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일,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일원에서 조성 중인 ‘공릉수변광장 조성사업’과 ‘봉일천교 시설개선’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사업 마무리 공정 및 안전 대책 전반을 세심하게 살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공릉수변광장 조성부지 상부를 통과하는 지방도 363호선 ‘봉일천교’에서 흘러내리는 빗물로 인해 광장 내에 토사가 유입되는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추진됐으며, 교량은 경기도 관할 시설로서, 고준호 의원은 현장에서 경기도 관계자들과 즉각 협의해 우수관 연결 등 보수공사를 현장에서 바로 시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공릉수변광장 조성사업’은 고 의원의 대표공약 사업으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 전액 확보를 통해 본격화된 대표적 생활밀착형 공공정책이다. 이 사업은 방치된 교량 하부 공간을 순환형 산책로, 자전거도로, 쉼터, 소규모 광장 등 복합 친수공간으로 재정비하는 것이 핵심이며, 오는 5월 16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고 의원은 예산 확보 이후에도 2024년 9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설계 및 시공 전반을 챙겨왔고, 화장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오감만족 공연 ‘드로잉 매직쇼 크레용용’을 오는 5월 25일 오후 3시에 통진도서관 강당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술사 ‘용용아저씨’가 공연의 진행을 맡았으며, 미술과 마술이 결합된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를 선보여 재미와 예술적 감동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신청은 5월 7일 오전 10시부터 통진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선착순 140명을 모집한다. 한편,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는 2025년 한 해 동안 계속된다. 가까운 도서관에서도 연중 독서대전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으며, 본 행사는 9월 장기도서관과 김포한강중앙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가 5월 2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소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재선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 공존 거버넌스 구축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특례시 내 반려동물 인프라 현황 분석 ▲국내외 반려동물 정책 및 조례 비교 ▲반려인과 비(非)반려인의 인식 개선 방안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김소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동물 보호를 넘어 복지의 개념으로 확장된 정책 패러다임을 수립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따뜻한 도시, 수원특례시의 미래상을 그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김소진 대표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외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 이재선 의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오산시가 9천749억 원 규모의 2025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안)을 오산시의회에 제출,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당초 예산 8천883억 원에서 1회 추경을 통해 23억7천만 원이 증액된 데 이어 이번 2회 추경을 통해 842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예산은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초석 구축을 위한 ▲교통 활성화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 ▲공공시설 건립 ▲시민 복리증진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이권재 시장은 추경안 통과 직후 “50만 자족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노력은 쉼 없이 이어져야 한다”며 “편성된 추경 예산을 바탕으로 우리 시의 발전 및 시민 복리증진의 시계가 더욱 빨라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세교터미널 부지매입 250억… 양산동↔1번국도 연결도로 사업비도 증액 이번 2회 추경안에는 세교1터미널 부지매입비 250억 원이 반영됐다. 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세마역 인근 장기 방치된 세교1터미널 부지를 매입, 현물 출자를 통해 북오산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형 도시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서랑저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1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인문학 교원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세계적인 아동문학상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상’ 후보에 오른 고정욱 동화작가를 초청하여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동화책을 매개로 삶을 깊이 성찰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인문학적 접근 방식이 제시되어 참가 교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동화 작품의 이해 및 해석과 지도’라는 연수 주제를 통해 교원들은 독서 지도 역량을 한층 심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교원들의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이 앞으로 더욱 풍부하고 깊이 있는 인문학 수업을 경험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이단경 교사는 “평소 동화책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동화작가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들으니 더욱 깊이 와닿았다”며 “오늘 연수를 통해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권역별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 기반 구축을 위해 주택, 건물(상업·공공)에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의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안성시 대덕면, 고삼면, 보개면, 안성1·2·3동 주택 및 건물 소유자로 5월 28일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주택용 태양광(3kW) 설치 시 자부담금은 약 110만 원 수준이며 연간 약 60만 원(월평균 5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안성시에서는 지난달 태양광, 태양열, 지열, 모니터링, 설계·감리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이번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서를 마련하여 6월 중 한국에너지공단에 공모를 신청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공개평가, 심층 및 총괄 평가 등을 거쳐 11월 중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안성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일 2층 구청장실에서 신규 공직자 임용식을 개최하고, 7명의 새내기 공무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은 새롭게 공직에 입문하는 이들의 기대와 다짐, 그리고 구청장의 따뜻한 환영 인사가 어우러진 뜻깊은 자리였다. 박 구청장은 다소 긴장한 표정의 신규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임용장을 전달하며, 공직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이들의 출발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특히, 임용장에는 청렴행정 실천문이 함께 담겨 있어 공직자로서의 기본자세를 되새기는 의미를 더했다. 신규 임용자들은 “오늘의 초심을 오래 간직하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청렴하고 성실한 공직생활을 해 나가겠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영통구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앞으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직자들은 모두 행정직렬로, 임용식을 마친 뒤 곧바로 각 부서에 배치되어 ‘새로운 미래, 함께하는 영통’ 실현을 위한 공직 업무에 본격적으로 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교육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한‘2025년 지역사회 거점형 양육지원(육아쉼표)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육아쉼표’ 사업은 관내 거점기관을 지정해 다각적인 양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부모교육 ▲부모-자녀 체험활동 ▲양육상담 ▲생태체험 ▲지역 내 문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수요자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9개의 어린이집(△고현천사 △산새소리 △시립단비 △시립행복다인 △어깨동무 △예크 △해맑은 △햇살가득 △베스트)을 거점기관으로 선정하고, 5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선정된 거점어린이집과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모 서포터즈를 위촉해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은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양육자들이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 가며, 함께 키우는 양육문화를 조성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는 1일 안중읍 금곡리 개발행위허가(자원순환시설)와 관련 감사원으로부터 감사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감사원 감사 보고서에는 폐기물처리 사업계획서에 대해 폐기물 관련 법령, 국토계획 관련 법령 등에 맞게 변경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적했으며 특혜성 인허가에 관한 확인과 지적 사항은 없었다. 이번 사례뿐만 아니라 약 22건의 유사한 개발행위허가 과정에서 동일하게 처리됐던 사례가 있어 특혜성 인허가로 볼 수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번 감사원 감사는 지난해 8월 주민들의 공익감사 청구에 따라 진행됐으며 평택시는 감사원의 감사 결과를 존중하여, 향후 합리적인 행정조치와 제도개선을 통해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감사 처분 결과에 따라 폐기물 관련 법령 등에 맞게 변경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금곡리 자원순환시설의 증축 건물에 대해서는 형평성과 관련 규정을 고려해 사용승인을 검토 중이며,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건은 취소를 검토하고 가설건축물 취소 시 폐기물 처리업 사업계획서 보완 여부에 따라 최종적으로 사업계획서 적합 통보 가‧부가 결정될 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1일 전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다짐 쓰담걷기(플로킹)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하고 직원 간 격식없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전 직원은 정해진 정화구역을 걸으며 쓰레기를 봉투에 담고 ‘보물찾기’ 형식으로 청렴다짐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찾는 미션도 수행했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함께 걸으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협력과 소통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정수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청렴은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