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2일 ㈜누리환경(대표 이재민)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 ㈜누리환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같은 금액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재민 대표와 이성원 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재민 대표는 “기업이 지역에서 성장한 만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올해도 기부를 이어가게 됐다”며 “작지만 의미 있는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지역기업이 꾸준한 관심과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 공익활동의 성장 기반이 한자리에 모였다.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12일 평생학습원에서 지역 공익활동가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 이후 첫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년 6개월 동안의 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공익활동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센터는 (사)광명여성의전화와 광명YMCA가 컨소시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사회와 지역공동체를 잇는 협치형 중간지원조직으로 자리 잡았다. 1부에서는 공익활동 자원·인식 조사, 공익활동상담소 운영, 홍보기자단 활동 등 주요 사업 성과가 소개됐다. 홍보기자단은 120여 건의 기사를 발행해 지역 공익활동의 인식을 높였으며, 시민참여프로그램·지원사업·포럼·‘의제의 시간’ 등에 참여한 시민은 누적 1만 4천여 명에 달했다. 특히 주민과 활동가가 함께 지역 의제를 발굴하는 ‘의제의 시간’은 센터의 대표 성과로 평가됐다. 또한 공익활동 공간은 올해 2천500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해 지역 활동의 주요 거점 역할을 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2월 12일 ‘별이 보이는 다방’ 운영을 통해 모인 기부금 200만 원을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별이 보이는 다방’은 지난해에도 1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 기부 규모를 확대하며 지역 환원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조성된 별이 보이는 다방은 주민들의 휴식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현재 정왕2동 주민자치회가 바리스타 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자를 활용하여 운영 중이다. 다방은 행정복지센터 운영시간 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자 활동 시간에는 비치된 모금함에 기부하면 답례로 음료를 제공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최소한의 재료비를 제외하고 전액 지역사회를 위해 환원된다. 김덕용 정왕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의 참여와 나눔이 모여 더 큰 공동체 가치를 만들어 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마을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연임 정왕2동장은 “별이 보이는 다방의 기부는 공동체의 힘을 다시 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도영찬)는 지난 12월 12일 용연가든으로부터 백미(10kg) 30포를 전달받았다. 용연가든은 전통 보양식과 건강식 메뉴를 제공하는 음식점으로, 매년 연말마다 백미(10kg) 30포대를 장곡동에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세 번째 후원을 지속해 변함없는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백미는 시흥시 대표 브랜드 쌀인 ‘햇토미(향진주 품종)’로 무농약으로 직접 재배돼 밥맛이 좋고 안전성이 높아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후원품은 장곡동 내 아동이 있는 취약계층 가정을 중심으로 배부될 예정으로, 겨울철 식비 부담을 완하하고, 지역 저소득 아동 가정의 영양 균형과 건강한 먹거리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광태 용연가든 대표는 “매년 연말마다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직접 농사지은 쌀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시흥시는 전국의 공연예술가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해 ‘제7기 시흥시 문화홍보대사’로 활동할 7개 팀을 선발하고, 지난 12월 12일 시청 다슬방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시흥시 문화홍보대사는 문화공연을 매개로 시정 홍보를 지원하고, 시흥의 대내외 인지도를 확산하고 도시 브랜드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제7기 문화홍보대사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이며, 활동 기간 동안 문화ㆍ예술 등 시흥만의 다양한 매력을 시민과 방문객에게 알리는 문화전도사 역할을 맡게 된다. 공개모집에는 총 71개 팀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서류 심사와 공연 심사를 거쳐 최종 7개 팀이 선정됐다. 선발된 팀은 음악 분야의 김시영밴드, 김나린, 구각노리, 베니앤, 요, 튠어라운드와 퍼포먼스 분야의 트릭 온 등 총 7개 팀이다. 문화홍보대사로 선발된 팀들은 앞으로 시흥시가 추진하는 각종 축제와 문화예술 행사, 정책 홍보 행사 등에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시민과 관람객에게 시흥의 다양한 매력을 전달하는 문화 전도사 역할을 하게 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13일 ‘미래를 플레이(PLAY)하라!’를 주제로 ‘2025 인공지능·로봇 놀이터 체험 대축제’를 개최했다. 