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연천군은 다음달 1일부터 연천사랑상품권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한다고 29일 밝혔다. 연천사랑상품권 이용자들은 연말까지 월 최대 20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인센티브 혜택으로 최대 30만원의 경제적 이익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 국비 지원이 인구감소지역의 경우 기존 5%에서 10%로 증액된 데에 따른 것이다. 군은 이번 인센티브 상향을 통해 가계 구매력 회복, 축제의 계절인 가을 지역 상권에 활력, 연말 소비 진작 등 소비 수요를 적극 견인할 방침이다. 특히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군민들에게는 생활비 절감과 지역경제 선순환 기여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연천사랑상품권 혜택 상향은 가을철 경기 회복에 그치지 않고 연말까지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많은 군민이 지역화폐를 적극 활용해 지역 상권과 함께 소비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가 주문형 반도체(ASIC) 디자인 솔루션 대표기업 ㈜에이직랜드와 민선 8기 제19호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8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에이직랜드 이종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2016년 광교 비즈니스센터에서 사업을 시작한 ㈜에이직랜드는 2024년 4월 광교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투자를 늘려 본사와 연구소를 확대한다. 수원시는 ㈜에이직랜드의 본사와 연구소 확대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한다. 또 투자계획에 의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주문형 반도체(ASIC)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인 ㈜에이직랜드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 TSMC의 국내 유일 VCA(Value Chain Alliance) 파트너다. 고객이 요구하는 기능을 반영한 반도체를 설계하고, 이를 TSMC 위탁으로 생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TSMC의 첨단 공정과 ㈜에이직랜드의 설계 역량을 결합해 국내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인프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8월 28일, 지역유관기관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복지와 교육을 잇-다’라는 주제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내년 3월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면 시행을 대비해 지역유관기관의 인식 제고와 정책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시청, 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파주시청소년재단, 가족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내 다양한 기관의 아동청소년·통합사례관리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숭실대학교 전구훈 교수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방향, 지역사회의 역할 등을 강의했고, 2부에서는‘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 의 저자인 김민섭 작가의 특강으로 진행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복합적인 위기에 처한 학생의 맞춤 지원을 위해서 학교의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으며 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의 다양한 유관기관들과 협력 체계 구축은 필수적으로 이번 연수가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연계·협력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국내 최대 규모 해양스포츠 종합축제인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 일원에서 열린다.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수도권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대회로, 2019년에 시화호 인접 시군과 함께 공동 개최한 이후 6년 만에 경기도가 시흥시와 함께 단독으로 주관하는 의미 있는 대회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5월 대회 개최지로 시흥시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학생부, 일반부 등 2천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요트 ▲카누 ▲수중핀수영 ▲철인 3종 등 4개의 정식종목과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플라이보드 등 3개의 번외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 기간에는 바나나보트·카약 체험, 페이스페인팅, 바다 엽서 그리기, 바다사랑 오행시 짓기 등 1만여 명이 참여 가능한 체험·문화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돼 가족 단위의 방문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경기도는 서해안의 풍부한 해양자원과 제부마리나와 거북섬 해양레저 거점 단지 조성 등 인프라, 그리고 수도권 최대 수요 기반을 갖춘 지역이다. 이를 바탕으로 해양레저스포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은 8월 27일 포일어울림센터에서 ‘인권경영위원회 출범식 및 위촉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인권경영위원회는 재단 임직원의 인권 보호와 고충 심의를 위해 설립된 독립적인 자문기구로, 재단의 인권경영을 한 단계 강화하는 핵심 창구가 될 전망이다. 위원회는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위원 7명과 내부위원 2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외부 위원은 공정성을 위해 공개 모집을 통해 법조계, 인권·사회활동계, 연구·학계 등 각 분야 전문 인사로 선발했다. 내부 위원은 실무와 현장 경험을 갖춘 인사로 선발해 위원회의 전문성과 균형을 강조했다. 