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7일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해 지방세와 자동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차량과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 60일 경과한 차량이다. 시는 영치시스템을 탑재한 차량을 이용해 공영주차장, 아파트 단지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하며, 체납 차량 발견 시 현장에서 체납 내역을 확인한 후 즉시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특히 대포차 등 상습·고액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발견 즉시 견인 및 공매까지 진행해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체납된 자동차세는 인터넷 위택스나 은행 자동화기기(CD/ATM) 및 자동응답전화(ARS,☎142211)로 즉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며, 체납액을 전액 납부하면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체납차량 영치 전담조직(TF)팀을 신설, 공정한 조세 행정 실현을 위해 체납차량에 대한 연중 상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3월부터 상시 단속 활동을 통해 체납차량 502대를 단속해 총 2억 4천만 원의 지방세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지난 22일, 시니어 기자단과 면담을 갖고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확대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면담은 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 공모사업에 선정된 고양시 관내 사회적협동조합 별사탕학교와 사회적기업 나들이(사회적경제뉴스 운영)가 함께하는‘시니어 기자 양성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시니어 교육생들은 실습의 일환으로 직접 김운남 의장을 취재했다. 김운남 의장은 이날 “시니어 세대가 디지털 문해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변화”라며, “특히 고양시는 고령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시니어 세대가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사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육과 같이 시의적절한 프로그램이 시니어분들의 인생 2막에 의미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고양특례시의회도 이러한 노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시니어 기자단은 김운남 의장과의 면담을 통해 지역 의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실제 기사 작성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2일 평촌경영고등학교에서 상업․정보 분야 미래 인재 육성과 상업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25회 경기도 상업교육페스티벌’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안양시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원과 참가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미래형 상업교육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제25회 경기도 상업교육페스티벌’은 평촌경영고, 안양문화고, 근명고 등 안양 지역 학교에서 학생 700여 명, 교사 300여 명이 경진과 경연 부문에 참여했다. 경진 부문은 정통 상업 분야인 ‘회계 실무’를 포함해 13개 종목에서, 경연 부문은 ‘라이브커머스’ 등 7개 종목에서 학생 재능을 뽑냈다. 경진 부문은 ▲회계실무 ▲세무 실무 ▲사무 행정 ▲금융실무 ▲창업 실무 ▲전자상거래 ▲전사적 자원관리(ERP) ▲비즈니스 영어 ▲비즈니스 프로그래밍 ▲컴퓨터그래픽 ▲관광 서비스 실무 ▲호텔 식․음료 ▲취업 설계 프레젠테이션 등 모두 13개 종목이다. 경연 부문은 ▲경제 골든벨 ▲내일을 향한 우리들의 열정 시간 ▲창업동아리 엑스포 ▲동아리 경연 ▲홍보마케팅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20일에 교육활동 보호 전문적학습공동체 ‘T-치유’를 대상으로 15차시 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기의정부교권보호지원센터의 교원힐링‧성장프로그램 T-치유는 교원의 ▶힐링 프로그램(Touch You), ▶성장프로그램 (Teach You), 그리고 센터 특화프로그램인 ▶함께(Together) 치유로 운영되고 있으며, 센터 특화프로그램인 함께‘T-치유’의 일환으로 교육활동 보호 관련 4개의 협의체 관리자(교장, 교감)로 구성된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연수는 백유신 교장(의정부장암초, 교육활동 보호 교육지원단 대표 강사)의 교육활동 보호 특강을 시작으로 교원 힐링 프로그램(Touch You)의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교육의 3주체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문화 안착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하여 교육주체별 교육활동 보호 역량강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리더교사들의 지속적인 교육활동 보호 전문성 함양이 그 바탕이 될 수 있다. 모두가 행복한 학교, 함께 성장하는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5월 21일,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및 보건복지부와 함께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자 기획됐으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릴레이에 동참하게 됐다. 이재식 의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 중 하나로, 단순히 출산율만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 주거, 돌봄 등 삶의 전반에 걸친 구조적 개선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시의회도 다양한 세대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정책적 기반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예천군의회 강영구 의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 유순애 지사장을 지목해 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21일 오후 GTX-A 구성역에서 대심도 역사 침수 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한 '2025년 레디 코리아(READY Korea)' 2차 훈련을 행정안전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했다. ‘레디 코리아 훈련’은 재난에 대응하는 태세와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으로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엔 시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경기도, 코레일, GTX-A운영㈜, 경기남부경찰청, 용인서부소방서 등 총 36개 기관 500여명이 참여했다. 