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소속 청소년·청년 봉사동아리 청청봉사단 유니버스는 지난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자혜학교에서 진행된 연합 봉사활동 ‘청청한 영향력 프로젝트 2차 – 물들이러 왔습니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권선청소년청년센터(패션)와 장안청소년청년센터(미술)가 주관하고, 광교·영통·칠보·천천청소년청년센터가 함께 기획한 청소년·청년 참여 주도형 봉사 프로그램으로, 약 60명의 단원이 함께 자혜학교 담장을 밝고 따뜻한 벽화로 재탄생시키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7월 11일에는 사전 활동으로 15명의 단원이 참여, ▲벽화 장소 점검 ▲기초 미술 기법 교육 ▲밑작업 등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봉사에 앞서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본 활동이 이루어진 7월 12일에는 총 60명의 단원이 모여 ▲벽화 채색 및 마감 작업 ▲기관별 상반기 활동 성과 공유 ▲차기 프로젝트(‘농활하러 왔습니다!’) 기획 회의를 실시했다. 단원들은 창의력과 협동심을 발휘해 학교 담장 전체에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를 완성하며 현장에서의 보람과 성취감을 직접 경험했다. 한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여름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업소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이용객이 많은 광명 케이티엑스(KTX) 역사 내 음식점과 커피·주스 프랜차이즈점, 보양식 판매 음식점 등 총 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의 보관·판매 여부 ▲조리장 위생 관리 상태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식품 취급의 위생 적정성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냉면, 콩국수, 빙수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 수거·검사를 병행해 시민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위생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식품위생법 위반이나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여름철은 식중독 발생 위험이 특히 높은 시기인 만큼, 철저한 점검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 환경을 만들겠다”며 “위생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와 지도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광명시 청소년재단은 지난 12일 청소년들의 예술·창작 활동을 지원할 복합문화공간 ‘청소년예술창작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청소년예술창작소는 사운드랩(음악감상실), 아트홀 ‘MOA’(공연장 및 커뮤니티 공간), 무제(댄스·창작극 연습실), 넥스트랩(강의실), 사운드랩 1·2(녹음실·편집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춘 청소년 전용 예술 창작 공간이다.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4층과 5층 일부에 조성됐다. 이날 개소식은 ‘새로운 출발 아트 코드(ART CODE):0101’을 주제로 열렸으며, 다채로운 행사로 청소년예술창작소가 앞으로 청소년들이 예술로 자신을 표현하고 또래와 협력하며 성장하는 창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예술창작소는 감각과 상상이 살아 숨 쉬는 창작의 실험실이자, 미래 세대가 예술로 세상과 소통하는 새로운 거점이 될 것”이라며 “광명에서 자라는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자신만의 언어로 세상을 표현하고, 창의력과 감수성을 마음껏 확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나만의 아티스트 명함 만들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시정 주요 정책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지난 12일 오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6회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감콘서트’에 참석한 45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관심도와 공감도 높은 정책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사전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공감하는 정책들을 주제로, 박 시장이 주요 정책에 대해 직접 소개하고 현장에서 시민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사전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시민들이 가장 관심을 보인 정책 분야는 ▲도로·교통 ▲복지 ▲민생경제 등 순으로 나타났다. 박 시장은 도로·교통 분야에 대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교통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광역교통망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서울 방면 4개 직결도로 신설과 통행량이 많은 도로 확장이 예정돼 있고, 수원~광명·광명~서울 고속도로도 등 도로 확충을 위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라고 답했다. 이어 “월곶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7월 10일 여름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여름 착착착’ 행사에 참여해 약 4천만 원 규모의 여름나기 후원 키트를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경기광역푸드뱅크가 공동으로 주관해 진행됐으며.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건강한 여름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여름나기 후원 키트는 간편식, 모기약, 여름 이불, 냉토시 등으로 구성됐으며,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 이용자 중 무더위에 취약한 4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우리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여름나기 후원 키트’를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 관계자는 “이번 여름나기 후원 키트는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 따뜻한 실천이었다”라며 “대상자에게 안전하고 빠르게 물품을 배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푸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7월 11일 시청 내에서 신용회복위원회 경기남부지역본부와 함께 폭염에 취약한 지역아동센터를 위한 ‘여름나기 선풍기’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신용회복위원회의 사회공헌기금인 ‘새희망힐링펀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총 5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25대가 시흥시에 기탁됐다. 