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산시는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시행하는 소음대책(인근)지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소음대책 마련 및 인근지역 주민들에 대한 주민복지사업, 소득증대 사업 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안산시는 소음대책 인근지역에 포함되는 단원구 대부북동 방아머리해변을 중심으로 ‘방아머리해변 친환경 놀이터’와 ‘방아머리해변 워터 서바이벌체험’을 운영(주민지원 공모사업)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소득증대 지원에 나선다. ‘방아머리해변 친환경 놀이터’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방아머리해변에서 바다와 선셋을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꾸며진다. 가족 단위 관광객과 초·중등 학생들을 위한 ‘워터 서바이벌체험’을 통해 해변에서의 특별한 액티비티 체험과 힐링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는 ‘대부도 방아머리 선셋콘서트’와 연계해 대부도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부도를 찾는 여행객들이 방아머리 해변에서 가족과 함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7월 3일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에 참석하여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고, 민관협력의 성과를 함께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지역대회는 경기도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와 성남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했으며, 도내 31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자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20년간의 활동을 되짚고 향후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범한 지 20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그동안 민과 관이 함께 손잡고 이웃을 위한 복지를 실천하며, 촘촘하고 든든한 지역 안전망을 만들어온 노력은 지역공동체의 자산이자 자긍심”이라고 강조했다. “‘함께 걸어온 20년, 이웃과 함께한 10년’이라는 이번 대회의 슬로건처럼,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이웃을 보살펴 온 위원님들께 경기도의회와 도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이 4일 ‘이용자 참여 홍보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1차 협의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용자 참여 홍보 서포터즈’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카드뉴스 등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도서관의 시설, 장서, 프로그램, 서비스 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서포터즈 구성은 성남 관내 희망대초등학교 학생 5명과 학부모 3명, 대학생 이용자 2명, 교직원 2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서포터즈에 참여한 희망대초등학교 학생들은 직접 성남도서관을 체험하고 어린이의 시각으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은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콘텐츠 제작 활동과 아이디어 공유 시간을 마련하고 서포터즈가 다양한 채널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업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호삼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장은 “기존의 일방향적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실제 이용자가 참여하는 쌍방향 홍보를 통해 도서관에 대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맞춤 기초학력 보장 정책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녩경기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을 운영한다. 집중주간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도내 전역에서 운영한다.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 도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 강화에 주력하고, 학생 성장 과정을 지원하는 교육공동체(교원, 학부모, 학습상담사 등)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도교육청은 ▲기초학력 포럼 개최 ▲학부모 연수 운영 ▲기초학력 정책 권역별 협의 등을 활용해 학생 성장과 학습권 보장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에듀테크 활용 기초학력 보장 지원방안 공유, 학습지원 대상학생 학습동기 유발을 위한 학부모 역할 탐구, 2025~2026 경기 기초학력 보장 지원 정책 발전 방안 모색 등을 진행한다.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은 집중주간 동안 ▲지역 단위 기초학력 포럼 ▲기초학력 보장 강연 및 연수 ▲기초학력 보장 학교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지자체 및 유관기관 협력 사례 확산 등 지역별 여건을 고려해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각급 학교에서는 자체 진단 결과를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군포시는 7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을 기념하여 ‘저연차 직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MZ세대와 라떼시장님이 함께 만드는 조직문화, 세대공감으로 여는 군포의 내일”을 주제로, 2022년 이후 임용된 저연차 직원 70명과 하은호 군포시장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MBTI를 활용한 세대 간 소통 교육 ▴MZ세대 퀴즈와 밸런스 게임을 통한 공감 토크 ▴직원 대상 사전 설문 결과 공유 및 자유 질의응답 ▴시장과의 비전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세대 차이를 넘어선 이해와 공감을 돕기 위해 조직심리학 전문가 김민주 강사가 ‘MBTI를 활용한 세대 간 소통’ 특강을 진행했다. 김 강사는 “세대 간 차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과 소통 방식의 변화가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간담회 후반부에는 MZ세대 대표한 직원들의 진행 아래 하은호 시장과의 소통 시간이 이어졌다. 직원들은 평소 궁금했던 점과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했고, 하은호 시장은 “젊은 세대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뿌리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2025 경기 특화 뿌리온 온라인채용박람회’를 7월 18일까지 운영한다. 