군 헬기, 대용량 배수펌프차량 등 장비 57대가 동원됐다. 훈련은 대심도 지하역사 침수, 구조물 붕괴, 화재 발생 등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유관기관들의 협력 및 대응 체계가 효과적으로 가동되는지 점검했다. 훈련은 ▲시간당 150mm의 집중호우로 GTX 구성역 지하 역사에 하수가 역류하면서 대규모 침수 발생 ▲전기 합선으로 화재 발생 ▲유독가스 흡입 등으로 지하 3·4층에서 인명 피해 다수 발생 ▲4번 출입구 인근 싱크홀 발생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훈련은 ▲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다산중앙공원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남양주 야외 연주회 ‘꿈의 향연’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문화예술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내 집 앞 공원에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초여름 저녁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음악으로 하나 되는 우리, 소리로 그리는 우리의 꿈’을 주제로 △베토벤 교향곡 합창 4악장 △고향의 봄 △꿈꾸지 않으면 △사건의 지평선 등 친숙한 연주곡과 동요, 가요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오케스트라 연주와 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학생들의 합창이 어우러진 공연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늘 청소년들의 연주가 바쁜 일상에서 시민들의 지친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니, 미래의 주인공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각자의 꿈에 당당히 도전하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남양주’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20일,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시 남선면 원림2리를 다시 찾았다. 앞서 14일부터 18일까지는 안산·수원 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 20명이 길안중학교 이재민 대피소에서 밥차 급식을 지원하며 피해 주민들에게 연대의 온기를 전했다. 민간의 자발적 참여로, 도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2차 현장 지원에 나섰다. 20일과 21일 이틀간 경기도청,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파주시자원봉사센터, 경기도미용사회적협동조합, 경기도간호조무사회, 계양전기 등 6개 기관 소속 자원봉사자 60명이 현장에 투입됐다. 이들은 이틀간 세탁 서비스, 이·미용, 발 마사지, 사과밭 일손 돕기, 평상 제작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특히 계양전기 봉사자들이 제작한 평상과 벤치는 마을 쉼터로 설치돼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자원봉사단을 이끈 김상수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지난 3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안동 산불 현장을 찾아 일상 회복까지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이후, 지속적인 현장 중심 지원 방침에 따라 이번 2차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피해지역과의 연대를 이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소방서 구조대가 손가락에 낀 반지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제거하며 시민의 불편을 해소했다. 지난 5월 6일, 20대 남성 학생이 손가락에 낀 반지가 빠지지 않아 부종이 생긴 상태로 어머니와 함께 하안119안전센터를 방문했다. 이를 접수한 센터는 즉시 광명소방서 구조대로 유선 연락을 취했고, 구조대는 현장으로 출동해 구조 활동을 진행했다. 구조 요청자는 반지 착용 부위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손가락이 부어 있는 상태로, 구조대는 반지 절단기 등 장비를 활용해 약 15분 만에 추가 부상 없이 반지를 안전하게 제거했다. 이후 민원인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에 구조대원에게 감사의 글을 전했다. 이번 구조에 참여한 박자연 소방장과 이승중 소방사는 “구조대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었는데, 무사히 귀가하시고 따뜻한 말씀까지 전해 듣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구조 과정에서 침착하게 저희 지시에 따라주셔서 안전한 작업이 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광명소방서 119구조대가 되겠습니다.”라며 위와 같은 소감을 전했다. 이번 사례를 통해 일상 속 구조 요청에 대한 광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20일, 영통푸르지오 아파트 입주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 및 생활불편 사항에 대한 민원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아파트 입주자 대표, 수원시 공동주택과 및 도시개발과, 교통정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입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는 아파트 진입 도로변의 신호체계 문제와 광장 내 배전판 설치로 인해 아동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민원이 제기됐으며,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입주민 여러분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목소리는 시정이 반드시 귀 기울여야 할 소중한 의견”이라며, “시의회도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