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일 관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2회 공릉천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 주민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협의체는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합리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대표(관산동·원신동), 분야별 전문가(수자원개발·조경·환경 등), 시 관계자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20일 개최된 제1회 회의에 이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 회차 회의 결과에 대한 조치계획 공유와 더불어 공릉천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 설계구상(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조성계획, 고수부지 공간활용 계획 및 기타 친수시설 조성계획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주민협의체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실시설계에 반영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협의체는 공릉천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의 현장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주민협의체 운영을 정례화해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공릉천을 시민이 체감할 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과천시는 주암동 삼포마을(주암동 434-19 일원)에 ‘상삼포 어린이공원’ 조성을 완료하고 3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지역 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해 조성된 공원을 둘러보며 개장을 축하했다. 상삼포 어린이공원은 총 1,834㎡ 규모에 사업비 9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뿐만 아니라 성인을 위한 운동기구와 산책로도 함께 마련돼, 세대 구분 없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생활공간으로 꾸며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상삼포 어린이공원은 아이들의 안전한 놀이 공간이자 주민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생활 기반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이용하는 마을 쉼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의회는 목진혁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을 3일 열린 제258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했다. '파주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은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 ·활용하여 파주시의 행정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산업 발전 촉진 및 디지털 포용 사회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제안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의 개발과 행정적 이용 등의 시장의 책무 ▲인공지능 활용 기본계획 수립 ▲전담조직 설치 및 운영 ▲파주시 인공지능 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을 담고 있다. 목진혁 의원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인공지능 도입은 파주시의 혁신과 효율성 향상,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적 선택”이라며 “조례안 제정을 통해 파주시의 디지털 포용사회 실현이 앞당겨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산시의회 김재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일 제298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개정안은 시장이 제출하는 의안뿐만 아니라 의원 발의·위원회 제안 및 주민조례청구 의안의 경우에도 비용추계서를 첨부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하고, 비용추계서의 작성 주체와 제출 시기를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의안 심사 단계에서 재정부담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재정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취지로, 안 발의에는 김재국 의원을 비롯해 총 12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의원 발의 및 위원회 제안 의안에 비용추계서를 첨부하고 재원조달 방안을 명시하도록 하는 것과 주민청구 조례안의 경우 필요시 비용추계서 첨부하게 하며, 비용추계서는 소관 부서에서 작성해 예산 담당부서와 사전 협의하도록 하는 것 등이 있다. 아울러 비용추계서를 시장 제출 의안은 조례·규칙심의회 상정안에, 의원 발의 의안은 의회 상정안에 각각 첨부토록 규정하는 조항도 안에 포함됐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산시의회 현옥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입학지원금 지원 조례안’이 제298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수정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을 심사한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1일 조례안의 제명을 ‘안산시 초등학교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안’으로 변경하고 조례안 대상 중 ‘초・중・고등학생’을 ‘초등학생’으로 정비하는 것 등으로 수정해 가결했다. 조례안은 초등학교의 입학준비금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안산시민의 자녀 또는 아동의 교육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것을 목적으로, 현옥순 의원을 비롯한 16명의 의원이 조례안 발의에 참여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 목적 및 용어 정의 ▲시장의 책무 ▲지원 대상 ▲지원금액 ▲지원신청 ▲지원 절차에 대한 규정 등이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현옥순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을 둔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완화할 수 있는 제도와 근거가 마련됐다”며, “향후 초등학생 지원에 대한 효과를 검토하여 중・고등학교 신입생까지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시회 상임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지역건설노동자 우선고용 및 체불임금 등이 없는 관급공사 운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일 제298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일부 조문을 변경하는 것으로 수정해 통과됐다. 조례안은 안산시에서 발주하는 일정규모 이상의 관급공사 건설현장의 노무비 관련 부조리를 예방하고 노동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박은경 의원을 비롯한 총 15명의 의원이 조례안 발의에 참여했다. 조례안에는 관급공사에 전자카드를 이용한 출퇴근 관리제 도입을 통해 노동자 출퇴근 정보를 투명하게 기록하도록 하는 것과 체불임금 방지를 위한 노무비 청구 및 지급, 관리 등에 관한 명확한 근거 규정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는 ▲건설노동자 전자카드제에 대한 정의 규정 ▲지역건설노동자 고용안정을 위한 지원 사항 규정 ▲지역건설노동자 우선 채용 및 고용에 관한 사항 규정 ▲건설노동자 전자카드제 적용 등에 대한 사항 규정 ▲노무비 청구 및 지급에 대한 사항 규정 ▲노무비 구분관리 및 지급확인 사항 등에 관한 규정 등이 명시됐다. 조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는 2024 회계 연도 지방재정 결산 공시 결과를 3일 누리집에 게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2024 회계 연도 결산 규모는 1조 7,787억 원이며, 세입 결산액은 2조 863억 원, 세출 결산액은 1조 7,787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방세 과세권을 담보로 사업 투자 재원을 조달하는 지방채무액이 0원으로 집계돼, 유사 규모 지자체의 평균 채무액 209억 원과 비교해 포천시 재정의 건전성이 입증됐다. 또한 복식부기 기준으로 부채는 314억 원에서 298억 원으로 16억 원 감소했지만, 유동·투자자산은 4조 1,613억 원에서 4조 2,932억 원으로 1,319억 원 증가해 안정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줬다. 재정 자립도는 19%, 재정 자주도는 51.6%로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는데, 이는 의존 재원인 국도비 확보액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분야별 세출 현황을 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3,241억 원(28.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국토·지역개발 1,532억 원(13.5%), 교통·물류 1,144억 원(10%) 순으로 나타났다. 취약계층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일 ‘2025년 포천애봄365 1인1특기 키움지원 운영 용역’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포천형 초등 돌봄 서비스 ‘포천애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아동 개개인의 소질과 흥미에 맞춘 맞춤형 특기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주도적 성장과 미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관내 초등 돌봄시설 포천애봄 5개소에서 포천애봄 프로젝트 사업을 2026년 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학기 중 정규 과정과 방학 중 심화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한다. 학기 중에는 △창의 과학 활동 △감성 예술 활동(미술·공예·음악 등) △코딩 및 미래 산업 교육 △문해력 기반 독서 토론 △놀이 중심 인성 학습 △기초 학습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방학 중에는 △과학+예술, 코딩+드론 융합 창작 활동 △디지털 창작 교실 △나만의 책 만들기 △현장 체험 학습 등 심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사업 종료 후에는 성과 공유회를 통해 운영 결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향후 포천형 돌봄 모델을 고도화해 지역 전반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새마을문고는 9월부터 모바일 시민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가입자를 대상으로 도서 대출 혜택을 확대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새빛톡톡’ 가입자가 문고를 방문해 회원 인증을 하면, 기존 3권의 대출 권수 외에 도서 2권을 추가로 대여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받는다. 박선인 화서2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시민들의 독서활동을 장려하고, 동시에 모바일 플랫폼 ‘새빛톡톡’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2일, 대한미용사회 팔달구지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마련됐으며, 대한미용사회 소속 미용사들이 참여해 어르신 12명 무료로 머리를 손질받았다. 전문가들의 정성 어린 손길 덕분에 어르신들은 산뜻한 모습과 함께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어르신들께서 밝은 미소를 되찾으신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김갑녀 대한미용사회 팔달구지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어르신들께 작은 보탬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밝혔다. 화서1동에서는 ‘찾아오는 이미용 봉사’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를 격월로 병행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