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현대무용단체 안다미로아트컴퍼니의 신작공연 ‘탑:TOP’을 오는 11월 15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경기문화재단 '2025 경기예술지원–공연장 지역상주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8천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으며, 현대무용단체 안다미로아트컴퍼니와 협력기관인 수원문화재단(수원SK아트리움)과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신작공연 ‘탑:TOP’을 선보이고, 수원문화재단은 기획공연 ‘문(門)’과 관객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공연장과 예술단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공연예술의 창작·발표 기반을 확대하며 현대무용의 다양성과 대중성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다미로아트컴퍼니는 2014년 서울에서 창단한 현대무용단체로,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감각적 움직임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무용예술상, 전국무용제, 뉴댄스페스티벌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샤넬·SM엔터테인먼트 등과의 협업을 통해 현대무용의 대중화와 예술적 확장을 이끌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구도심 명동거리 일원(평택1로9번길)에서 ‘신평동 명동거리 플리마켓’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신평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신평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후원했다. 행사장에는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체험거리 등 총 21개 부스가 참여했으며, 1천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주말을 즐겼다. 특히, 오후에는 상인회 동아리가 참여하여 라인댄스, 난타, DJ 공연, 거리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성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신평동 명동거리가 다시 활력을 찾는 출발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행사를 발굴하고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주민참여 행사로 구도심의 활력을 찾는 좋은 사례가 됐다”며, “주민자치회와 도시재생협의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평동 명동거리가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거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9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열린 광주시 북페스티벌에 참가해 광주하남형 미래형 독서교육 혁신 브랜드 ‘디지털(AI) 북로드’ 부스를 운영하고, 그간의 사업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디지털로 펼치는 상상, 광주하남 학생작가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로 추진된 ‘디지털(AI) 북로드’ 사업의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디지털 북로드는 전자책 읽기에서 쓰기까지 전 과정을 다루는 광주하남의 디지털 기반 독서교육 모델로,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창의적 학습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올해 사업에는 고산하늘초, 능평초, 도궁초, 경안중, 신현중, 은가람중, 광주중앙고 등 7개교가 선도학교로 참여했다. 교육지원청은 공공도서관,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지역작가 등과 협력해 구독형 전자책 12만 종을 학생들에게 무료 제공하고, 창작 멘토링을 통해 총 35편의 학생 전자책 작품 완성도를 높였다. 축제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전자책 100여 편이 ‘학생 전자책 갤러리’에서 전시됐다. 방문객들은 QR코드로 작품을 감상하고, 학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이 10월 18일 ‘중등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국어, 사회, 과학 교과 교사를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도입을 위한 교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AI를 통한 체계적인 학생 맞춤형 피드백과 학생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계획됐다. 이번 연수는 ▲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의 이해 ▲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 적용 사례 및 평가도구 정교화 ▲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서·논술형 평가 문항 제작 및 채점 기준 설계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을 통해 단순한 채점을 넘어 학생 답안의 패턴을 분석하여 학습 취약점을 파악하고, 개인별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여 교사의 평가 전문성 강화 및 학생과의 상호작용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파주교육지원청에서는 이후 11월 8일에도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2차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미래 사회를 대비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키우기 위해 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자원봉사자 170여 명이 다양한 분야에서 행사 운영 전반에 참여하며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전시·체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산림박람회는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었다. 행사 기간 동안 1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산림박람회 주요 행사장에서 행사 안내, 체험부스 보조 및 오르빛워터파고다 체험전시 안내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방문객 편의와 현장 운영을 지원했다. 특히, 10월 19일에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경기도청년봉사단 3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모인 청년봉사자들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청년 주도의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들의 참여는 산림박람회 현장에 더욱 따뜻한 열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번 박람회 기간중에 함께 개최된 건강 걷기(10.18.)