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6월 26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이천시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이천시를 비롯하여 가평군, 강원도 동해시 등 3개 시군의 통합 협약식으로 진행됐으며, 이천시는 본 협약에 따라 2030년까지 총사업비 344억 원(국비 172억 원, 시비 172억 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관로 49km를 정비하고 누수탐사 및 복구작업을 실시하여 유수율 85% 이상을 달성할 계획이다. 상수관망 정비구역은 관로의 노후화가 심하고 유수율이 낮은 동지역 및 부발읍, 백사면 일원이며, 노후관망 정비 후 목표 유수율(85㎥/일)을 달성하게 되면 상수도 생산원가 절감을 비롯하여 매년 약 18억 원의 수도 요금을 절감하는 경제적 효과가 발생하게 된다. 상수관망 정비사업 완료 후에도 10년간 예산을 확보하여 환경부 조치계획을 반영한 사후관리를 실시해야 하며, 운영관리 효율화 및 유수율 관리 등으로 절감된 비용을 노후 상수도시설 개선과 유지관리 등 수도사업에 재투자하여 기달성된 사업성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한다. 이천시는 ‘80년대부터 수도설치를 본격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가 지난 21일 별내동 닉센카페 별관에서 관내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평화통일 사랑의 꽃바구니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평화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북한이탈주민의 남한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활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함께 꽃바구니를 만들며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완성된 작품을 시상하는 등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크로스오버 소프라노 정수경 자문위원의 오프닝 공연과 이옥순 자문위원의 꽃꽂이 강의를 비롯해 조진숙, 이혜경, 이경민 자문위원 등의 재능기부로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꾸며졌다. 김도은 여성분과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북한이탈주민 여러분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마음 하나하나가 꽃 한 송이 한 송이에 담겨 평화통일로 가는 길을 활짝 열어줄 것”이라며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유효성 협의회장도 축사를 통해 “그동안 21기 남양주시협의회에서는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사업들을 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퇴계원읍에서 ‘퇴계원읍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퇴계원고등학교장, 퇴계원초등학교장, 퇴계원우체국장, 별내농협 퇴계원지점장, 퇴계원예비군읍대장 등 지역 주요 기관장 및 18개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시정 홍보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퇴계원읍은 ▲카카오 디지털 허브 건립 계획 ▲마석~상봉 셔틀열차 개통 소식 ▲퇴계원읍 12개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기관·사회단체 간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김혜정 읍장은 “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퇴계원 발전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가 26일 제39회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도농역과 마석역 일대에서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단속된 마약류 사범은 23,022명으로, 이는 10년 전인 2014년(9,264명) 대비 약 2.5배(148%) 증가한 수치이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류 사용 증가에 따른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의 건강한 약물 복용 습관 형성을 통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수칙,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 및 관리 요령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포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약물 복용 습관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최근 뉴스에서 마약 사건이 자주 보도되면서, 우리 사회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는 위기의식을 느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무심코 지나쳤던 마약 문제를 다시 생각하게 됐고, 자녀와도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태식 소장은“마약류 문제는 특정 집단에 국한된 것이 아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6월 25일 충남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1기와 2기를 연속으로 역임한 특위 위원으로서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5월 출범한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의 마지막 정기회로,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생활인구 생활등록제 도입 지원 건의안'과 '지역소멸 방지를 위한 이민정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심의·채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이병숙 의원은 1기(2023.5.~2024.6.)에 이어 2기(2024.7.~2025.6.) 위원으로도 위촉되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정책 개발과 입법 활동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특히 수도권을 대표하여 생활인구 등록제의 실효성과 부작용을 동시에 고려하는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이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생활인구 등록제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대도시에 불필요한 혜택 집중을 방지하고, 실질적 체류 인구에게 필요한 공공서비스가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제도 설계가 정교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원과 같은 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통장을 대상으로 한 주민 복지 교육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된 고독사 예방 교육으로, 고독사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류명희 과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고립과 고독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예방 활동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실제 사례를 통해 고독사의 징후를 조기에 인식하는 방법과 일상 속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예방 활동들을 소개하며,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권재 공공위원장은“지역사회 안에서 어려운 이웃을 함께 지켜보는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위원들 각자가 이웃의 든든한 지지자가 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7월부터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찬 지원과 안부 확인을 병행하는 고독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25일 사리현동 현대그린아파트 경로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4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고양시주거복지센터와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들에게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주거복지센터에서 대상자별 주거복지 상담을 진행하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도 함께 진행돼 평소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도움받지 못한 주민들을 발굴했다. 상담소를 찾은 한 주민은 “평소 몰랐던 제도를 알게 되고, 집 문제도 상담받을 수 있어서 너무 유익했다”고 전했다. 고봉동은 주민들이 보건복지서비스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상담소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25일 풍산동 소재 일산굿모닝교회로부터 라면 150박스(30개입)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일산굿모닝교회가 설립 50주년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교회는 평소에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해오고 있다. 기탁받은 라면은 풍산동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범 담임목사는 “50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감사한 마음을 담아 라면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령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일산굿모닝교회에 감사하다. 이번 후원은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에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일산굿모닝교회는 명절과 연말 등 나눔이 필요한 시기에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5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1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시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박람회에는 99명 채용을 목표로 490여 명이 면접에 지원했으며, 이 중 15명이 현장에서 채용되고 53명이 1차 면접을 통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박람회는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명시를 비롯해 금천구, 구로구 등 인근 지역의 3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총무사무원, 정보통신, 조경관리원 등 다양한 직종의 면접을 진행했다. 광명일자리센터는 1:1 면접 외에도 이력서 접수 대행,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타로 진로상담,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공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처음 선보인 이력서 사전 컨설팅은 맞춤형 이력서를 작성하고, 원하는 회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내 혈압·혈당 알기 캠페인’과 ‘마음건강 자가검진’ 등 시민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높은 만족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가내마을5단지에서는 지난 25일 아파트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텃밭 농산물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파트 내 텃밭에서 경로당 회원들이 정성껏 기른 고추, 상추, 감자 등 다양한 농산물을 주민들과 나누며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00여 명의 아파트 입주민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연우 가내마을5단지 통장은 “올해 봄부터 텃밭을 정성껏 관리하신 경로당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행사를 원활히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신 아파트 관리소장과 관리사무소 직원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이번 행사를 함께 하신 경로당 회원들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많은 주민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번 텃밭 농산물 나눔행사는 주민 간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서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