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구리문화재단은 오는 9월 20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경기아트센터와 경기도극단의 ‘2025 예술즐겨찾기 '부인의 시대'’를 선보인다. ‘2023 경기아트센터 제3회 창작희곡공모’에서 당선된 우승작인 연극 '부인의 시대'는 경기도 안산의 한 피부관리실의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네 부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들의 치열한 삶을 통해 여성들의 정체성과 존재 의미를 무대화하여 공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 산화 예술기관인 경기도극단의 탄탄한 연기력과 현대적 연출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시대적 고민과 가치, 그리고 인간적인 울림을 느낄 수 있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경기도극단의 대표작을 구리시민 여러분께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9월 14일까지 열리는 ‘깃털과 이끼’ 그림책 전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문적으로 양성된 ‘경기도민 그림책 도슨트’와 함께 전시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슨트는 현장에서 관람객과 소통하며 그림책 속 지구환경과 기후변화 이야기를 풀어내고, 질문에 답하며 환경에 대한 책임 있는 관심을 이끌어낸다. 특히 어린이 관람객에게는 그림책이 주는 감동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부채 컬러링 등 상시 체험 활동과 연계해 관람객이 전시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도슨트 해설은 9월 2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세 차례(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4시) 진행된다. 해설을 들은 경기도민은 QR코드 인증 시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8~29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일반 시민, 법정의무 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심폐소생술 방법 ▲AED 사용법 ▲영유아 심폐소생술 및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등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대처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다”라며 “올바른 응급처치법을 배우고 숙지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교육은 9월 25~26일 예정돼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메일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주시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2025년 8월 27일 19시부터 21시까지 한글 시장 청소년 활동 지역 중심으로 ‘안전한 귀가 지도 및 금연 계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주시1388청소년지원단으로 위기청소년 발굴 및 청소년들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중앙동자율방범대와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늦은 시간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들의 귀가를 독려하고, 유해환경(유흥가)에서 흡연하는 청소년들의 계도 활동으로 진행됐다. 중앙동자율방범대 석광주 대장은 “매일 하는 방범 활동인데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하니 오늘의 순찰은 특별하다고 생각된다.”라며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의 보호와 비행 예방을 위해 힘써줄 것을 약속했다. 한편 여주시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 내 다양한 전문가와 민간단체가 협력하여 위기 청소년 발굴부터 상담, 의료, 법률, 복지까지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발적 민간 조직이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 지원과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시 북내면은 최근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마을 만들기’ 청소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생활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소에는 각 마을 이장과 주민, 사회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 쓰레기 수거, 하천 주변 정화, 불법 투기 폐기물 처리 등을 진행했다. 주민들은 함께 땀을 흘리며 마을 구석구석을 정리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갔다. 특히 주민들은 서로 웃으며 청소도구를 나눠 쓰고, 봉사활동 뒤에는 따뜻한 차를 나누며 이웃 간 정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주민은 “내가 사는 마을을 직접 깨끗하게 가꾼다는 게 뿌듯하다”며 “이웃들과 함께하니 힘든 줄도 모르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청소 활동이 단순한 환경 정화에 그치지 않고,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태조홀 앞 로비에서 ‘찾아가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에는 청춘D, 솔빛터, 드림랜드, 두리손잡고 등 관내 4개 중증장애인 생산품 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품목은 ▲해조류 ▲복사용지‧인쇄물 ▲식기대여 및 세척서비스 ▲화장지류 등이며, 구매자 맞춤형 상담과 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시민들은 전시 기간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생산품을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기업 및 기관 구매 담당자에게는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향후 공공기관 구매 확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전시는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더 많은 분들이 장애인의 자립을 응원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시민 여러분이 전시를 통해 다양한 생산품을 접하고, 구매와 참여로 함께해 주길 바란다.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와 자립 지원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취임 첫 공식 일정으로 수해 피해를 입은 학교 및 현충탑을 방문하며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보는 의례적인 취임식을 벗어나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교육공동체를 먼저 살피는 것으로 현장 중심, 학생 중심의 따뜻한 교육행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정임 교육장은 1989년 용인여자고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해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수원외고 교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영일중학교 교장 등을 역임하며 교육 현장과 행정 경험을 두루 갖췄다. 첫 행보로 학교 현장을 찾은 이 교육장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직접 맞이하며 격려하고, 교직원들과의 정담회에서 수해 복구 상황과 학교 운영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특히 피해를 입었던 주변 통학로와 침수 지역을 직접 점검하며 복구 현황을 확인했다. 이 교육장은 “교육행정은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학교 안전과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장 방문을 마친 이 교육장은 가평 현충탑을 찾아 호국영령을 기리는 참배를 진행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잊지 않고 평화와 생명을 존중하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의 하나로 추진 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다짐 캠페인’을 8월 한 달간 운영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을 중심으로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과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그리고 인근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호계청소년문화의집과 관양청소년문화의집 총 5개 청소년시설에서 운영됐으며, 의왕시와 안양시 두 지역의 수련시설 간 협력 사업을 확장했다는 데에 주요 의의가 있다. 청소년들은 전시 판넬에 독립운동사의 이해,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다짐 스티커 부착 활동을 통해 독립 역사의 의미를 직접 느끼고 공유했다. 또한, 청소년시설에서 제공한 ‘태극기 키링 만들기 키트’는 참가자들에게 광복의 역사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기억할 수 있는 상징적인 기념품이 됐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에 총 88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이는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이 세운 목표 대비 147%를 달성한 성과로, 이번 기획 캠페인의 높은 효과를 입증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의왕시와 안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양주시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0일, 구)천보초등학교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협의체의 활동을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기부문화의 중요성을 알려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옥정1동 마을축제와 연계 추진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날 위원들은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부금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활동 내역을 소개하고, 옥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후원한 물품을 판매해 기부금을 조성하며, 시민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박정훈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상황에서 흔쾌히 나눔 문화에 함께해 주신 많은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금일 조성된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김동희 옥정1동장은 “이번 캠페인에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과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홍보와 따뜻한 나눔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청사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9월 1일부터 26일까지 전시 '예뜰회: 4인 4색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순수 창작 예술 동호회인 ‘예뜰회’의 4명의 작가가 그린 30여 점의 작품들로 진행된다.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하는 예뜰회는 매년 테마가 있는 정기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소재와 여러 가지 재료를 활용하여 특색있는 창작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예뜰회는 “이번 전시는 지역사회 시민들과 그림을 통해 소통하고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라며, “직원들은 물론이고 구청을 방문하는 많은 내방객들에게 힐링과 위안을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 갤러리에서는 오는 10월 한국화, 인두화 전시가 이어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