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도민의 삶에 직결되는 경관과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은 적극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일 의원은 23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제3차 경기도 경관계획 및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향후 5년간의 기본계획 수립의 방향성을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손임성 도시주택실장을 비롯해 담당 공무원, 전문가 자문위원 등이 참석하여 제3차 기본계획의 추진방향과 정책과제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유 의원은 “변화하는 도시환경과 기후위기, 고령화 및 노후주거지 증가 등은 경관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며, “경기도의 특성과 미래지향적인, 도민 중심의 실천가능한 계획이 수립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제3차 기본계획은 경기도 경관계획과 경기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으로 각각 수립되며, 지난 1·2차 사업을 통해 드러난 미비점을 보완하고 경기도형 경관가이드라인 개발과 범죄예방 도시환경 전략수립을 주요 내용으로 포함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4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열린 제3회 의왕Youth Festa “오아시스(Oasis)”행사가 4,000여명의 시민과 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체험 부스, 청소년 종합 예술제의 사물놀이 및 댄스 경연, 청소년의 날 기념식,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날에는 의왕시 중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대표한 청소년들이 마련한 흥미로운 체험 부스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현장에 마련된 푸드트럭과 피크닉존도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특히, 청소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LED 퍼포먼스를 통해 내빈들과 함께 청소년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비오, 이짜나언짜나, 정마필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의 날을 기념한 지역사회 기관들의 참여도 두드러졌다.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의왕점은 부스운영과 푸드트럭의 후원을 진행했다. 또, SK오앤에스는 음료 후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경기도는 5월 23일 ‘경기청소년의 날’을 맞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5년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축제’를 진행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축제는 ‘나는 경기도 청소년이다’라는 표어 아래 ▲‘경기청소년의 날’ 기념식 ▲청소년 진로·문화 체험 부스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 ▲풋살대회 등 7천여 명의 청소년과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며졌다. 기념식은 아나운서 김일중과 사전 공모로 선발된 김서영 청소년이 공동 진행했으며, ‘2025 경기도 청소년상’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도는 ‘경기도청소년상 조례’에 따라 노동, 효행, 봉사 등 8개 부문에 있어 다른 사람에게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해 경기도지사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대상은 부문별 최고 득점자 가운데 심사위원회 협의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 수상자는 ▲청소년대상 김상우(의정부 남자단기청소년쉼터) ▲노동부문 정요한(부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효행부문 신지원(탄현 청소년문화의 집) ▲봉사부문 권승현(한세대학교) ▲나라사랑부문 변지영(성신여자대학교) ▲면학부문 용가은(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과학기술부문 이준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23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마약폐해예방사업 ‘마지NO선(마약 지금부터 NO라고 선언해요)’의 일환으로, 학교 교사(업무 담당자)를 대상 마약중독 예방강좌를 운영했다. 이번 강좌는 유승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청소년 정신세계의 이해(공존질환, 행동패턴 등)’를 주제로 전문 강의를 진행했으며, 마약(약물) 사용 청소년 상담의 실제 사례를 다뤘다. 또한, 실무 현장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상담 및 개입 과정을 직접 실습해보는 과정을 운영해, 학교 내 마약(약물) 사용 청소년 발견 시 적절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마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학교 현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교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과 조기 개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24일 동탄 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2025 화성특례시 청소년축제’를 5,000여 명의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중심’ 문화축제로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올해 슬로건은 ‘청소년! 우리는 퍼즐이다!’로, 하나하나 배워가는 과정과 쌓여가는 추억들이 인생의 퍼즐 조각이 되고, 그 조각들이 모여 결국 한 폭의 그림을 완성해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문구는 청소년 대상 공모전을 통해 직접 선정돼 시민들에게 더욱 큰 공감을 얻었다. 기념식에서는 봉사, 선행효행, 자기계발, 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된 청소년 19명이 ‘자랑스러운 청소년’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 이후 청소년 동아리들의 무대가 이어졌고, 무대 마지막에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래퍼 ‘래원’이 특별 초청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행사장 전역에서는 청소년 자치 기구와 관내 청소년 단체가 직접 운영한 총 28개의 체험 부스를 비롯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이 행복한 적극행정의 선도 도시를 만들기 위해‘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 열린 ‘2025년 제1회 고양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2025년 고양시 적극행정 실행계획’ 및 ‘2025년 고양시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안건으로 상정해 위원회 심의․의결로 최종 확정지었다. 