유튜버 ‘채니아빠의 율무놀이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 축제는 단순한 판매행사를 넘어 지역 상생형 농업축제로 발전했다. 국화축제, 임진강 댑싸리정원, 연천시티투어 등과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과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과 30일, 센터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울대공원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숲길 산책, 명상, 햇살 맞기, 나무 기운 느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자연이 주는 치유 효과를 직접 체험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부터 매년 두차례에 걸쳐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올해는 대상 인원을 확대했다.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인지 건강 증진을 위해 시민 참여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과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을 매주 1회, 4개 반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으며, 신체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교실’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예방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과천시는 지난 30일 과천시민회관 일대에서 ‘과천시민회관 대형 화재 및 붕괴’를 가정한 복합 재난 대응 훈련으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토론훈련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행정안전국장, 13개 실무반 부서장 등이 참석해 재난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현장훈련에는 과천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장인 송용욱 부시장과 13개 협업 부서를 비롯해 소방‧경찰‧군‧의용소방대‧자율방재단‧여성예비군 등 13개 관계 기관과 민간단체 포함 277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과천시민회관 화재 발생을 시작으로 폭발에 따른 건물 붕괴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신고‧접수 △상황 전파 △인명구조 및 화재 진압 △수습‧복구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기관 간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훈련은 과천시가 경험하지 못한 대형 복합 재난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10월 한 달 동안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경로잔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풍산동 경로잔치는 10월 1일 풍1·7통 경로당에서 시작해 30일 숲속마을 3단지 경로당을 마지막으로, 관내 2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통접근성과 일정을 고려해 경로잔치 계획을 짰으며, 훈장골, 진갈비, 황제누룽지탕 등 다양한 음식점을 선별해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풍산동 고재남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의 사랑과 헌신으로 우리가 있음을 잊지 않고 공경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은숙 풍산동장은 “경로당 회장님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참석 가능한 인원과 교통접근성 등을 고려해 다양한 식당을 선별할 수 있었다. 덕분에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 높은 경로잔치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28일 고양글로벌투자허브에서‘2025 고양형 TIPS·스타트업 815 연합 IR’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고양형 TIPS(고양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창업지원사업)’의 수혜기업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스타트업 815’ 참여기업이 함께 기술창업 성과를 공유하고, 민간 투자자 및 전문가와의 네트워킹을 통한 후속 투자유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IR 심사를 위해 스마트스터디벤처스, 트리거투자파트너스, 쏠리드엑스,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심산벤처스 등 다수의 투자기관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 등을 평가했다. IR 피칭에는 ▲㈜딥플랜트(육류 초급속 냉동 기술) ▲㈜아이콘캐스팅(실시간 투표 송출 솔루션) ▲㈜채우라(하이브리드 3D 프린팅 기반 공정 자동화 솔루션) ▲㈜컨트롤엠(F·B 데이터 솔루션) ▲㈜위뉴(AI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바이오미(마이크로바이옴 생균치료제 개발) 등 총 6개 기업이 참여해 혁신 기술과 사업 비전을 선보였다. 이후 진행된 특별 강연에서는 이크레더블 기술가치평가본부 최경훈 팀장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재)고양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고잉홈프로젝트 X 새라새 클래식’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을 가까이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라운지 펍 콘셉트의 콘서트로 관객은 공연과 함께 제공되는 음료를 즐기며 자유롭게 머물고 이동할 수 있다. 기존의 엄숙한 무대 구성을 벗어나 음악을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클래식 무대다 2025년 고양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된 고잉홈프로젝트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이끄는 오케스트라로 올해 7월 ‘라벨 · 쇼스타코비치’, 8월 ‘토크 갈라 콘서트’ 등 고양상주단체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무대에는 고잉홈프로젝트 소속으로 활동중인 정상급 연주자들이 함께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스베틀린 루세브, 프레데릭 모로, 비올리스트 에르완 리샤, 클라리네티스트 조인혁, 플루티스트 조성현, 장형진, 피아니스트 임원이 출연해 정교한 앙상블과 섬세한 해석으로 다채로운 실내악의 매력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이자이의 솔로와 듀오, 드보르자크의 실내악, 모차르트, 생상스,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