고양시 소재 경기SW·AI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놀이처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가족, 교사 등 총 180팀(약 360명)이 참여했으며 팀별로 문제 해결 및 기술 체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컴퓨팅 사고력과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핑퐁로봇을 활용한 오토카 경주 ▲동작 인식 인공지능을 접목한 카미봇 레이싱 ▲협동 로봇 슈팅 스포츠 ▲근접 센서를 활용한 장애물 피하기(네오쏘코) ▲레고 에듀케이션(LEGO Education) 활용 게임 등 참가자들이 직접 로봇을 조작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 중심 부스로 운영됐다. 이외에도 ▲가상현실(VR) 게임 체험(오큘러스, Oculus) ▲인공지능 로봇팔이 그려주는 인공지능 캐리커처 등 최신 기술을 접목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13일 ‘제2회 청소년방송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온 청소년방송’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청소년방송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가족, 친구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청소년방송 운영 결과 공유 ▲학생 제작지원단 성과발표 ▲미디어아트 전시회 ▲음원발매 기념공연 ▲영상공모전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또한 센터 각 실에서는 ▲영상편집 교육 ▲드론 항공촬영 체험 ▲인스타 360체험 등 다채로운 미디어 체험도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영상 제작이 어려웠지만, 직접 영화를 만들어 보고 출품하면서 점점 자신감이 붙었다"며 "제작발표회를 통해 1년간의 성장을 돌아보니 뿌듯하고,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들을 만난 것도 큰 수확"이라고 말했다. 심상웅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은 "청소년방송 사업은 미디어 역량과 공동체성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이라는 센터의 목표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매년 이 행사를 이어가며 학생들의 성장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nbs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평소 무심코 지나쳐온 일상의 안전을 재차 확인하고, 안전한 경기교육을 위해 노력한 동료에 대한 고마움을 나눴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2일 남부청사에서 ‘중대재해 예방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인생 한 컷! 삶에서 안전을 찾다’라는 주제로 지난 9월부터 도교육청 관내 전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 현장의 각 분야에서 안전한 일상을 위해 노력한 순간과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사진으로 포착해 공감하고자 마련했다. 최종 수상작은 공모 작품 가운데 외부 위원 심사와 온라인 공개검증 등을 거쳐 총 12점을 선발했다. ‘중대재해’라는 무거운 의미를 가진 단어 속에서도 ‘안전’, ‘예방’의 중요성을 잘 전달하는 작품으로 선정했다. 수상 작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 통합자료실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일상에서 안전한 경기교육 문화를 만들고, 실질적인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교육 현장의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추진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13일 경기도서관에서 기후위성 성공기념식을 열고 경기기후위성 1호기의 송수신 결과와 위성 위치를 첫 공개했다. 경기기후위성 1호기는 11월 29일 새벽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스페이스X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된 후 목표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지상과의 송수신에 성공했다. 경기도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기후위성은 성공 기념식이 시작된 13일 오후 2시 반경 남인도양 부근에 위치했으며 행사 종료 시점인 4시경 마다카스카르를 통과했다. 경기기후위성 1호기는 향후 3년간 광학 및 근적외선 영상을 활용해 도시, 농지, 산림 등 토지피복변화를 탐지하고 산사태, 산불, 홍수 등 기후재난 모니터링 등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성공기념식에서는 위성 송수신 결과 및 위치 공개에 이어 ▲전문가(천문학자 이명현) 강연 ▲경기 기후바이브코딩 해커톤 수상작 설명 및 시상▲‘지구를 지키는 10가지 미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열린 ‘기후바이브코딩 해커톤’에는 113팀이 참가해 기후데이터와 위성영상 AI 협업 코딩을 활용한 웹서비스를 개발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시립 평내호평어린이집이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서로 사고파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물건을 나누고 거래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물건의 가치와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웠다. 기탁된 수익금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연숙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아나바다 활동은 나눔의 소중함을 배우는 교육의 장이었다”며 “이번 수익금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작은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순상 위원장은 “아이들이 정성껏 마련한 수익금을 기부해준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따뜻한 마음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태원 평내동장은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아이들의 작은 손길이 큰 나눔으로 이어져 지역사회 곳곳에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