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5일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2025년 고양특례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배움·모두·나눔으로 행복을 꿈꾸는 고양특례시’를 주제로, 약 30여 개의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 동아리가 한 자리에 모여 2025년 고양시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고양시 신중년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관내 4개 대학과 고양시 평생학습강좌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성인문해교육기관인 높빛희망학교의 시화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기관 및 학습동아리의 ▲자투리가죽 키링만들기 ▲레진키링 만들기 ▲재활용 페트병 무드등 만들기 ▲작가와 함께하는 창의·예술 공예 체험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무대 공연으로는 높빛희망학교 학습자 시낭송, 학습동아리 중창 및 기타 합주, 청소년 자율동아리 댄스 등이 펼쳐져 배움의 결실을 무대에서 함께 나눌 예정이다. 특별공연으로는 고양특례시 태권도 시범단, 고양시립합창단, 벌룬퍼포먼스가 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9일 산곡동 잔돌문화공원에서 고산동 주민자치회와 의정부문화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한 ‘비어 있던 풍경, 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으로 채우다 – 고산동 작은 영웅들과 시민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고산동 주민자치회(회장 신민식)의 자치계획 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협력형 축제로 마련됐다. 행정과 문화, 주민이 함께 만든 생활자치형 행사로,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해 생활자치와 문화예술의 결합을 보여줬다. 특히 의정부문화재단과의 협력으로 잔돌문화공원 전역이 예술 공간으로 변모했으며, ‘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에는 총 15점의 야외 조각 작품이 전시돼 시민들에게 열린 예술 관람의 장을 제공했다. 견생조각전을 중심으로 아르츠마켓, 나눔장터, 체험부스 등이 함께 운영되며 예술과 공동체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시민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무대 프로그램, 주민과 예술이 어우러지다 축제는 고산동 주민자치회의 길놀이 사물놀이로 막을 올렸다. 이어서 의정부문화재단의 닮은‧윈드오케스트라‧오뮤가 참여한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대’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양주들노래보존회가 지난 19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제19회 양주들노래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정기 공연에는 200여 명이 넘는 많은 관람객이 참석해 양주 지역의 전통과 정서를 담은 흥겨운 들노래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양주들노래’는 논농사가 활발했던 양주에서 모심기와 논매기 때 부르던 노동요로 지역 농경문화의 정체성과 공동체 정신을 간직한 소중한 무형유산으로 2010년 양주시 향토문화재 제18호로 지정된 이후 보존회는 매년 정기공연을 열며 그 맥을 잇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정기공연 외에도 창부타령·뱃노래·홀로아리랑 등 ▲초청공연, ▲모심기 체험, ▲나전칠기 거울 만들기, ▲연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더해져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들노래는 조상들의 삶과 애환이 깃든 노동요이자 우리의 무형유산”이라며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9일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제23회 양주시민의 날 기념식’ 및 ‘시민화합 체육대회’를 열고 시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법무부장관 겸 국회의원, 김성원 국회의원, 윤창철 시의회의장, 전현직 도·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양주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 2025 주민자치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남면과 옥정1동 주민자치회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 시민헌장 낭독 ▲ 유공자 표창 ▲ 양주시청 직원의 축하 퍼포먼스 ▲ 도지사 및 자매도시 축하 영상 ▲ 양주시 홍보대사 마이진의 축하공연 ▲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 등 ‘시민화합 체육대회’가 펼쳐지며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다. 특히, 올해 기념식은 효행장려가구와 청년기업가가 시민 대표로 참여하여 시민헌장을 낭독하고, 양주시 공식 유투브 쇼츠에서 120만 조회수를 기록한 홍보담당관 진주무관의 공연, 홍보대사 마이진의 무대, 양주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시민의 노래 제창이 더해져 ‘시민 모두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가 시민들의 정서적 치유와 녹색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10월 29일까지 ‘찾아가는 반려식물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도시농업 확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반려식물 관리와 원예 지식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반려식물 상담서비스는 총 12회에 걸쳐 운영되며,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서비스 내용은 ▲반려식물 관리 요령 ▲병해충 방제 ▲화분갈이 등으로 구성되며, 전문 도시농업관리사와 원예 전문가가 1:1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시민들이 어려워하는 화분갈이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1인당 최대 2개 화분까지 무료 상담이 가능하며, 화분 크기는 가로 25cm·세로 50cm 이하로 제한된다. 또한 10월 20일, 25일, 27일에는 반려식물 원예교육 프로그램이 함께 열려 참가자들이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화분과 부자재를 활용해 자신만의 반려식물을 직접 만들고 관리법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은 회당 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8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7회 오산시 청소년 축제’ 현장에서 오산시 아동의회 의원들이 ‘아동 권리, 함께 지켜요’라는 주제로 아동 권리 캠페인 활동 및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회 의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행사로, 아동의 권리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아동 참여 문화 확산을 목표로 했다. 행사에서는 ▲아동의 4대 기본권 홍보 ▲아동 권리 퀴즈 맞히기 ▲아동 권리 인식도 설문조사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아동의회 의원은 “아동의 목소리로 시민들에게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직접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아동의 권리는 보호받는 것을 넘어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임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의 권리는 단순히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존중받아야 할 인권의 영역”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이 스스로 권리의 주체로서 참여하고 표현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보장받는 도시, 오산을 만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8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7회 오산시 청소년축제’ 현장에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 속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은 오산시 아동위원협의회 위원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됐으며, 축제장을 찾은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주요 유형, 신고 방법, 일상 속 예방 수칙 등을 안내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시민들에게 배포된 아동학대예방 리플릿에는 ▲아동학대 유형 ▲신고방법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 수칙 등이 담겨 있어, 시민들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산시는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연중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아동학대예방 주간(11.19~25)’을 맞아 다양한 연계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오산시가 관내 주요 힐링공간 중 한 곳인 고인돌 공원(금암동 520)에 경관조명을 설치함으로써 공원의 품격을 높여나간다.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출범 직후부터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을 벤치마킹해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자 사업을 추진해왔다. 다만 물향기수목원은 산림환경연구를 위해 야간 라이트업(light up) 행사를 추진하는데 애로가 있어 인근에 대규모 공원시설인 고인돌 공원으로 사업지을 옮겼다.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위해 야간 개방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수원 일월수목원을 벤치마킹하고, 경기도에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조금)을 신청하는 등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그 과정에서 경기도,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등과 협력해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위한 총사업비 22억5천만 원을 확보했고, 사업의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올해 말까지 경관 조명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조명 설치가 완료되면 맨발 황톳길과도 어우러져 고인돌 공원이 오산의 대표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시는 고인돌공원 경관조명 설치사업과 함께 고인돌공원에 위치한 장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정발산동 테마 꽃길(정발산동 1450번지 일원)에서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 ‘제5회 춤추는 빗자루-쓰담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의류 교환존과 재활용 체험존을 운영해, 주민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를 교환하며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되새겼다. 특히 버려진 양말을 키링으로 새롭게 변신시키는 재활용 체험이 인기를 끌었는데, 참가자들은 직접 키링 작품을 제작·완성해 환경보호의 즐거움을 느꼈다. 정발산동 윤여정 주민자치회장은 “쓰담데이는 주민들과 함께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환경보호 문화를 마을 전체에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런 친환경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