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현덕 생활문화센터 1층에서 어르신 한글 교실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부터 약 3개월간 매주 수요일에 진행한 현덕면 ‘어르신 한글교실’이 성공적으로 끝마쳐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한글 작품과 수업 사진을 전시하며 관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고, 그동안 열의를 갖고 수업에 참석하신 수강생 어르신들께 뜻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태옥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봄’이라는 주제의 자작시를 읽으면서 당신들의 소중한 인생을 느낄 수 있어 매우 감동적이었고, 한글을 열심히 배우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문화와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오성면 앞 주차장 부지에서 영농폐기물(폐농약병, 폐비닐) 분류 및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농촌지역에서 발생하는 폐비닐과 폐농약병은 처리에 어려움이 따르고 불법 소각과 매립으로 농촌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녹색 새마을 활동의 하나로 펼친 이번 활동은 오성면 마을들의 협조를 받아 올해 영농활동으로 나온 영농폐기물들을 한데 모아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성상별로 분류작업을 펼쳐 재활용될 수 있도록 수거업체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약 10톤의 영농폐기물을 분류하고 전달했다. 오성면 새마을부녀회 김명자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나서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로 깨끗한 녹색 환경에 관심이 높아지길 바라며,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 등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깨끗한 환경 조성과 이웃사랑 나눔에 늘 앞장서시는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런 실천적인 활동들이 모여 보다 나은 오성면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오성면 행정복지센터 앞마당과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갤러리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예술 작품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갤러리에서는 다양한 명화 작품 40여 점을 전시하고, 명화 포토존, 소망나무 메시지를 운영해 주민들이 감상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서호석 주민자치회장은 “찾아가는 갤러리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주민들이 많은 작품들을 감상하며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성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청북읍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6.16.~27.)’을 맞아 청북읍 자율방재단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침수우려지역 빗물받이 점검 및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청북읍 관내 주요 도로변과 상습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자율방재단원과 청북읍 직원들이 참여해 빗물받이 내 퇴적된 낙엽과 쓰레기 등 장애물을 제거하고 배수 기능을 철저히 점검하는 등 실질적인 예방 조치를 수행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는 가운데,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정비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북읍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수시 점검을 통해 대응 태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구강 보건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안내하는 교육 영상을 담은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실질적인 구강 건강증진 교육을 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강 교육 시 칫솔질 실습을 위해 사용하는 칫솔세트에는 QR코드가 부착돼 있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안내하는 교육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구강 보건교육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교육 후에도 언제 어디서든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다시 확인하고 실천할 수 있어 건강한 구강 관리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되며, 자기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도 기여하게 된다. 송탄보건소는 유튜브 ‘평택·송탄보건소(몸마음 튼튼)’을 통해 올바른 구강 관리 영상뿐만 아니라 건강에 대한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구강 보건교육을 통해 구강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 보건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구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6월 26일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학생-학부모 상담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업중단 업무를 담당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놀이 상담 프로그램을 배우고 체험하는 방법으로 운영된다. 연수에 참여한 담당 교사는 체험한 상담 기법을 학교 현장에 적용하여, 학업중단 위기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담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는 학생 및 학부모의 심리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학업중단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 톡톡 성장교실’‘심성수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2차 평가, ‘학생맞춤통합지원’, ‘학생마음바우처’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업중단 예방의 핵심은 위기 학생의 조기 발굴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번 상담 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해, 교사들이 교실의 최전선에서 위기학생을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상담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한 어르신이 침대에 끼어 움직이지 못하는 위급한 상황이라는 신고 전화를 받고 신속히 구조에 나섰다고 밝혔다. 행정복지센터 직원 4명은 전화를 받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어르신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후, 어르신이 서비스를 받고 있는 재가센터에 연락해 상황을 공유하고 병원으로 연계했다. 이번 조치는 불현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얼마나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됐다.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며, “주민 한 분 한 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불현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야니스 베르진스 주한 라트비아 대사가 동두천시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인 기획전 ‘6·25전쟁에 참전한 라트비아 용사들’과 관련해 마련됐다. 전시는 라트비아가 한국전쟁에 참여했던 역사적 사실을 조명하고, 라트비아 용사들의 참전 기록과 헌신을 소개하고 있다. 야니스 베르진스 대사는 전시 관람 후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차담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라트비아와 한국의 역사적 연결고리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동두천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양국 간 역사적 유대감을 강조했다. 이에 동두천시는 대사의 공식 방문을 기념해, 보산동에 있는 공방에서 정성껏 포장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기념품을 전달했다. 시는 해당 기념품에 한국전쟁 참전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데 기여한 라트비아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양국 간 우호 협력 증진을 바라는 뜻을 담았다. 박형덕 시장은 “자유와 평화를 기념하는 본 박물관에서 라트비아의 한국전쟁 참전을 되새길 수 있어 뜻깊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시는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시의 킴 노튼(Kim Norton) 시장과 위노나주립대학교(Winona State University) 대표단이 26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자매결연도시 교류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로체스터시의 이번 방문은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양 도시 간 교류를 본격적으로 재개하는 계기가 됐다. 시흥시와 로체스터시는 지난 2006년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한동안 중단됐던 교류는 지난해 로체스터시장의 서한을 계기로 재개됐다. 특히 킴 노튼 시장의 이번 첫 시흥 방문은 양 도시 간 실질적 교류 복원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는다. 로체스터시는 세계적인 바이오 헬스케어 중심지인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이 위치한 도시로, 미국 내에서도 첨단 의료ㆍ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꼽힌다. 세계적 의료 허브 도약을 위해 메이요 클리닉을 중심으로 2013년부터 공공ㆍ민간 협력 경제 개발계획(DMC)을 추진 중이다. 위노나주립대학교는 지역 내 유서 깊은 공립대학으로 교육ㆍ연구 중심의 협력 거점이다. 이번 방문단은 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57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자치행정위원회에서 가결했다. '파주시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운정, 심학산 2곳의 파크골프장 운영과 추가적으로 조성되고 있는 파크골프장의 체계적인 관리,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시설 관리 및 안전 수칙 마련, 안전교육에 대한 내용을 규정하고자 발의하게 됐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익선 의원은 “파크골프는 저비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측면에서 이상적인 생활체육으로 꼽히고 있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나은 파크골프환경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생활체육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