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태은 의원(국민의힘, 의정부2, 호원1, 2)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와 '의정부시 도시공원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지난 30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경찰서 내 협소한 주차 공간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찰차량의 주차문제와 비효율적인 출동 동선 문제를 해결하여, 치안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노상주차장 일부에 경찰 순찰차 전용주차구획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이어 '의정부시 도시공원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도시공원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시민 복리를 증진하기 위해 공원 내 설치 가능한 교양시설의 종류에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을 추가하여 공원 시설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고자 했다. 김 의원은 “주차장 조례 개정을 통해 경찰의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시민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도시공원 조례 개정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는 계기가 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일 남부청사에서 ‘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를 개최하고, 학생이 주도적으로 꿈을 설계할 수 있는 진로교육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진로교육법’과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 활성화 조례’에 근거하여,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운영한다. 위원은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을 비롯해 도의원, 대학 교수, 학교 관계자, 지역사회 인사, 학부모 등 11명으로 구성하며 경기진로교육 정책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협의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초․중등 진로전담교사 역량 강화 ▲지역 연계 진로체험교육 내실화 ▲창업교육 활성화 방안 등이다. 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과 급속한 기술 발전에 대응하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진로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경기진로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 28일 [카운슬러대학 2강 ‘느린 학습자 양육, 어떻게 할까요?]를 70여 명의 부모 및 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느린 학습자 자녀를 둔 부모들이 겪는 다양한 양육 고민을 함께 나누고, 보다 건강하고 효과적인 지원 방법을 나누고자 했다. 특별히, 느린 학습자 및 특수교육 전문가인 김동일 교수(서울대학교)는 “좋은 관계가 생존의 가치가 있다”라고 하며 부모도 ‘자기돌봄’과 ‘경계’를 분리하여 인간관계가 개선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강의에 참석한 부모는 “느린 학습자의 개념과 좋은 관계와 좋은 영향 주고받기가 부모 양육에서 중요한 것임을 알게 됐다”고 했다.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이보경 관장은 “최근 급증하는 느린학습자 지원에 대한 갈증으로 실무자들과 참석하여 큰 도움을 받았고 느린 학습자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문희 센터장은 “강의 시간 내 구체적인 사례를 다루는 것이 제한적이라, 직접적인 훈육과 교육에 대한 상담 신청 시 실질적인 상담 서비스 및 맞춤형 지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7월 1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감, 교(원)장을 대상으로 ‘모두를 위한 교육, 함께 만드는 변화’를 주제로 장애 공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교육적 요구를 지닌 학생들을 이해하고,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통합교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학교 관리자들의 역할과 리더십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영화 『그녀에게』의 주요 장면을 감상한 뒤, 실제 이야기의 주인공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류승연 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류승연 작가는 정치부 기자와 칼럼니스트, 엄마로서 살아온 삶을 바탕으로, 장애에 대한 오해를 넘어 공감으로 나아가는 교육의 의미를 진솔하게 전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장애를 함께 살아가는 방식 중 하나로 이해하고, 존중과 실천이 있는 진정한 통합교육을 실현해 가는 데 오늘의 연수가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현장과 함께하며 모든 학생이 있는 그대로 존중받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3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및 우수사례 견학을 위해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3명이 함께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하여 2025년 상반기에 추진된 마을복지사업과 하반기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들에 대해 듣고, 위기가구 발굴 방법 및 프로그램 추진 후 사후관리 등 각 협의체의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과 함께하는‘EM흙공으로 오대천살리기’, 특수반 학생들과 함께하는‘허브화분 만들기’, 우울증환자의 마을체험행사, 치매환자의 추억사진을 활용한‘퍼즐액자 제작’등이 인상깊었다며, 창전동에서도 노인, 아동,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볼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지원한 스타트업 ㈜빌드코퍼레이션이 지난 26일 개최된 ‘2025 창업오디션, 고양 IR데이 비기닝 챌린지’에서 ‘성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하반기‘고양 IR데이’에는 총 78개 창업기업이 참가했으며, 이 중 유망 스타트업 10개 사가 본선에 올라 벤처캐피털 및 창업기획 전문가 10인의 심사를 받았다. 