박람회는 고용노동부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2025년 경기지역 혁신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되는 ‘경기 특화 뿌리온(ON) 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뿌리온 사업은 온라인 채용 연계뿐 아니라 상시 채용관 운영, 뿌리기업 인지도 제고, 채용 성과 확산, 신입직원 멘토링 등 사후 관리까지 폭넓게 지원한다. 박람회에는 용접, 금형, 표면처리, 사출, 프레스, 가공 등 경기도 전략 뿌리업종 5개 분야의 5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한다. 7월 7일부터는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실전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뿌리산업 명장 라이브 특강 ▲ 뿌리기술 체험 프로그램 ▲인플루언서 취업특강 ▲1:1맞춤 취업컨설팅 등을 무료로 제공해 취업 역량 강화를 돕는다. 참여기업에는 ▲채용직무기술서 개발 ▲재단 공공헤드헌팅 서비스 제공 등 실질적인 채용 지원이 이뤄진다. 손일권 경기도일자리재단 서부사업본부장은 “박람회를 통해 우수한 뿌리기업이 적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 북서부권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2025년 북서부권 경기창업혁신공간 오픈그라운드(이하 북서부권 오픈그라운드)’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오픈그라운드’는 민간기업·공공기관·스타트업 간 협력을 촉진해 창업생태계를 새롭게 일구고, 스타트업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오픈그라운드 운영 권역을 확대해 동부권·남서부권·북동부권·북서부권·서부권 등 5개 권역에서 실시한다. 이번 모집 대상은 고양·파주·김포 등 3개 시에 본사, 지사, 연구소, 공장을 등록 또는 등록 예정인 설립 7년 이내의 기술창업기업이며, 총 20개사를 선발한다. 선정된 기업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북서부권 경기창업혁신공간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액셀러레이팅(역량강화·멘토링 등) ▲오픈이노베이션(대중견기업 협업 지원 등) ▲투자유치 연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양덕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최초로 진행되는 북서부권 오픈그라운드는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의미있는 첫걸음”이라며 “스타트업의 역량을 강화해 혁신 성장의 디딤돌이 되도록 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국지도 78호선 파주시 선유 구간 교통개선사업이 보상을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착공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본 사업은 국가지원지방도 구간으로 인구 증가와 파주선유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늘어나는 출퇴근 차량과 협소한 도로 구조로 인한 상습적인 병목현상 해소를 위해 파주시에서 비관리청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현재 4차로에서 2차로로 좁아지는 병목구간에서 출퇴근 시간대마다 극심한 정체가 반복되고 있어 지역 주민과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들은 일상적으로 교통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이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구간이다. 파주시 선유구간 정체구간 해소사업은 현재 토지 및 지장물 보상과 한전주 등 지장물 이설 협의 마무리 단계로서 공사 착공을 위한 사전 준비작업을 진행중이다. 도로 개선이 완료되면 국지도 78호선 선유 구간의 교통흐름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통근 시간 단축은 물론, 급증하는 교통량을 수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며, 주거 여건과 산업단지 접근성 향상으로 정주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월 마지막 주, 지역 화학사고대응계획을 수정ㆍ보완하고, 관련 내용을 심의하는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를 서면으로 진행했다. 시흥시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와 화학사고 대비ㆍ대응에 관한 주요 정책과 그 이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ㆍ자문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소방 및 경찰 관계자, 환경 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보완된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은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수립된 것으로, 주요 수정 사항은 ▲비상 연락망 현행화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현황 현행화 ▲화학사고 대피장소 현황 현행화 등이다. 시는 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수정 사항을 반영해 최종 계획을 확정한 후, 시흥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최윤정 시흥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대응계획 보완을 통해 화학사고 대응 체계를 더욱 정교하게 갖추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시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종합부문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대회는 지난 7월 3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전국 260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종합 평가해 총 16개 기관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1위로 선정된 시흥시는 지난해 ‘우수 기관’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신체활동, 영양, 구강, 금연, 절주 등 건강생활 실천과 만성질환 예방관리 등 다양한 건강 분야를 통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흥시보건소는 지역 건강문제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주민 요구에 맞춘 맞춤형 건강중재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시민 참여형 걷기 활성화 사업인 ‘걷기 한마당’, ‘한 걸음 두 걸음 걷기교실’, 걷기지도자 양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강생활터 중심의 생활밀착형 운동사업을 활발히 전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내 일상 속 걷기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며 주민 건강생활 실천율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