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특화사업 ‘맞춤형 생활용품 (이불 베개 세트)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13가정을 방문해 이불 베개 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두철 민간위원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이불을 제공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온기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영라 신장2동장은 “이번 이불 지원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활동에 참여하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더불어 사는 신장2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캠페인과 후원 연계 등 다양한 사업으로 위기 이웃을 찾아가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지난 22일 대화동 가와지광장에서‘2025년 행복나눔 짜장Day’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대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사랑의 징검다리봉사단이 함께 준비했다. 행사는 정성껏 조리한 짜장면을 어르신에게 대접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심홍순 도의원, 신영호 일산서구청장 등 내빈과 봉사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을 초대해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으며,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흥이 넘치는 축제를 만들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짜장면 한 그릇에 담긴 따뜻한 정처럼 이웃 간 마음이 이어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허순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소소한 기쁨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화동은 지역 내 복지자원과 민간 네트워크를 연계해 어르신들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27일부터 11월 21일까지 관내 노점판매대 32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길벗가게, 버스카드 충전소, 구두수선소 등이며, 주요 점검 항목은 무단 휴업, 대리 영업, 점용료 납부 등 영업자 의무 이행 여부이다. 노점판매대는 2008년 고양시가 불법 노점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 생계형 자영업자의 생존권을 보장하면서도 질서 있는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양시 노점판매대 운영 규정'에 따라 운영된다. 현재 일산서구 노점판대매는 32개소로, 2021년 42개소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해 왔다. 일산서구 안전건설과는 반기별 실태조사와 수시 점검, 3년 주기 전수조사를 통해 길벗가게 운영 실태를 꾸준히 점검하고 있다. 구는 하반기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위반 사항이 확인된 곳은 시정조치를 유도하고 개선 여부를 수시 점검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심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노점판매대 제도는 공공성과 생계 보호 간 균형을 추구하는 제도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2일 오후 3시, 일산서구청에서 대화119안전센터와 화재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합동 소방훈련에는 구청 직원과 직장어린이집 원생 등 1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사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화재 발생 전파, 피난 대피, 자위소방대의 화재 초기 진화, 부상자 구호, 소방차 출동 및 화재진압 등의 순서로 실제 상황에 준해 실시됐다. 또한 훈련 직후에는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한 이론 교육 및 실습이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해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자율 방화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초기 대응 능력을 높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일산서구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의회가 지난 22일 제3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건진법사 불법 청탁성 금품수수 의혹 관련 의왕무민공원 조성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의왕무민공원 조성 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의혹에 대한 공식적인 행정사무조사가 본격 시작될 전망이다. 이번 조사 계획서는 지방자치법 및 관련 조례에 따라 언론에 보도된 건진법사와 민간사업자가 연루된 금품수수 의혹이 의왕시 행정에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팩트체크를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서창수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민간사업자의 의왕무민공원 조성 기부채납 경위 등을 파악하여 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특히 "본 조사는 의왕무민공원 조성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첫걸음"이라며, "의혹의 본질을 명확히 파악하고, 그 결과에 따라 의왕시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행정을 집행할 수 있는 확고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위원회는 한 점 의혹도 남기지 않도록 철저하고 성실하게 조사에 임할 것을 약속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파주 2050 넷제로 정책연구회”는 지난 22일 '파주 2050 넷제로(탄소중립)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파주시가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부문별 감축 전략과 추진체계 마련을 위한 연구성과 공유와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연구는 파주시 온실가스 배출 현황을 기반으로 부문별 감축 로드맵과 폐자원 순환시설 및 에너지화의 실행체계를 제시했다. 