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은 30일, 2025 취업성공을 위한 ‘완주취업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림씨엔씨㈜ 기업탐방 현장을 방문해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현장과 함께하는 진로·취업 특강’을 진행했다. ‘완주취업반’은 완주군과 고용노동부 전주고용센터, 우석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가 협력해 운영하는 맞춤형 청년 취업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직무 이해도 제고와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탐방에는 우석대학교 학생 10명을 비롯한 청년 구직자들이 참여했으며, 김재천 부의장은 특강을 통해 지역산업 변화와 미래 일자리 전망, 현장 중심 역량의 중요성, 지속 가능한 진로 설계 전략 등을 주제로 청년들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재천 부의장은 특강에서 “청년이 바로 지역의 미래이며, 현장 경험과 꾸준한 도전이 진정한 경쟁력”이라며, “완주군의회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펼치고, 취업과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전주고용센터 배지연 소장, 김미은 취업지원총괄팀장, 박종광 전문관 등이 함께 참여해 청년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0월 29일 민락초등학교가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9만7천200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민락초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일상 물품을 나누고, 판매 수익금을 뜻깊은 일에 쓰고자 마련한 행사로, 단순한 장터를 넘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송산2동에 전달돼, 지역 내 저소득층과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보경 동장은 “민락초등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작은 손길에서 시작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Musical LIVErary’를 주제로 11월 12일부터 12월 10일까지 ‘뮤직아카데미: 뮤지컬 편’을 운영한다. 뮤직아카데미는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을 위해 장르별 전문가의 심화 강연과 해설, 공연으로 구성된 의정부음악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특히‘Musical LIVErary’는 뮤지컬(Musical)과 라이브(Live), 도서관(Library)을 결합한 이름으로, 뮤지컬 음악과 공연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뮤직아카데미에서는 한국 창작뮤지컬의 매력과 흐름을 조명한다. 최근 창작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제78회 토니상에서 6개 부문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가운데, 한국 뮤지컬의 예술적 성취와 성장 가능성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11월 1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뮤지컬 평론가 최승연이 진행하는 4회차 시리즈 강연은 ▲예술과 시대 ▲여성과 주체 ▲로봇과 인간 ▲역사와 상상력의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각 주제에 맞는 대표 작품을 중심으로 한국 뮤지컬이 다루는 주요 테마와 작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10월 29일 직원 및 민원인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의정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자위소방대 임무 숙지, 신속한 대피, 초기 진화 등 위기상황 대처 능력 향상과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됐다. 청사 3층 복도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화재 신고 및 전파에 이어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의 주도로 인명 대피와 중요물품의 반출, 초기 화재진압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이 진행됐다. 또한, 소방훈련과 함께 의정부소방서의 올바른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화재 시 행동요령 교육도 병행됐다. 최수열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에 대비한 초기 대응 능력과 안전관리 체계가 한층 강화되길 바란다”며 “우리 사업소(가능정수장)는 단순한 공공시설이 아니라 시민 생활에 직접 연결된 핵심 기반시설인 만큼, 앞으로도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화재 상황에 대비해 매년 자체 소방교육과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하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지난 30일, 광교2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Precious 김주혁 대표는 여성용품 183박스, 400명분을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지역 내 돌봄과 관심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김주혁 대표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불편함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김주혁 대표님께서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여성용품은 광교2동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과 이의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영통1동장은 지난 30일 다솜심신돌보미 대상자 5가구에 후원받은 간식을 전달했다. ‘다솜심신돌보미’는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이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사례관리대상자 중 고독사 고위험 가구에 월 1회 방문하여 간식(롤케이크, 닭강정, 제철과일, 떡갈비‧갈비탕) 전달 및 안부 확인 등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파리바게트 수원영통점에서 후원해준 롤케이크 5개를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신한길 영통1동장이 홀몸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간식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 확인 등 말벗서비스를 진행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꾸준히 후원 해주시는 다솜나눔가게에 감사드리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줄 수 있는 건강 간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서울시의회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11월 29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형 가사서비스 사업의 현황과 개선과제' 토론회를 개최하며,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단순한 복지사업이 아닌 노동·돌봄·복지의 공공성을 잇는 사회기반사업”이라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형 가사서비스의 2년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사업 개편 이후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중심으로 이용자, 종사자, 제공기관, 연구자, 서울시 관계자 등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이선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책임연구원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돌봄 부담 완화와 일·생활 균형을 위해 출범했으나, 운영체계가 민간 중심으로 전환되며 서비스 품질관리와 종사자 보호의 공공책임이 약화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송미령 한국노총 가사·돌봄유니온 사무국장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시작 당시 가사관리사들에게 안정적 일자리가 제공된다는 희망으로 여겨졌지만, 올해는 근로계약, 휴게시간, 이동거리 기준 등이 사라지며 열악한 일자리로 퇴보했다”고 비판했다. 이용자 대표 석은영 씨는 “이용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30일 회원 80여 명과 함께 경기도 포천시 신안농장을 방문해 ‘2025년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 회원들이 자연 속에서 계절의 변화를 직접 느끼며 심신의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참가자들은 사과따기 체험과 농장 산책을 통해 풍요로운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또한 체험 후에는 함께 점심을 나누며 회원 간 유대감을 다지고, 일상에서 느끼기 어려운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문화체험이 시각장애인분들께 작은 행복과 여유를 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30일 영화동 마을만들기협의회와 새마을협의회 20여 명이 참여하여 손바닥정원 4개소를 추가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손바닥정원 조성 사업은 자투리땅 등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방치된 잡초 및 쓰레기를 정비하고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했다. 대상지는 영화동 104-48번지, 288-3번지, 191-34번지, 37-428번지이다. 영화동은 기존에 조성한 손바닥정원 6개소와 이번 사업으로 조성한 4개소 포함하여 총 10개소의 손바닥정원을 조성 완료했다. 박명자 영화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기존에 방치되거나 쓰레기가 무단 투기되던 공간이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조성된 손바닥정원을 주민들과 함께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작은 공간이지만 주민이 직접 가꾸는 정원은 경관을 개선하고 마을을 따뜻하게 변화시킨다”며 “조성된 손바닥정원은 주민들과 함께 잘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전주시의회는 31일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 등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 30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군산시 일원에서 열렸으며, 전주시의회는 지난 9월 수해 피해를 입은 군산의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보내기 위해 개최 장소를 군산으로 정했다. 연찬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주요전략과 지방의원이 알아야 할 예‧결산 심의 및 행정사무감사 기법 강의 등이 진행됐다. 또 의원들의 대시민 소통 채널 확대를 위한 장애인식 개선 교육과 상호간 협력을 통한 행정감사 및 예산안 심사 정보 공유 등도 이뤄졌다. 남관우 의장은 “연중 의정활동 중 가장 중요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사를 앞두고 의회의 방향을 점검한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이번 연찬회를 비롯해 늘 시민의 곁에서 소통하고 함께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역량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