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는 국민주권정부가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담 콜센터 운영을 14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새 정부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목적으로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지원금이다. 1차 지급은 7월 21일부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2차 추가지급은 9월 22일부터 각각 신청을 받는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지원인 만큼 많은 문의가 예상됨에 따라 시는 전담 콜센터를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민원 응대에 나선 것이다. 콜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신청 방법, 지원 금액 등 소비쿠폰 관련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월 전 시민에게 민생안정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소비쿠폰 지급 역시 한 명의 시민도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비쿠폰이 얼어붙은 가계와 골목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지원과 체계적인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지난 7월 12일, 안양예술고등학교 수암홀에서 제12회 전국 초·중학생 음악콩쿠르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음악 영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펼치는 무대로, 초등부와 중등부 학생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다. 콩쿠르는 예선과 본선 없이 단일 경연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중등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본교 진학 시 ‘수암 장학금’이 지급되는 특전이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안양예고는 재능 있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넓은 무대와 기회를 제공하고자 본 콩쿠르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 현악, 관악, 피아노, 성악 등 다양한 부문으로 구성된 이번 콩쿠르는 참가자들의 연주 실력을 현장에서 바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각자 준비한 곡을 자유롭게 연주하며 자신의 음악적 기량을 발휘하게 되며, 심사 결과에 따라 각 부문별 수상자가 선정된다. 안양예술고등학교는 이번 콩쿠르가 음악을 향한 열정과 꿈을 지닌 초·중학생들에게 소중한 동기부여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음악 영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는 반려동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시민의 반려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해 ‘2025 제1회 김포시 반려동물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응모기간은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김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주제는 ‘우리 집 최고 귀요미, 댕냥이 사진 대방출!’로, 반려동물의 패션, 표정, 포즈 등 다양한 매력을 담은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사진은 제이피지(JPG) 또는 피엔지(PNG) 형식의 파일로 1인당 최대 2장까지 제출 가능하다. 접수는 온‧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접수는 본인의 사회관계망 서비스(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 사진을 게시한 뒤 해당 게시글 링크와 신청서를 네이버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오프라인 접수는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사진파일과 함께 이메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내부심사와 2차 온라인 투표를 통해 공정하게 진행되며, 수상자는 9월 중 김포시청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시는 최우수 1명(20만원), 우수 2명(각 15만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때 이른 폭염에 대응해 주거취약지역 독거노인의 안전을 집중 관리한다. 방문이나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TV 시청 패턴을 분석해 이상 징후를 포착하는 시스템까지 도입해 실시간 대응에 나선다. 경기도에는 현재 21개 시군 62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있다. 각 행복마을관리소에는 보통 5명 정도의 행복마을지킴이가 근무하며, 관할지역 내 약 20~30명의 독거노인 명단을 확보하고 있다. 지킴이들은 독거노인에게 최소 이틀에 한 번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안부 전화 또는 방문으로 건강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파주시 금촌1동과 파평면 행복마을관리소 두 곳은 안부 전화와 함께 독거노인의 TV 시청 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각 노인들의 가정에는 시청률 집계 장비가 설치돼 있는데, 오랜 시간 TV가 꺼져 있거나 평소와 다른 시청 패턴을 장시간 보일 경우 전화·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이 시스템은 시청률 집계기관인 ATAM이 장비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KT 파주지점이 통신설비를, 행복마을관리소가 통신비를 부담하는 협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지난 12일 화성시에서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북한이탈주민법)’에 따른 법정 기념일로 매년 7월 14일이다. 기념행사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유공자에 대한 경기도지사 표창장 수여와 탈북대학생 정착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정착사례 발표에서 탈북대학생은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보건의료 전문가의 꿈을 가지고 어려운 학과에 도전해 학업에 정진해온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경기팝스앙상블 악단, 초청 가수들의 개성 넘치는 음악으로 참석자들과 함께 즐기는 ‘어울림 음악회’ 시간도 마련됐다. 경기도 북한이탈주민은 올해 6월 말 기준 총 1만 1,194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3만 1,464명의 35.6%를 차지한다. 