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는 1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서울 3호선-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용역 최종보고회’을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현수 제1부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관계자와 경기도·용인·화성·성남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성남·용인·수원·화성시를 잇는 총연장 50.7km의 노선이다. 경제성이 1.2로 높다. 주요 첨단산업 단지를 연결하는 경기 남부권 핵심 철도망이다. 수원시가 용역 착수부터 공동건의, 최종보고회까지 주관해 추진하고 있다. 용역은 2023년 9월 시작했다. 지난해 5월에는 용역을 통해 결정한 ‘경기남부광역철도’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국가철도망 반영 이후 향후 계획과 발표 지연에 따른 대응 방안도 논의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용인·화성·성남시, 경기도가 힘을 모아 노력한다면 경기남부광역철도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10일 제3회 한국ESG대상 지방자치단체 부문 ESG 대상을 받았다. 의회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ESG 경영을 사회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창원시의회는 심사에서 지방의회의 ESG 모델을 선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의회는 앞서 2024년 7월 제4대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환경(E), 사회(S), 투명(G) 분야에 걸친 ESG경영 체계를 마련했다. E 부문에서 ‘종이 없는 의회’ 구현이 가장 큰 성과로 꼽혔다. 각종 회의와 보고 등에 종이 문서 대신 태블릿 PC를 활용하고, 의정백서와 의회소식지 등 간행물도 모두 전자책(E-book)으로 제작했다. 특히 도내 최초로 모든 상임위원회 회의를 전자회의 시스템으로 전환해 종이 없는 의정을 실현했다. S 부문에서는 ‘가치있는 같이하는 나눔 실천’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 취약계층 생필품 전달, 자원 순환을 위한 물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G 부문에서는 ‘투명하고 유연한 조직 운영’을 목표로 의정 운영 전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각종 회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9일 공도읍 소재 산란계 사육농가에서의 고병원성AI 항원이 검출되고 인접시군에서 잇따라 질병이 발생하는 등 질병 확산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가용 가능한 방역자원 및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전파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0일 시청 3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농식품부, 경기도, 경찰서, 소방서, 시 관련 부서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질병 확산 방지 대책·방안 논의를 위한 고병원성 AI 재난안전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현황 및 방역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질병 확산방지 및 개선점 등 향후 방역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최근 인접시군인 천안 등에서 고병원성 AI가 연이어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방역 긴장감이 고조된 상황에서, 유관기관 및 축산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안성시는 악성가축전염병의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상황실과 일죽 및 알미산 거점소독시설 2개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청 3대, 읍·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2025년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기버마켓을 통해 조성된 '기버함' 수익금 363만 원을 지역사회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성금 기탁식은 10일 오후 2시에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김도웅 경제문화체육국장, 정미순 지역경제과장, 염일열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최화자 사회적경제협의회 회장, 이정주 자원봉사센터장, 전수경 사무국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363만 원은 올해 기버마켓 운영 과정에서 사회적경제기업과 참여 시민들의 자발적 기부로 마련된 금액이다. 수익금은 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 지정 기탁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염일열 센터장은 “기버마켓이 지역 사회와 사회적경제 조직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기부에 동참해 준 사회적경제기업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신순옥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10일 열린 여성긴급전화 1366 충남센터 이전 개소식에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센터의 역할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여성긴급전화 1366 충남센터는 365일 24시간 폭력 피해자에게 위기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는 핵심 공공 안전망으로, 이번 이전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신순옥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1366 충남센터의 이전 개소는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충남을 만들겠다는 우리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센터가 폭력 피해자에게 365일 24시간 언제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 부위원장은 “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도 