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연천군의회 박영철 의원은 제294회 연천군의회(제1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연천군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65세 이상 어르신 진료비 본인부담금 면제 정책’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영철 의원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어르신 건강 관리는 앞으로 연천군의 핵심과제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의료 접근성 향상을 언급했다. 이에 따라, 박 의원은 연천군 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를 이용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진료비 본인부담금 전액 면제를 촉구했다. 연천군은 현재 15개의 보건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이용자는 약 9천 명에 달한다. 이 중 상당수가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이들이 부담하는 본인부담금 총액은 약 200여만 원에 불과하다. 적은 금액처럼 보일 수 있으나,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병원 방문을 주저하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박 의원은 지적했다. 박 의원은 해당 정책이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군민 건강 증진과 예방 중심의 공공의료 체계 확대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또한 ‘진료비 면제를 통해 의료기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과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7일 안성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등 관계자와 함께 2025년 안성 지역 교육의 현황과 미래교육 방향을 주제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열렸으며 안성교육지원청이 추진 중인 2025년 교육 정책과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안성의 미래 교육사업을 위한 새로운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지역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기회 마련 및 확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의 필요성 등에 대해 공감하며 소통했다. 특히 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안성맞춤 공유학교 운영 계획,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디지털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공교육의 역할 강화를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 의원과 황세주 의원은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학교, 교육청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안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안성의 모든 학생이 저마다 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국가보훈부 사업인 ‘광복 80,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인 고양시의 독립 묘소들을 지난 7월 7일에 참배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독립유공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연중 행사로 시행되고 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의 직원들은 고양시에 위치한 故나동섭 지사(대통령표창), 故배민수 지사(애국장), 故 최예근 지사(애족장)의 묘소를 방문하여 소형 태극기를 비치하고 국화를 헌화한 후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나 지사는 “우리의 얼로 우리가 나라를 세워 우리는 모두 평화롭게 산다”는 취지의 우리회를 결성하고 한국어와 한국사 연구·보급을 위한 석류회를 조직했다. 또한 『석류』라는 회지를 발간하고 조선고적 등을 답사하며 만주에서 활동하다가 독립운동자금 모집과 만주로 이주할 동지를 모으기 위해 국내에 잠입한 우리회 회원들과 함께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이러한 생의 공훈을 기려 2023년 정부에서는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배 지사는 숭실학교 학생 및 기독교인 등 30여 명의 동지들과 함께 비밀결사인 조선국민회를 조직하여 서기 겸 통신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청소년·청년 자원봉사 기획단’이 고령층 대상의 스마트폰 활용 교육 자원봉사 ‘폭싹해냈수다’를 기획하고 3차시까지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 9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고령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실생활 편의 증진을 돕는 1:1 맞춤형 실습 교육으로, 고양시 일산동구 하늘도서관에서 총 5회차로 진행된다. 지난 7월 3일 1회차를 시작으로 3회차까지 완료했으며, ▲카카오맵 및 QR코드 활용법 ▲키오스크 실습 등 기초 기능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다음 교육은 오는 7월 10일, 14일에 진행되며, ▲버스 시간 확인 ▲지하철 노선도 조회 등 교통 관련 앱 활용법까지 교육 내용이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사후 설문조사와 활동 평가를 통해 교육 효과를 분석하고 향후 개선 방향도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QR코드나 지도 앱은 써볼 용기조차 없었는데, 젊은 친구가 하나하나 설명해 줘서 잘 따라 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기획단 단원은 “세대 간의 장벽이 스마트폰 하나로 좁혀지는 느낌이었다”고 말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 어르신에 반찬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강선 어르신 기운찬(饌) 지원 사업’을 지난 8일 시작해 총 11주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후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 지원대상에 선정되며 추진됐다. 주엽1동 저소득 독거 어르신 13가구를 대상으로, 11주 동안 주 1회 진행된다. 지원 대상자에게 주 1회(매주 화요일) 균형 잡힌 반찬을 제공하고, 방문 시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영양 지원뿐 아니라 정서적 돌봄까지 실천할 계획이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권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따뜻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9일 시청 순암홀에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년간의 시정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방 시장은 “민선 8기 지난 3년은 변화의 초석을 다진 시간이었다”며 “사람 중심, 현장 중심, 미래 중심의 시정을 통해 시민과 함께 내일을 여는 광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도시, 사람, 미래를 잇다’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5대 핵심 가치인 ▲성(成)장 기반 구축 ▲녹(綠)색 전환 ▲통(通)합 교통 혁신 ▲안(安)심 복지 ▲협(協)치 행정의 분야별 주요 성과와 향후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대표 성과로는 국내 최초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유치,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및 ‘2026~20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등을 통해 광주의 위상을 높였으며 송정동 도시재생사업, 역세권 복합개발 등 자족 기반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892억 원 규모의 곤지암 바이오가스화 시설 등 자원순환형 인프라 조성과 함께 생태하천 복원, 자연휴양림, 목재교육센터 등 체험형 녹색 공간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지난 8일,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7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지원 제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여름철 복지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최근 지역 내 위기가구 사례를 공유하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회의 후 진행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지원 제도 홍보 캠페인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관내 상가를 방문하여, 위기 이웃을 발견했을 때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할 수 있는 방법과 긴급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관련 홍보물도 함께 배부했다. 임경자 위원장은 “오늘 하루 활동이 끝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이웃을 살피는 문화가 자리잡길 바란다.”며,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겐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의 관심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복지 체감도가 높은 광교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원천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2025년 원천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마을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6년 마을자치계획 공유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우선순위 투표 등이 진행됐다. 특히, 주민이 직접 마을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투표가 핵심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사전투표는 지난 6월 18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실시됐다. 온라인은 수원시 홈페이지 ‘새빛톡톡’의 설문투표 코너를 통해, 오프라인은 원천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 설치된 투표 판넬에서 참여가 가능했다. 총회 당일에는 현장투표도 병행됐으며, 사전과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득표율이 가장 높은 3개 사업이 2026년 마을자치계획의 우선 추진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아울러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한 찬반투표도 함께 이루어져 주민의 의견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윤두원 원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총회는 단순한 보고회가 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청 펜싱팀이 지난 3일부터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3회 전국 남녀 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광주시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이번 대회에서 김동수 선수는 남자 플러레 개인전에서 1위에 올라 우승을 차지했다. 김 선수는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으나 올해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정상을 탈환했다. 또한, 같은 팀 소속의 김경무 선수가 2위를 기록하며 광주시청 소속 선수가 개인전 1·2위를 모두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단체전에서도 서명철, 김동수, 김경무, 서정민 선수로 구성된 광주시청 팀이 3위를 기록하며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에서 탁월한 기량을 입증했다. 방세환 시장은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빛을 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광주시 체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청 펜싱팀은 이번 대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열릴 전국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전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8일 시청 순암홀에서 ‘2025년 광주시 사회복지종사자 실태조사 및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사회복지시설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광주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보수, 근무 여건, 복지제도 등의 실태를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향후 3개년 단위의 처우개선 종합계획(안)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6주간 진행된 임금 실태 전수조사와 처우개선 설문조사, 표적집단면접(FGI)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이슈와 개선 방안이 제시됐으며 종합계획의 전략적 방향이 제안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는 지난 제1차(2022년~2024년) 처우개선 종합계획에 포함된 다수의 사업을 성실히 이행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제2차(2025년~2027년) 종합계획에서는 기존 사업의 체계적 정비와 확장, 보장성 강화에 중점을 둬야 한다는 의견이 중점적으로 제시됐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