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수원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산 정부 보급종(벼·감자·옥수수)’ 종자를 공급한다. 종자산업법에 따라 종자검사, 발아율, 순도검사, 품종의 진위성, 종자 전염병 등 검사 규격에 합격한 우량종자를 공급한다.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종자 갱신을 위한 품종별 정부 보급종을 지역 농가에 제공한다. 벼는 추청·고시히카리·참드림·삼광·백옥찰 등 5개 품종 29포(580kg)를 공급한다. 모든 벼 종자는 소독되지 않은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농가는 키다리병·도열병 방제를 위한 자체 소독을 반드시 해야 한다. 감자는 ‘수미’ 품종 6120kg(306박스)을 공급한다. 옥수수는 찰옥수수(미백2호·미흑찰·흑점2호) 1kg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감자는 20kg당 3만 6300원, 찰옥수수 종자는 1kg당 2만 9000원이다. 벼 종자 공급 가격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벼와 감자 종자는 2026년 3월 중 수원농협경제사업장에서, 옥수수 종자는 2026년 1월 중 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한다. 12월 2일부터 15일까지 해당 지역 영농회장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시갑,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간사)과 권영진 의원(대구 달서구병, 국민의힘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은 1일, 지역 간 이동격차를 해소하고 전국 단위 대중교통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시외·고속버스 노선을 ‘필수공공교통망’으로 관리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고속철도 확충과 자가용 이용 증가로 시외·고속버스 이용객이 줄어들면서, 특히 수익성이 낮은 지방·농산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노선 폐지와 운행 감축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 결과 지역 주민의 장거리 이동권이 제약되고, 지방거점과 외곽 지역 간 교류가 단절되며, 지역소멸 위험이 심화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반면 시내버스는 준공영제를 통해 지자체의 지원이 가능하지만, 전국 단위로 운행하는 시외·고속버스는 지자체의 관리, 지원 우선 순위에서 밀려 안정적 운행 기반이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다. 여기에 도로, 철도와 달리 법정 망계획이 없는 교통수단이라는 점도 국가적 차원의 체계적 관리에 한계로 지적되어 왔다. 이번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국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오지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3)은 지난 15일, 경기도체육회의 재정 자립도를 높이고 투명한 수익사업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경기도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 법령의 모호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지방체육회의 수익사업에 명확한 법적 근거를 부여하고, 도지사의 승인 절차를 통해 책임성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현행 '국민체육진흥법'은 대한체육회의 수익사업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으나, 지방체육회의 수익사업에 대해서는 명확한 규정이 부재한 실정이다. 이로 인해 경기도체육회는 지역사회 체육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함에도 불구하고, 필요한 재원의 상당 부분을 도 예산에 의존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었다. 특히 경기도의 재정 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예산 의존도를 낮추고 자체적인 수익 모델을 발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오지훈 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안 제31조의2를 신설해 경기도체육회가 체육진흥 목적 달성에 필요한 경비를 마련하고자 할 때, 도지사의 승인을 받아 수익사업을 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지난 12일, ㈜웰포유(대표 김기수)는 1,35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1,500박스를 하남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연식 복지국장을 비롯하여, 김기수 대표, 이유신 이사가 함께 참석했다. ㈜웰포유는 지난 8월에도 관절 건강기능식품 600박스를 하남시에 기탁한 바 있어, 올해만 총 2,100박스를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기업이다. 김기수 대표는 “건강 관리가 쉽지 않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조연식 복지국장은“계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주신 ㈜웰포유에 감사드리며, 이번 성품이 영양 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루테인과 단백질 건강기능식품으로 하남시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2025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시상식’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청소년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 12명과 동아리 1팀, 일반인 7명과 1개 기관이 하남시장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들은 분야별 활동 우수 청소년, 청소년 역량 계발 지원, 학교밖 청소년 지원 등 지역사회 청소년 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서 진행된 성과공유회에서는 [Fun·Trust·Sharing·Pride] 수련관의 4가지 가치에 따라 청소년 활동 성과, 참여 기반 운영, 지역사회 협력, 수련관의 성장 기록을 다각도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개관 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숫자로 보는 하청수’에서는 누적 청소년 이용자 수 802,255명, 관내 학교 프로그램 참여율 98% 등 수련관의 주요 성과가 숫자로 소개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고, 역대 청소년관장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수련관 조재영 관장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15일 대회의실에서 김성록 경기본부장, 김현일 경기노조위원장, 송해경 현장지원부장, 박정남 RM마케팅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도 6급 신규직원 임용장 교부식’을 가졌다. 