도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올해 총 32억 5,19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경제적 자립 기반 조성 ▲‘건강한 가정’ 형성 지원 ▲남북한주민 소통·화합 및 인식개선 사업 ▲북한이탈주민 정착위기 해소를 위한 통합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촘촘한 정책을 통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은 올해 3~5월 교육활동 침해 심의 건수가 141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351건 대비 59.8%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확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내실화 ▲안심콜 탁(TAC) 운영 ▲마음 8787 구축 ▲교원보호공제사업 확대 등의 정책 성과다.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는 2022년 3개 교육지원청에서 시작해, 2025년 도내 모든 교육지원청으로 확대됐다. 센터는 예방 교육, 사안 대응, 피해 교원 회복 등 맞춤형 지원과 위원회 심의 공정성・전문성 확보를 위해 사례 분석과 위원 역량강화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교육활동 보호 안심콜 탁(TAC) 1600-8787’을 통해 법률・행정・심리 상담을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 6월 현재 누적 상담 건수는 1,838건으로 법률 232건, 행정 716건, 교육활동 침해 65건, 직무 스트레스 153건 등 다양한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올해 초 개통한 교원 심리상담 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운영한 ‘2025 초등 진로전담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성료했다. 연수는 초등 진로교육 담당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20시간 동안 진행했다. 특히 교사 요구를 반영한 사전 교육 수요 조사와 원격・집합・실행학습의 혼합 연수로 참여자들의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주요 내용은 ▲진로체험교육지원센터 활용 교육 ▲학교 진로교육 연간 프로그램 설계 ▲진로심리검사 활용 학생・학부모 진로상담 등 학교 현장의 주제로 구성했다. 이외에 ▲진로 체험기관 현장 방문 ▲진로연계교육 분임 실습 등 실천 중심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또한 진로전담교사의 심리적 회복과 공감대를 위한 ‘교사 힐링 콘서트’도 함께 운영해 참여 교원들의 진로교육에 대한 사명감을 되새기는 시간도 마련했다.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김혜리 과장은 “이번 연수는 초등 진로교육의 질적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삶과 진로를 연결하고, 꿈과 희망이 가득한 경기 진로교육이 현장에 정착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7월 14일부터 관내 유치원에 재학 중인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정서·심리 발달을 위한 ‘처음학교 마음 새싹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인간의 정서·심리 발달의 기초를 형성하는 처음학교(유치원)에서 유아기 발달 상태를 조기에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지역 전문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은 ▲유아 정서·심리 발달 검사(2종) 실시 및 진단 ▲놀이·미술·언어 중심의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운영 ▲학부모와 교사를 위한 상담 및 코칭(연수)으로, 전 과정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검사와 결과 제공을 넘어, 유아 개개인의 마음 건강을 위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가정, 유치원, 지역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통합적 지원시스템을 통해 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사업이 단기적 성과에 그치지 않고, 유치원 현장과 가정에 실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7월 12일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컨벤션센터 3층에서 '2025 고교학점제 학부모(학생) 설명회: From 선택 To 설계'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진로와 대입을 연계한 과목 선택의 중요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안산 관내 중·고등학교 학부모와 학생 2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올해 네 번째로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운영하며, 학부모가 단순한 정보 수용자가 아니라 자녀의 진로 설계를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 강사인 오수석 교사(소명여고) 는 고교학점제의 핵심 개념과 함께, 진로 기반 과목 선택의 중요성, 성취평가제 및 미이수제 운영 방식, 그리고 2028학년도 대입제도의 주요 변화까지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안내하면서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와 과목 선택을 함께 설계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학부모 공감 확산… “이제는 진로도 함께 설계해야 할 시대” 참석자 중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8월 2일부터 8월 3일까지 2일간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수원특례시 2026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서울·경기권을 중심으로 주요 대학 포함 44개교가 참여 예정이며, ▴경기도교육청, 수원교육지원청 소속 전문상담교사와의 1:1 진학 컨설팅 ▴ 대학교 상담부스(44개교) ▴입시전략 특강(2회) ▴ 진로·진학 특별부스로 구성된다. 1:1 진학 컨설팅의 경우, 대학입시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한 수험생(1일 선착순 300명)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학상담부스 및 진로·진학 특별부스는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도 선착순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일자별 참여 대학 및 학과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 가능하다. 입시전략 특강은 2일 오후 1시 30분 ‘수시모집 전형별 특징과 지원전략’(최승후 강사), 3일 오후 1시 30분 ‘2026 대입 지원전략-내신 성적대별 수시원서 6장 구성전략(정성민 강사)로 양일 진행되며, 사전 신청한 수험생(강의별 180명)만 참가 가능하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최종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