1366 충남센터가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이전 개소를 계기로 도민의 복지 증진과 인권 보호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신순옥 부위원장을 비롯해 충청남도, 충청남도의회, 홍성군, 여성긴급전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태균 전남도의장은 12월 10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개최된 ‘2025 전라남도 자원봉사자 대회’에 참석하여 유공자 표창 수여와 함께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자원봉사자 대회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전남도의원, 시군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에 이어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우수봉사자 유공표창 시상, 퍼포먼스,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전남의 어두운 곳이나 힘든 곳에서 웃음꽃이 활짝 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마음 놓고 지낼 수 있도록 좀 더 정성을 다해 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에도 22개 시군 곳곳에서 웃음꽃이 활짝 피는 건강한 전남으로 만들어 줬으면 한다”며 “전라남도의회도 늘 존경하는 마음으로 함께 응원하면서 의정활동을 통해 열심히 돕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국강현 광산구의원(진보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대표 발의한 ‘광산구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이 9일 제301회 광산구의회 정례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최근 우리나라 농업은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외부 환경 변화로 필수농자재 비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농가가 이로 인한 경영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례안은 필수농자재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최근 3년간 농자재 평균 가격과 대비해 인상된 가격의 50% 이내 범위에서, 농가당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원의 투명성·공정성 확보를 위해 위원회를 설치하여 지원 품목, 지원 대상, 지원액 등을 심의하도록 했다. 국강현 의원은 “최근 고물가·고환율과 이상기후 등으로 필수농자재 비용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농가 소득은 제자리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식량주권을 지키고 농업의 안정성 및 지속가능한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전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영산강 역사문화환경 연구회(대표의원 이규현, 담양2)’는 지난 12월 9일 광주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영산강 생태 가치 보전과 주민 생활권 보호 방안 마련을 위해 현지활동을 진행했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환경청 운영 현황 및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영산강 수질관리 정책, 오염원 감축 대책, 수생태계 복원 추진계획 등 전반적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주요 내용으로 ▲영산강 수질 개선을 위한 실효적 대책 필요성 ▲담양습지 조성으로 인한 주변지역 피해 대책 마련 등이 중점 제기됐고, 이 과정에서 연구단체는 지역 주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환경청과 지자체ㆍ도의회 간 지속적인 소통 협력 체계 구축을 요청했다. 이규현 대표의원은 “영산강은 전남도민의 삶과 경제, 환경가치가 어우러진 핵심 생태축인만큼, 사업추진 과정에서 주민 피해가 발생할 경우 피해 최소화와 보상, 이를 위한 소통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에 논의된 사안들이 행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정책연구와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정영균 의원(순천1)은 지난 12월 9일 수계관리특별위원회 현지 활동에서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유격(수림화 방지) 사업을 향후 하천기본계획에 의무적 반영하여 본격 추진하겠다는 확약을 이끌어냄으로써, 장기간 방치된 수림화 문제와 주민 불편 해소 등 지역 현안 해결의 결정적 계기를 마련했다. 정영균 의원은 “주암댐 주변과 하천에서 심각한 수림화로 인해 쓰레기 적체, 악취, 미관 훼손 등 주민 피해가 매우 심각하다”고 강조하며, “국가하천 · 지방하천 구분과 복잡한 행정 단계 때문에 문제 해결이 늦어지고 있으며, 예산 부족 또한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영산강청의 배수 영향 구간 확대와 예산 지원 강화를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성채 영산강유역환경청 하천공사과장은 “기존 하천기본계획에는 유격(수림화 방지) 사업이 포함되지 않았으나, 앞으로 준설이 필요 없는 구간이나 유격화된 구간에 대해 별도로 유격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영균 의원은 상수원보호구역 조정 및 수계기금 운영에 대해서도 시대에 맞게 개선도 함께 요구했다. 주암댐 수면부 태양광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이 10일 관내 익명의 주민으로부터 백미 100포를 기탁받았다. 이번 기부는 초겨울 한파가 시작되는 시기에 이웃을 돕고자 하는 뜻에서 조용히 전달된 것으로, 기부자는 자신의 이름을 알리지 않을 것을 요청한 채 선행을 실천했다. 백석읍은 기탁받은 백미를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배부할 계획이다. 특히 겨울철 난방비·생계비 부담이 커지는 시기에 전달되는 만큼,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이름 없이 전해진 나눔이야말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순수한 힘”이라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백석읍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 발굴과 맞춤형 복지 지원을 강화하며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