특히 공공건물의 제로에너지 전환, 친환경 교통수단 확충, 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 개선, 자원순환형 폐기물 관리, 도시숲과 생태축 확충 등 파주시 여건에 맞는 현실적이면서도 실행 가능한 전략들이 제안됐다. 오창식 대표의원은 “이번 최종보고회는 파주가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넷제로 이행 로드맵을 갖추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의회는 시민과 함께 투명한 성과관리와 안정적인 투자 기반을 마련하여 파주가 녹색전환의 선도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3일 초·중·고 교육을 잇는 지속 가능한 학생 성장을 위해 ‘경기진로연계교육’ 장학 자료집을 일선 학교에 개발・보급했다. 이번 자료집은 학교급과 학년 간 단절 없는 진로교육을 위해 학생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탐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수업 모델을 제시했다. 자료집 개발은 경기진로교육지원단 교사 60명이 참여해 학교 현장 요구를 반영했다. 도교육청은 도교육연구원과 함께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진로 연계 교육을 현장 적용 형태로 재개념화했다. ‘경기진로연계교육’은 ▲학교생활 적응 ▲교과 학습 연계 ▲진로 탐색 ▲상급학교·학년 준비를 통해 개별 학생의 연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을 의미한다. 자료집 주요 내용은 ▲(초등학교) ‘학교생활 적응과 자기 이해’ ▲ (중학교) ‘교과 연계와 자유학기제 통합’▲(고등학교) ‘진로 설계와 사회진출 준비’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교사가 수업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교과별 성취기준, 진로 역량 연계 지도안, 설계모델, 학습지 등을 포함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자료집이 ‘경기진로연계교육’을 안착시킬 것으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 삼죽면은 10월 22일 오후 2시, 삼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죽산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소방훈련 및 중대산업재해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삼죽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삼죽작은도서관, 삼죽보건지소 직원 전원이 참여해 실제 대피 절차를 체험했다. 직원들은 경보 발령 후 신속히 지정된 대피장소로 이동하고, 소화기 및 소화전을 직접 사용해보며 초기 화재 진압의 중요성과 대피요령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은 죽산119안전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화재 대응 절차,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행동요령,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요령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병행됐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위기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높이고, 주민 안전을 지키는 행정복지센터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는 지난 22일 의회 5층 상임위원실에서 '2025년도 제2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의원연구단체의 연구활동 결과보고서 승인 여부를 심의했다. 이날 진행된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위원장 신지수)는 연구활동의 성과와 목적 달성 여부, 사업비 집행의 적정성, 활동 실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심의 대상은 총 2개 의원연구단체로 ▲'인구유출 및 저출산 대응 연구회' [참여 의원: 김경식(대표), 조양희, 문미혜, 신지수] ▲'AI 의정 혁신 연구회' [참여 의원: 여재만(대표), 정춘지, 황순남, 이상호]가 있었으며, 두 연구단체 모두 심의를 통과해 연구활동 결과보고서가 승인됐다. 신지수 위원장은 “각 연구단체가 구정 현안에 대해 심층적인 연구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연구 결과가 계양구 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계양구의회 의원연구단체는 의원들이 관심 있는 정책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활동을 추진하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조례 재․개정과 정책 제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제443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해양수산국·해양수산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현기종의원(국민의힘, 성산읍 선거구)이 ‘육상양식장 염지하수 원수대금 진정 민원 해결하라’라고 지적이 나왔다. 이와 관련하여, 현기종 의원은 “제주어류양식수협에서 육상양식장 염지하수 원수대금 진정 민원 관련한 건의서를 농수축경제위원회에 제출됐다”라며, “2022년 6월 30일 제주특별자치도 지하수 관리 조례가 개정되어 2024년 7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데, 약 2년간의 시간이 있었음에도 이번 육상양식장 염지하수 원수대금과 관련한 진정민원에 대한 대응이 미흡하다”고 말했다. 현기종 의원은 “서부 지역의 염지하수 분포도가 동부 지역보다 취약하지만, 용암해수단지 홈페이지를 보면 1일 1,000톤 생산기준으로 19,602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 부존되어 있으며, 순환자원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라고 밝히면서, “즉, 염지하수는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산업체를 끌어들이고 있고 쓴 만큼 빠져나간 염지하수가 다시 순환되어 채워진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기종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