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생활안전협의회와 청소년지도위원회, 오성면, 오성파출소는 지난 22일 오성면 숙성 시가지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유해환경 개선으로 안전한 마을 만들기’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8월 1일부터 5주간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외식이 많은 금요일에 맞춰 숙성리와 오성 어울림 공원 등 관내 지역에서 20여 명이 순찰하며 보행로와 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유해환경 개선 안내문과 청소년 선도 및 탈선 예방 홍보물들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오성면 생활안전협의회 김명호 회장은 “공동체 치안 확립으로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지역 치안과 방범 환경 개선에 일조하여 보람을 느낀다”라며 “함께 캠페인을 전개하는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과 청소년지도위원회 및 오성면, 오성파출소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원경연 오성파출소장은 “민․관․경이 한마음으로 생활안전을 위해 힘쓴 덕분에 우리 사회는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이 이어져 더욱 안전한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성면 생활안전협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5일과 26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실무협의체와 대표협의체 민간위원,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8개 분과에서 진행된 점검 결과와 중간평가 내용을 바탕으로, 25일에는 실무협의체가 목표 달성도와 예산집행 현황을 집중 논의했다. 이어 26일에는 대표협의체에서 해당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 2025년 상반기 운영 현황 보고, 지역사회보장계획 이행점검 및 변경 사항 심의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이영태 민간위원장은 “평택시 지역사회복지의 든든한 축이 되어주는 실무협의체와 대표협의체 위원들, 그리고 담당 공무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관이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협의체로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25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의회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에 참여한 진접중학교 학생들을 격려하며, 청소년들의 의정 체험과 토론 과정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진접중학교 학생 7명은 ‘교실 안 CCTV 설치의 필요성’을 주제로 자유발언과 찬반토론을 진행하며, 민주적 절차 속에서 합리적 결론을 도출하는 경험을 쌓았다. 학생들은 각자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개진하며, 교실 내 인권과 안전, 사생활 보호 등 다양한 쟁점을 짚어냈다. 진접중학교는 ‘의장역 최우수상’과 ‘자유발언의원역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학생들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조미자 의원은 “의회는 도민을 대표해 정책을 만들고 집행을 견제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곳”이라며 “오늘 체험한 과정이 바로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과 직결되어 있으며, 서로 다른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과정이 사회를 발전시킨다”고 전했다. 특히 조 의원은 “토론의 승패보다 중요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한신대학교에서 초·중등 관리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하이러닝·AI 에듀테크 직무연수’를 열고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AI 기반 교육 플랫폼 ‘하이러닝’ 실습을 중심으로, AI 디지털교과서 체험,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콘텐츠 제작, 텍스트 분석 및 데이터 시각화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한 관리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AI 적용 방안을 익히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을 키웠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감은 “하이러닝 체험을 통해 학생 화면 제어, 활동 모니터링, 과제 이력 저장 등 수업에 꼭 필요한 기능을 확인했다. 앞으로 학교 현장에서 하이러닝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현장에서 교사들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AI 체험을 넘어, 관리자가 학교 현장에서 직접 실행 가능한 디지털 리터러시와 리더십 역량을 기르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장·교감이 중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8월 25일 ‘수원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보고회 및 역량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공유하고, 심의위원회의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장을 비롯해 위원과 담당 장학사 등 62명이 참석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상반기 정기보고와 함께 심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제5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 ▲사안 처리 및 심의·의결 시 유의사항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 사례 등을 다루며 심의위원의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최근 법원 판례 분석을 통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을 높이고, 심의위원회의 신뢰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전문성 강화와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통해 학생들의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보장하고, 피해학생 보호와 가해학생 선도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불어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 내 다양한 갈등 해결을 위한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3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심사하며, 시정질문과 답변을 끝으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태은, 정진호 의원이 순세계잉여금, 반환공여지, 시 재정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시정질문을 진행한다.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김지호 의원이 ‘호우 비상근무 중 김동근 시장 음주에 대한 제언’, ▲정진호 의원이 ‘최근 의정부시 재정과 관련하여’, ▲조세일 의원이 ‘의정부시 예산 효율적 활용 방안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권안나, 김현채, 최정희, 강선영, 조세일 의원이 선임됐다. 세부 일정은 9월 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추경 예산안,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 회부된 안건을 심사하고, 3일과 4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를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심사보고 안건을 의결하고 시정질문을 이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지난 2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경기도 농아인 어울림 축제 한마당’에 참석해 농인들의 화합과 참여를 격려하는 인사를 전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축사에서 “농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서로 어울리며 삶의 활력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라며, “이번 행사가 농인 여러분의 사회적 참여와 권익 향상에 큰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농인 여러분의 바람을 마음에 새기고, 더 촘촘한 복지정책과 제도적 지원을 통해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축제에는 약 1,300여 명의 농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했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농인과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는 1981년 창립되어 경기도 지역 내 거주하는 약89,400여명 농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경기도수어통역센터지원본부, 직업재활지원센터, 경기농아방송 등의 사업을 통해 경기도 농인들의 사회참여 및 자립, 정보접근권 보장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최근 미국의 관세 인상 조치에 따른 도내 기업들의 피해 우려에 대응하고자 지난 22일 ‘미국 관세 피해 대응을 위한 정책자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 정부가 최근 한국산 제품에 대해 15% 상호 관세와 철강·알류미늄 등 품목별 추가 관세를 부과함에 따라, 대기업 및 협력업체의 수출 차질과 경쟁력 약화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추진됐다. 특히 기업애로 컨설팅 민간전문가인 ‘경기도 기업옴부즈만’도 참석해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자동차 부품을 비롯한 2·3차 협력업체들이 수출여부와 피해 규모조차 파악하기 어려운 정보 비대칭성과 불확실성 문제를 가장 큰 애로로 지적했다. 2·3차 협력업체들은 자사 제품이 미국 수출품에 포함되는지조차 확인이 어려운 상황으로, 피해를 사전에 인지하거나 대응하기 힘든 구조라는 것이다. 또한 ▲복잡한 관세 부과 방식으로 실시간 대응이 어려운 점 ▲원산지 기준 강화와 철강·알루미늄 등 주요 품목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에 따른 경쟁력 약화 ▲중소 협력업체들의 미국 현지 대응 역량 부족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8월 22일 교육지원청에서 2025년 9월 1일자 임용 유·초등·특수 신규교사 대상으로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 및 역량강화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광주하남교육의 새 가족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신규교사 한 명 한 명에게 임명장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교직에 대한 자긍심과 사명감을 다지고, 교단에 설 수 있도록 축하와 응원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단순한 임명장 수여를 넘어, 신규교사의 입직 초기 적응을 돕기 위한'발령 전 신규교사 역량강화 멘토링'도 함께 진행됐다. 광주하남 멘토지원단 소속 선배 교사들은 현장에 함께 참석해 멘토로 연결된 신규교사들과 발령 준비 사항과 교직 생활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나누며 첫 교직생활을 함께 준비했다. '신규교사 역량강화 멘토링'은 앞으로 12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수업 지도 ▲학급 경영 ▲학부모 상담 ▲행정 업무 실무 등 실질적인 교직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멘토링에 참여한 한 신규교사는“멘토 선생님과 함께 시작하게 되어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학생들의 성장에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광주시 오포2동 새마을회는 22일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성껏 담근 김치는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강봉구‧박진희 오포2동 남녀새마을지도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방세환 시장은 “따뜻한 나눔의 정신이 지역사회를 더욱 밝고 건강하게 만들 것이라 믿는다”며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