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감사(監査)했습니다–폭삭 속았수다’감사주간을 운영하며 학교 방문 감사사례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됐으며, 감사관이 직접 7개 학교를 방문해 약 26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교육에서는 학교종합감사, 공무원 범죄 통보처리, 복무감사와 관련된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더불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이야기와 퀴즈를 활용해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전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사례 중심의 설명이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됐고, 새롭게 알게 된 감사사례들을 일상 업무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교육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소통과 공감을 중심에 두고 운영한 감사사례교육”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가까이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감사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는 15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서 ‘2025년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간 교류를 강화하고, 2026년도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예비창업가 등 25개 팀이 참석해 ▲입주기업 간 교류 및 협력 강화 ▲창업보육실 운영 현황 공유 ▲2026년도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을 진행했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입주기업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자생적인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창업보육실 운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6년도에도 입주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류(네트워킹) 프로그램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광명시는 오는 26일까지 ‘2026년도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 입주기업’을 모집 중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13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제1회 동두천양주 교육자원봉사센터 보드게임 미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생 1~6학년 50명이 흥미와 발달 수준을 고려한 다양한 보드게임 활동에 참여했으며, 접수 시작과 동시에 모집이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흥미와 요구를 반영하여 ▲저학년(1~2학년)은 ‘오키도키 원정대’, ▲중학년(3~4학년)은 ‘몬스터 쿠키박스’, ▲고학년(5~6학년)은 ‘스플렌더’세 가지 수준별 보드게임으로 구성됐다. 각 게임은 협동심, 집중력, 전략적 사고력 등 학생들의 핵심 역량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회 운영은 동두천양주 교육자원봉사센터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으며, 보드게임 동아리 봉사자들이 심판으로 활약하며 행사 전반을 원활하게 이끌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은 사전 페어플레이 교육, 안전 점검, 안내 및 운영에 이르기까지 행사 전반에 걸쳐 헌신적으로 참여하여 교육공동체로서의 책임을 다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보드게임 대회는 학교 밖 자원을 활용한 학생 맞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정경은 의원(도시환경보건위원회)이 지난 12일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한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기초 의원 부문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2009년부터 매년 지역 의정활동 평가를 통해 친환경 정책 추진에 두드러진 성과를 낸 지방의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250여 지방의회 소속 3,500여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총 34명(광역 8명, 기초 26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전체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 등 다양한 지표가 종합적으로 반영되었으며, 기존의 환경 개념(물, 대기, 폐기물, 기후변화 등) 뿐 아니라 에너지·안전·건강·조경 등 국제적 환경 개념을 확장하여 적용해 진행됐다. 이번 수상은 정 의원이 그동안 추진해 온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전방위적 친환경 의정활동 노력이 높게 평가된 결과이다. 정 의원은 ‘수성구를 순환 경제 사회 선도 도시로’, ‘자원순환과 공동체 문화 형성에 관하여’ 등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환경 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대구시의회 이태손 의원(달서구4)은 12월 15일, 제32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대구광역시 물 재이용 시설의 저조한 활용 실태를 지적하며 정책 개선을 강력히 촉구한다. 이 의원은 지난 8월 강릉에서 가뭄으로 인해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된 사례를 언급하며, “최근 3년간 연평균 강수량이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최하위인 대구 또한 심각한 물 부족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고 우려를 전한다. 이어 물 부족 위기가 현실화됨에 따라 물 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음을 재차 밝힌다. 특히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핵심 대안으로 빗물과 하수를 정화해 재활용하는 물 재이용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물 재이용 정책의 중요성을 피력한다. 또한 대구시의 물 재이용 시설 실태에 대해 “대구는 217개의 시설을 설치해 상위권에 속하지만, 연간 빗물 사용량은 3만 톤으로 활용률이 매우 저조한 상황”이라고 지적한다. 