이날 위촉장 전달식에 이어 열린 제1차 위원회에서는 위원장 선출과 향후 운영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앞으로 인권영향평가, 고충상담·조정, 제도 개선 자문 등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심의와 자문을 통해 점차적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인권경영 실현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제 이사장은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재단이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존중받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7일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특강 시리즈 ‘월간 광명사경’ 8월 강좌를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광명형 기본사회 구현을 위한 슬기로운 사경생활’을 주제로 열렸으며, 사회적경제가 지역에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기본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논의하는 자리였다. 강연은 우리사회적경제연구소 서재교 소장이 맡았다. 서 소장은 정책 연구와 사회적경제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전문가이다. 서 소장은 돌봄·주거·교육·에너지 등 생활 밀착 영역에서 사회적경제가 수행할 수 있는 과제와 광명시가 추진 중인 기본소득·기본교통·기본돌봄 등 기본서비스 정책과의 연계 방안을 제시했다. 또 시민 주도형 사회연대경제 모델 구축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서 소장은 “광명형 기본사회는 제도와 정책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과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참여와 협력이 함께할 때 지속가능한 모델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 참석자는 “사회적경제가 광명시 정책과 맞물려 시민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27일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에서 열린 ‘경기도 제3차 지하수 관리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에서 ‘경기도 지하수 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재위촉됐다. 경기도 지하수관리위원회는 '지하수법 시행령' 및 '경기도 지하수 관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해 설치된 심의·자문 기구로 경기도 내 공공지하수 자원 개발 기본계획과 지하수 개발·이용 및 보전·관리에 관한 주요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보고회는 제3차 경기도 지하수 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 점검의 자리로 마련됐으며 경기도의 지하수 이용 현황과 관리 과제, 향후 정책 방향 등이 논의됐다. 김태희 의원은 “지하수는 도민의 생활과 지역 산업·농업 기반을 뒷받침하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위원회 활동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 의견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하수 보전·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하수 관리계획을 보완해 10월 최종안을 확정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오전,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과 함께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정착시키고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다시금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활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친환경 생활문화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참가자들은 자원회수시설 내 주요 시설(시청각실, 체험관) 관람, 환경교육 및 영상 시청, 분리배출 체험, 환경지킴이 다짐 등에 참여하며 생활 속 환경보호 방법을 직접 배우고 체험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현장 견학을 통해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원절약을 생활화하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신 관계자와 현장 견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독거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신을 축하드리고 정성어린 안부를 전하는 ‘사랑을 선물하는 행복한 꽃배달(선행꽃) 사업을 진행했다. 선행꽃 사업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소외감 없이 생신을 맞이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 가정을 찾아가 축하 인사와 함께 작은 선물과 케이크를 전달하는 화서2동의 대표적인 맞춤형 복지 사업이다. 단순한 축하를 넘어, 어르신들의 생활을 세심히 살피고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날 자리에 함께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어르신의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안부를 물었으며, 에어컨과 선풍기가 잘 작동되는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다함께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생신축하 노래를 부르며 케이크와 꽃, 건강음료, 휴지세트를 선물하는 등 특별한 생신상을 준비했다.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께서는 “생일을 챙겨주는 사람이 없어 그냥 지나갈뻔 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웃으며 축하해주니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지은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소상공인의 원활한 경영 안정과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8월 27일부터 9월 9일까지 ‘2025년 경영환경 개선사업 2차’ 접수를 받는다.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점포 환경이나 판로 개척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1차 접수 당시 3,500개소 모집에 약 8,500여 개소가 지원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상원은 지난 1차 모집과 달리 이번 2차 사업에서는 사회적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대상 가점을 기존 1점에서 3점으로 상향해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 3년 이상 사업장 영업을 유지한 소상공인·자영업자로, 경기도나 시군 지자체의 동일 또는 유사 사업을 직전 3년(2022년 ~2024년) 이내에 지원받았거나 2025년도 사업 지원 예정인 소상공인은 제외된다. 지원 구분은 ▲점포환경개선(최대 300만 원) ▲간판 및 입식테이블 교체(최대 200만 원) ▲시스템개선(최대 200만 원,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최대 300만 원) ▲판로개척(최대 200만 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