실행계획에는 ▲지자체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개 분야 17개 등의 과제가 포함됐으며, 전년 대비 제도적 실효성과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변화가 반영됐다. 특히 올해는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제도’의 활성화를 통해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과 행정적 부담을 사전에 해소하고, 공무원이 보다 적극적으로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위원회의 사전 자문과 의견 제시를 통해 사안별 판단의 객관성과 정당성을 확보하고, 복잡하거나 선례가 부족한 사안에 대해서도 신속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남시는 23일 오후 2시, 소방서·경찰서·군부대·보건소·병원 등 20개 유관기관 소속 350여 명과 장비 70대를 동원해 ‘2025년 성남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극한의 풍수해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시는 최근 3년간 실제 성남시에서 발생한 재난 사례를 바탕으로 △탄천 범람으로 인한 전동휠체어 고립 △지하차도 침수 차량 고립 △싱크홀로 인한 차량 추락 △빗길 교통사고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재해 취약계층 주택 침수 등 동시다발적인 상황을 시나리오로 구성해 훈련을 진행했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보고 체계를 점검하고, 대응기구 가동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실전처럼 진행해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성남시는 보유한 준설차·청소차·방역차, 탄천 대피 방송 시스템, 차량 진입 차단 시설, 양수기 등을 활용하여 실제 재난 상황에 준하는 현장 대응 훈련을 펼쳤다. 특히 신상진 시장은 훈련 개시와 동시에 집무실에서 현장으로 직접 이동해 지휘에 나섰고, 전 훈련 과정을 함께하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3일 ‘소방안전 특별관리시설물’로 선정․관리하는 발전시설인 파주에너지서비스㈜를 방문해 화재안전환경 조성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지도는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해 파주소방서와 함께 진행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장, 파주소방서장 등 총 13명이 참여해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체계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파주에너지서비스는 LNG복합화력발전소로, 연면적 10만1,379㎡ 규모에 총 40개동으로 구성된 1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이다. 주요 소방시설로는 CO₂ 및 청정 가스계소화설비, 스프링클러설비, 옥내․옥외소화전설비 등이 있으며, 지능형 CCTV와 체험형 안전교육장 등 안전관련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발전시설은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할 경우 사회·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주는 중요한 시설이므로, 사전 화재예방과 초기대응이 핵심”이라며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색채를 통해 학교 공간 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전문가와 함께 포용과 창의가 공존하는 미래 교육환경을 구현한다. 경기도교육청이 23일 실무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시설 색채디자인 워크숍’을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신축, 리모델링 등 교육시설 사업에서 색채가 지닌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무자의 전문성과 색채디자인 적용 사례를 강화하려는 목표로 마련했다. 교육수요자와 직접적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장,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기술직 등 다양한 직군의 교육 관계자가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경기도교육청의 색채디자인 정책 방향 소개 ▲전문가 강연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색채디자인 전문기관인 (주)한국색채디자인개발원의 이지영 소장이 강연자로서 학교 공간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색채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도교육청은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공간별 기능성과 감성을 고려한 차별화 된 디자인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학생 중심의 창의적이고 건강한 학습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남양주시는 화도도서관이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주관 ‘2025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의 시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니어 북스타트’는 그림책을 매개로 한 인문학 활동을 통해 고령층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전국 단위 공모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전국 15개 기관만이 선정됐으며, 경기도 내에서는 화도도서관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화도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5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그림책 낭독 △삶의 이야기 나누기 △세대 공감 인문학 워크숍 등 총 4차례의 그림책 기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책꾸러미 및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물품 일부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으로부터 지원받으며, 프로그램에는 전문 강사도 함께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정서적 소외를 겪기 쉬운 시니어 세대에게 독서를 통한 심리적 위로와 사회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 간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 내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도도서관은 지역사회 내 시니어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지원이라는 취지 아래 이번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