이에 이태손 의원은 물 재이용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물 재이용 시설 활용 증진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 방안 마련 △시 차원의 통합적 관리 체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대구시의회 이재숙 의원(동구4)은 12월 15일, 제32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의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인권 중심의 복지지원 체계 구축을 강조한다. 이 의원은 “1985년 국내에서 첫 에이즈 감염인이 확인된 이후, 우리 사회는 에이즈를 공포와 통제의 대상으로 인식해 왔고, 감염인들은 사회적 낙인과 배제 속에 방치돼 왔다”며, “국가와 지자체가 예방과 치료의 책무를 이행했지만, 감염인의 삶의 회복과 권익 보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은 아직 부족한 상황이다”고 지적한다. 현재 대구시의 지원체계는 진료비, 검사비, 약제비 일부를 지원하는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며, 인권 보호나 심리 상담, 사회적 자립을 위한 복지적 접근은 제도화되지 못한 채 민간 위탁에만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이 의원은 “감염인의 복약 관리와 심리·정서적 지지, 간병과 주거, 자활과 사회 복귀까지 지속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전담 상담인력 확충과 요양병원 연계, 고위험군 대상 예방교육 확대 등 ‘검사부터 회복까지’ 이어지는 선순환적 복지모델 구축을 제안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가 지난 12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경기도 보호수 관리 세미나’를 열고, 변화하는 환경 속 보호수 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기후변화와 병해충, 도시화로 인해 보호수의 생육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기도 보호수 관리지원센터’를 설립·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보호수 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가 제정되면서 센터 운영의 법적 기반도 마련했다. 센터는 과학적 데이터 기반 관리법 구축, 유전자 정보를 활용한 연구, 자손나무 증식, 담당 공무원 교육 등을 수행하며 보호수 관리체계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세미나에는 경기도·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경기도의회, 도내 시군 행정기관, 국립산림과학원, (사)한국나무의사협회·(사)한국나무병원협회, ㈜우리나무종합병원, 나무의사·수목진료 전문가, 학계 연구진 등 약 13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경기도 보호수 관리 현황, 보호수 정밀 진단 현장 사례, 보호수의 상처치료 기술이라는 주제발표와 함께, 각 분야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가 12월 13일 의왕스마트시티퀀텀(광진말로 54) 컨퍼런스홀에서 ‘의왕글로벌인재센터 부곡 분원 개소식’과 ‘제5회 의왕영어테마 축제’를 지역 주민과 학생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의왕글로벌인재센터 부곡 분원은 외국어 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부곡 지역에 양질의 외국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교육기관을 설치함으로써,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내손동에 본원을 두고 있는 ‘의왕글로벌인재센터’는 ▲원어민 외국어 회화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방과 후 외국어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며, 의왕시 청소년들의 외국어 학습 능력과 국제 경쟁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새롭게 문을 연 부곡 분원은 외국어 교육뿐 아니라 수학, 미술 등의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복합 학습 공간으로, 최상의 강사진과 최신의 체험형 학습 공간을 갖추고 있다. 내년 1월부터는 유치부·초등·중등 대상의 ‘주니어 클래스’와 성인들의 자기개발을 돕는 ‘성인 클래스’로 나눠 본격 운영될 예정으로, 내손 본원과 함께 학습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오전, 별내4호 근린공원 내 별내배드민턴장을 찾아 별내배드민턴협회 회원 70여 명과 정담회를 갖고, 생활체육 현안에 대해 소통했다. 이번 정담회는 새벽부터 운동에 참여하는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과 소통하고, 체육시설 이용 환경과 운영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서는 별내4호 근린공원의 주차난 해소, 주차장 관리 개선, 향후 시설 운영 방향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협회 측은 “여러 체육시설이 밀집한 만큼 공원 이용자의 주차 불편이 지속되고 있어 공영주차장 전환 등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정담회에 참여한 주광덕 시장은 “새벽부터 땀 흘리며 운동하는 여러분의 모습은 남양주시 생활체육의 힘이자 지역 공동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큰 원동력”이라며 “시에서도 오늘 나눈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별내5호 근린공원에 신규 배드민턴장(5면 규모)을 조성 중이다. 해당 사업은 2025년 4월부터 실시설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도영찬)는 지난 12월 12일 용연가든으로부터 백미(10kg) 30포를 전달받았다. 용연가든은 전통 보양식과 건강식 메뉴를 제공하는 음식점으로, 매년 연말마다 백미(10kg) 30포대를 장곡동에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세 번째 후원을 지속해 변함없는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백미는 시흥시 대표 브랜드 쌀인 ‘햇토미(향진주 품종)’로 무농약으로 직접 재배돼 밥맛이 좋고 안전성이 높아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후원품은 장곡동 내 아동이 있는 취약계층 가정을 중심으로 배부될 예정으로, 겨울철 식비 부담을 완하하고, 지역 저소득 아동 가정의 영양 균형과 건강한 먹거리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광태 용연가든 대표는 “매년 연말마다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직접 농사지은 쌀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