물품은 시흥시 지역아동센터협회를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희망힐링펀드는 2012년 8월부터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5개 금융협회 등이 법인카드 포인트 기부를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시흥시청 복지정책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과 김용우 신용회복위원회 경기남부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 인사와 함께 물품 전달이 이뤄졌다. 김소연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꼭 필요한 선풍기를 지원해 준 신용회복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시보건소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건강 취약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운영하며, 시민 건강 보호에 나서고 있다. 시흥시보건소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 방문과 전화 상담을 통해 건강 상태를 면밀하게 점검하고, 폭염으로 인한 이상 증상 유무를 조기에 확인해 신속한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양산, 물통, 여름용 우산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지원하고, 응급상황 시 대처 요령도 함께 안내해 실질적인 건강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폭염특보 발효 시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대응 인력을 대상으로 폭염 행동요령 교육을 추진하는 등 빈틈없는 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한, 경제적 이유로 폭염 대비가 어려운 계층을 위해 경기도에서 시행 중인 ‘경기 기후보험’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건강 취약 어르신에게는 폭염 주의 문자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발송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폭염 행동 요령으로 ▲충분한 수분 섭취 ▲한낮 외출 자제(낮 12시~오후 5시) ▲무더위 쉼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 화성시 소재 동탄중학교(교장 남현석)는 7월 10일, 전교생 중 희망 학생 90명과 함께 ‘두드림 진로교실 마인드 티-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방학을 앞두고 바쁜 일상을 보내는 청소년들에게 차(茶)와 명상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예절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체험은 학교 4층 기술·가정실에서 오전부터 오후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동다헌문화연구소 구영본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다례의 의미와 차의 유래, 기본적인 다례법 및 명상법 등을 학생들에게 전했다. 학생들은 직접 차를 우리고 전통 다과와 함께 차를 음미하며 여유를 즐겼다. 특히 학생들은 3인 1조로 주인, 손님, 시자 역할을 맡아 허브, 우롱차, 장미를 블렌딩한 차를 차분히 마시며 서로의 이름을 부르고, 상대를 존중하는 예절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흑임자 다식과 백두산 송화가루 다식은 학생들에게 색다른 맛과 함께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죽비, 띵샤, 싱잉볼이 만들어낸 잔잔한 울림 속에서 명상의 시간을 가지며, 학생들은 마음의 평온을 찾는 색다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센터장 민복기)는 지난 7월 9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진행된 ‘2025 나눔의 숲’ 캠프에 이용인과 인솔자 등 총 28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산림청 복권기금 녹색자금의 지원을 받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숲 속에서 슐런 경기, 원목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을 직접 느끼며 여름 숲의 정취를 만끽했다. 또한, 활동 과정에서 성취감과 즐거움을 경험하고, 상호 소통 및 협력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사회성 향상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이용인은 “자연과 함께한 숲체험을 통해 마음이 행복해졌다.”며 “다음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복기 센터장은 “이번 나눔의 숲 캠프 참여를 통해 이용인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인들의 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의왕시 관내 28개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교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관내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현장의 이야기와 의왕시 교육 발전을 위한 학교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교장들은 ▲통학로 주변 공사장 안전 문제 해소 ▲학교 노후시설 개선 ▲학교 기숙사 활성화 방안 마련 등 학생 및 교직원들이 느끼고 있는 교육환경 개선에 관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의왕시가 교육으뜸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선 관내 학교장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학교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매년 관내 학교장 간담회를 실시해 교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정기적으로 청취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교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