와 광주시 북페스티벌(10.19.) 행사에도 자원봉사자들의 연계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부천시는 10월 25일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잔디광장에서 시민이 책과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놀러나온 도서관’ 행사를 연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독讀파민 팡팡, 제4회 놀러나온 도서관’을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과 연계해 운영되며, 도심 속 야외도서관을 통해 시민에게 책과 휴식을 제공하고, 예술과 결합한 독서 체험을 통해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과 평생 독서 습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잔디광장에는 빈백, 캠핑의자, 돗자리 등 120여 석의 야외 좌석과 파라솔이 설치된다. 현장에는 신간도서와 시민작가 도서 2,000권,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제공한 만화도서 500권 등 총 2,500여 권의 도서도 비치될 예정이다. 특히 시민은 자유롭게 책을 고르고 읽을 수 있으며, ‘책이 팡, 대출이 톡’ 야외도서대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영화, 만화, 미술, 음악 네 가지 예술영역과 책을 결합한 ‘4문4색(4文4色) 북아트존’이 운영된다. 영화 원작 소설, 야외 만화방, 국제 그림책 수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하남시는 10월 1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미사문화거리와 미사호수공원 일대에서 민·관 합동 금연거리 지도단속 및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금연거리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김태훈 하남경찰서 미사강변지구대장, 김희태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김소연 한국외식업중앙회 하남시지부장이 함께했으며 관계기관과 금연서포터즈, 자원봉사자 등 민·관 130여 명이 한뜻으로 참여해 건강한 거리 만들기에 나섰다. 참석자들은 금연거리 일대를 순회하며 흡연행위에 대한 지도·계도 활동을 벌이고, 시민들에게 금연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금연 실천을 독려했다. 특히 금연서포터즈와 자원봉사자들은 ‘괜찮은 담배는 없습니다. 나에게도, 남에게도’ 등의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시민 눈높이에 맞춘 캠페인을 펼쳐 건강한 거리문화 조성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건강한 도시, 쾌적한 거리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참여하는 금연환경 조성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광주시 능평동에 위치한 나무심는교회 김대진 담임목사는 지난 18일 능평동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곰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해 웃음 치료 프로그램과 직접 조리한 곰탕 나눔 등 따뜻한 정이 담긴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김대진 담임목사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곰탕 한 그릇을 대접하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드릴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기쁨과 위로를 전할 수 있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를 세심히 챙겨주신 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는 시민이 제안하고 선정한 ‘2026년 주민 참여예산 사업’ 123건을 85억 원 규모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일 개최된 주민 참여예산 위원회에서 ▲공모사업 8건(37억 2천500만 원) ▲일반사업 115건(48억 2천600만 원)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주민 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학교 운영, 주민-E참여 시스템 온라인 투표 도입 등 시민이 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특히, 공모사업은 온라인 투표 20%와 위원회 심의 80%를 합산해 선정됐다. 주요 선정 사업으로는 ▲쌍령7통 버스 승강장 신규 설치 ▲부항2리 인도 설치 ▲곤지암3리 구거 확장 ▲매산리천 벚꽃 조성 ▲송정2통 도로 환경개선 ▲추자동 체육시설 조성 ▲정암천 벚꽃 산책길 조성 ▲추자동 보행환경 개선 등이 포함됐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시민이 직접 지역 현안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주민 참여예산제는 시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핵심 제도”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참여와 의견이 시정 전반에 폭넓게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지속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대전 동구의회 정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20일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민간위탁 사무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방안, 지역주택조합의 투명한 인가·관리체계와 이해충돌 방지, 부정·비리 예방을 위한 행정 대책과 개선 방안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먼저, “민간위탁은 공정성과 투명성이 필수지만, 최근 일부 수탁기관에서 반복된 운영·관리 문제와 행정조치 미흡 사례가 있다”며 “특히 사회적협동조합 넥스트클럽이 관련 문제에도 불구하고 계약이 유지되는 점은 관리·감독 체계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킨다”고 지적했다. 정용 의원은 “최근 3년간 부서별 민간위탁 현황과 수탁기관 쏠림 방지 대책, 위반 시 단계별 제재 기준과 재위탁 제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답변해 달라”고 요청하고, “민간위탁이 주민 신뢰받는 투명한 공공서비스가 되려면 선정부터 집행, 평가, 재계약 전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이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지역주택조합의 불투명한 운영과 이해충돌 문제로 인해 주민 피해와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우리 구의 인가 및 사후관리 체계, 이해충돌 예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