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천승아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1일 열린 제297회 고양특례시의회 임시회에서 킨텍스 호텔부지(S2)의 조속한 매각을 촉구했다. 고양특례시 대화동에 위치한 S2부지는 2005년 킨텍스 건립 당시부터 숙박시설 공급을 위해 조성한 호텔 부지로 시가 지속적으로 매각을 추진해 왔다. 이동환 시장은 해당 부지를 매각해 시의 부족한 숙박 인프라를 확대하고 2028년 완공 예정인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분담금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혀왔다. 하지만, 부지 매각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시의회에 제출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올해 5월까지 총 4차례나 지속적으로 부결되면서 계획이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고양특례시는 국내 최대 컨벤션센터인 킨텍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서의 위상을 얻고 있고, 최근 콜드플레이, 지드래곤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고양종합운동장이 잇따라 열리면서 대형 공연의 성지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정작 행사가 열리면 숙박 전쟁이 일어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오랫동안 숙박 인프라가 부족한 현실에 처해 있다. &nbs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29일 청미천 일대 백일홍 꽃밭에서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 150여 명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 및 백일홍 꽃밭을 배경으로 하는 사진 경연 및 바람개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여가량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들과 함께 내 고장의 자연을 보전하고 자연보호 및 지역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먼저 청미천 일대 쓰레기 등을 주우며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가꿔 나가는 시간을 가지며 생태환경 학습의 장을 경험했고, 형형색색의 꽃밭을 거닐며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사진도 찍으며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경관을 몸소 느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을 통해 본인의 이름이 적힌 바람개비를 만들어 백일홍 꽃밭에 설치하는 시간도 가졌는데 마침 날씨 또한 바람이 불어 아름다운 꽃밭에 바람개비가 힘차게 돌아가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아울러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찍은 백일홍 꽃밭 사진 심사를 통해 일죽면행정복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오산시는 9월 2일 열린 월례회의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16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받아 시민과 직원 의견을 반영한 사전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 노력 2명 등 총 5명을 선발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기획예산담당관 김원일 조직평가팀장은 기준인건비 95억 원 확보로 보통교부세 감액을 줄이고, 공무원 정원 증원과 시군종합평가 실적 향상을 통해 재정 안정과 행정 신뢰도 제고에 기여했다. 우수상은 평생교육과 이은지 주무관으로 이 주무관은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보편지원 정책을 신속히 시행해 6천여 명에게 8억 원 이상 지원해 청소년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장려상은 노인장애인과 이지은 주무관으로 '오산시 화장장려금 지원 조례'를 제정·시행해 묘지 관리·장사시설 확충 등 장사문화선진화에 앞장섰다. 노력상은 2명이 선정됐다. 생태공원녹지과 이진용 주무관은 공원과 주거단지를 연결하는 통행로 개설로 주민 편의를 높였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8월 29일에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한 생명사랑 토크 콘서트 “그럼에도, 살아내는 당신에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는 정신건강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유튜브 채널 ‘뇌부자들’의 출연자로 잘 알려진 김지용·오동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참여해, 삶의 무게로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 그리고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내가 힘들 때 위로받고 싶은 말’을 주제로 한 생명사랑 캠페인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정신적 어려움이나 고통을 겪는 분들에게는 작은 관심과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토크 콘서트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양주시니어클럽이 지난 1일, 양주 옥정 더원파크빌리지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내 ‘커피나리3 더원파크빌리지점’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개소식과 함께 룰렛 돌리기,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세대의 입주민들이 참여하여 함께 축하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됐으며, 내빈과 많은 입주민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새롭게 문을 연 ‘커피나리3 더원파크빌리지점’은 9월 1일부터 9시부터 18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60세 이상 어르신 16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커피, 음료, 베이커리 제조 및 판매, 재고관리 등 카페 운영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지현 입주자대표회장은 “커피나리3 더원파크빌리점은 양주시니어클럽과의 협력으로 탄생한 실버카페로, 우리 아파트의 새로운 소통 공간이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서의동 