이 날 임용된 90명의 신규직원은 4주간 은행원으로서 업무수행을 위한 소양을 키우고 다양한 직무교육을 수료한 후 2025년 1월 초 경기 관내 영업점에 배치될 예정이다. 신규직원을 맞이한 김성록 본부장은“경기농협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원대한 포부를 가지고 앞날을 개척해나가고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실력을 기르고, 인간적인 성숙함과 용기 있는 태도로 자신의 목소리를 내며 소신 있게 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우수한 지역인재를 확보하기 위하여 9월부터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였으며, 우수인력수급을 통해 향상된 고객중심의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과 고양 등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김 지사는 “첫 번째로 부천에서 홍대까지 24분대로 ‘이동 혁신’을 만들고, 두 번째로 부천 대장지구에 택지와 첨단산업단지가 들어오는 ‘도시 혁신’의 대역사를 한꺼번에 만들겠다”며 “세 번째로 대장~홍대선이 서해선,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등 기존 철도와 연계되면서 수도권 발전 축을 새롭게 그리는 ‘성장 혁신’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갈 길이 제법 멀지만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경기도와 부천시, 고양시가 함께 힘을 모아 대성장의 계기를 만들도록 하겠다”며 “공사 기간 다치는 분 없이 잘 무사히 진행하도록 힘을 모아 주기 바란다. 경기도가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서현1, 2동)은 지난 4일∼10일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소관 피감기관들의 2026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며 “시민의 행복과 생활 안전을 위해 일상과 직결된 예산인 만큼, 보다 촘촘하고 체계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이 의원은 성남시의료원과 공공의료정책관 예산안 심사에서 의료사회사업비가 전년 대비 72% 삭감된 점을 지적하며 1인 가구‧노인‧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에게 의료 서비스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지원을 촉구했다. 또한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바이오헬스 사업이 큰 성과를 내는 만큼, 성남시가 바이오헬스를 선도하는 핵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장기적 성장 기반을 더욱 단단히 마련해달라”고 강조했다. 복지국에는 보훈 관련 예산 축소가 보훈 인식 약화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지적한 뒤 늘어나는 다문화 구성원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관련 사업을 적극 지원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보건소에는 “최근 새롭게 조성된 ‘마인드 피트니스’시설이 시민들의 정신과 신체 건강을 위해 실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문화가정 아동의 학교생활 적응과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정서적 지지와 소통을 중심으로 한 ‘수동면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행복한 만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문화적 차이로 정서적 고립을 겪기 쉬운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지지 체계 마련 필요성에 따라 추진됐으며, 지역사회와 학교가 공감대를 형성해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아동과 부모 25명,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여해 일대일 결연을 맺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활동을 함께하며 즐거운 추억을 나눴고, 협의체는 아동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앞으로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정서 지원과 생활 밀착형 돌봄 연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정기적인 만남과 상담을 통해 아동의 학교생활 적응과 가정 내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필 방침이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이번 만남이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기억으로, 부모에게는 지역사회가 함께하고 있다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15일,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성과공유회를 개최하며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함께 학생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추진 성과와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지원 방안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교실과 지역의 경계를 허물다: 학생 성장을 위한 연대’, ▲(양주무한돌봄행복팀)‘지역사회가 학교로 오다: 학생 성장을 위한 동행’,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사동초등학교)‘한 아이를 함께 보다: 맞춤형 지원의 교사 협업’ 등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핵심 가치를 보여주는 ‘협력’의 기반의 사례가 소개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행사에는 지역기관 및 학교 관계자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참석자들은 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 네트워크가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기를 기대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