특히 진흥원이‘고양 ICT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한 ㈜빌드코퍼레이션(대표 이준호)은 건설 산업용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으로, 종합 건설기계 임대관리 플랫폼‘빌더’를 개발 중이며, 기술성과 사업 확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성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10개 본선 진출기업 중에는 고양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로글로㈜와 고양문화창조허브 입주기업 ㈜데이터브레인이 포함됐으며, 본선 진출기업 10개 중 3개가 진흥원의 지원을 받았다. 진흥원 한동균 원장은 “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기업이 성과를 내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기술력 있는 스타트 업들이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고양산업진흥원은 앞으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10일까지 ‘2025 고양꽃도시 시민 화단 조성 사업’에 참여할 시민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꽃씨를 지원하고, 시민들이 직접 화단을 조성 및 관리함으로써 도심 속 자투리 공간, 주택가 화단 및 마을 입구 등 다양한 생활공간을 꽃밭으로 가꾸는 시민 참여형 녹화 사업이다. 지원되는 꽃씨는 황화코스모스와 백일홍, 왜성해바라기로 비교적 개화가 쉽고, 관리가 어렵지 않아 꽃밭 조성을 처음 접하는 단체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100㎡ 이상의 화단을 조성하고 관리 할 수 있는 시민 단체이며, 면적별 최소 관리 인원이 충족돼야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7월 10일까지 참가신청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여야 하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재)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정흥교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시민이 직접 도시를 가꾸고, 이웃과 함께 아름다운 환경을 공유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꽃밭을 가꾸는 데 관심이 있었던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6월 30일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철 해충과 전염병 예방을 위한 ‘2025년 하계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는 철산4동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율방역단 운영 계획 안내, 방역장비 시범 작동, 안전교육, 무사고 기원 행사 등이 진행됐다. 엄진호 회장은 “러브버그와 모기 유충 등을 집중 방역해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란주 동장은 “새마을 자율방역단은 지역사회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주체”라며 “민·관이 협력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철산4동을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밑반찬 배달, 방역소독, 고추장·김장 나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말에 운영한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로에너지건축, 에너지전환, 자원순환, 탄소중립 보드게임 등 월별 주제를 중심으로 총 9회차로 구성했다. 이론과 체험을 병행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실천형 환경교육으로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3월에는 레고 블록을 활용한 제로에너지건축물 제작과 태양광자동차 경주, 4월에는 태양광 패널을 활용한 에너지 체험과 태양광 랜턴 만들기, 솔라오븐을 활용한 간식 조리 활동이 이뤄졌다. 5월 자원순환 교육은 가족이 함께 참여해 분리배출 방법을 익히고, 건전지 수거함을 직접 제작했다. 6월에는 탄소중립 보드게임으로 그간 배운 내용을 놀이로 복습했다. 아이들은 ‘지구를 구하는 물건들’, ‘탄소가두리’, ‘플라스틱 아일랜드’, ‘에코빌리지’ 등 게임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환경 실천 방안을 익혔다.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주제별 체험이 유익했다”, “지속 운영되길 바란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다수 접수됐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탄소중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고혈압 위험 성인을 위한 맞춤 영양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혈압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는 성인의 건강정보와 식습관을 분석하고, 각 유형에 맞는 맞춤형 영양관리를 제공해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고혈압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대상자는 만 40세~64세로, 고혈압 위험군(수축기 혈압 120~139mmHg 또는 이완기 혈압 80~89mmHg)에 해당하면서 고혈압, 당뇨, 심혈관계·신장계질환 등을 진단받지 않은 시민이다. 모집 기간은 7월 10일까지이며, 궁금한 내용은 일산서구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7월부터 10월까지 총 10주간 진행된다. 2주간 사전 데이터(혈압, 식사 기록 등)를 수집한 후, 개인별 분석을 바탕으로 8주간 맞춤형 영양 관리 및 교육이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7만원 상당의 손목형 혈압계가 무상 제공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 최종 설문과 검사까지 완료할 경우 사례금 6만원이 지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은 자각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