관장은 "이번 더원파크빌리지점은 옥정 제일풍경채점에 이은 두 번째 아파트 커뮤니티 협업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휴식 공간이자 세대 간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금숙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카페 개소는 어르신들의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9월 17일 오후 7시 평생학습관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25년 하반기 퇴근길 학습 산책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에는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와 강연 전문가 오상익이 초청돼 “세대공감 토크콘서트, K-POP 소통과 혁신을 말하다”를 주제로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강연에서는 ▲조용필과 아이유 활동을 통해 살펴보는 세대 간 존중과 공감 ▲임영웅 팬덤 사례로 본 지속 가능한 브랜드 충성도 ▲BTS 팀워크와 글로벌 확산 사례에서 배우는 협력과 공정의 철학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박형덕 시장은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K-POP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준비했다”라며 “퇴근길이 단순한 이동 시간이 아닌, 모두가 배우고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광장 일원에서 ‘제4회 민락맥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한 도심형 거리축제로, 시와 농협이 후원하고 의정부도시공사와 민락2지구상가번영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행사 기간에 ▲시원한 생맥주와 다양한 안주 판매 ▲무대 공연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미니플리마켓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시민이 자유롭게 거닐며 문화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운영된다. 축제 첫날인 9월 5일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둘째 날인 6일은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해 맥주와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재능기부 공연, 시민 참여 무대 등 다양한 볼거는 물론, 체험 프로그램과 미니 플리마켓도 준비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시는 시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가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민락맥주축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 퇴촌면 ㈜퇴촌식자재마트는 지난 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120박스(190만 원 상당)를 퇴촌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라면은 퇴촌면 저소득 가구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대선·최순옥 퇴촌식자재마트 공동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성환 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손길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퇴촌면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는 금촌에서 운정을 잇는 085번 마을버스의 모든 차량이 9월 1일부로 대형버스로 전면 교체됐다고 밝혔다. 085번 마을버스는 2019년 운정신도시 공동주택 입주 시기와 맞물려 신설된 노선으로, 차량의 70%가 노선 도입 당시 들여온 중형버스를 그대로 운행해 온 탓에 협소한 좌석으로 인한 승객 불편과 노후화로 인한 안전성을 우려하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이번 여름철에는 이례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와중에 차량 노후화로 인한 잦은 냉방기 고장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한층 높아졌다. 노후한 중형차량 전체를 대형버스로 전면 교체로 시민들의 이 같은 고충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신차 도입으로 안전성이 확보됐을 뿐 아니라, 좌석 공간이 크게 넓어지면서 출퇴근길 붐비는 시간에도 보다 쾌적하고 여유로운 이동이 가능해졌다. 무엇보다 이번에 교체된 대형버스는 전기 저상버스로 무소음·무공해 운행을 통해 환경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저상 구조로 교통약자 이동 편의성도 대폭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친환경 대중교통 시스템을 공고히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교통복지 실현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일부터 27일까지 가천대학교에서 교육 환경․사회 변화에 따른 학생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예술 심리・정서 전문성 강화 선도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협력형 예술 활동 및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예술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가천대와 함께 기획했으며, 초․중등 교원 200여 명이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초․중등 교육과정을 고려해 학교급별 예술 교과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연수 분야와 과정을 구성했다. 연수 분야는 ▲초등 미술 ▲초등 음악 ▲중등 미술 ▲중등 음악이다. 연수 과정은 음악․미술 교과와 예술치료 연계를 위해 가천대학교 미술 치료 임나영 교수와 음악 치료 윤주리 교수가 함께 연수 과정 개발에 참여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정서행동 그림검사(EBDT) 이해 ▲내면 탐색 미술 평가 기법 ▲사회정서교육의 핵심 전략과 음악 활용 ▲치유․회복을 위한 통찰력 강화 ▲마음 건강 이해와 자기 인식 음악 전략 ▲자기표현 강화를 위한 음악 활용 등이며 실습형 연수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추후 예술 교과 연계 심리․정서 수업 사례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