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평군 강상면 새마을회는 29일, 2025년 강상면에서 출산한 산모 가정을 방문해 아기 탄생을 축하하고, 육아에 필요한 아기용품을 직접 전달하는 ‘아기 탄생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강상면 새마을회가 2021년부터 5년째 이어오고 있는 지역 맞춤형 나눔 사업으로, 새 생명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고 출산 가정에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산모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진심 어린 축하 인사를 전함으로써, 공동체의 정을 더욱 깊이 나누는 시간이 됐다. 윤필구, 이현주 새마을협의회장은 “아이의 탄생은 한 가정뿐 아니라 마을 전체의 기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문화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아기용품은 실용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구성됐으며, 새마을회원들의 정성과 지역 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담겼다. 수혜 가정들은 “예상치 못한 방문과 선물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평군은 오는 6월 9일부터 관외 대학생들의 지역 방문을 유도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양평군 대학 MT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평군 외 지역에 소재한 대학교(원)의 재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 양평을 방문해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1인당 최대 15,000원의 숙박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총 사업 예산은 1,500만 원으로, 6월 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진행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년층의 활력 있는 방문을 통해 양평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평은 관광자원, 숙박시설, 교통 기반 등 MT 장소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MT의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평군은 6월부터 7월 중순까지 여름철 건강관리에 취약한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 나기’ 온열질환 예방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여름 기록적인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만성질환이 있거나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고령층 수급자를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실시해,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일상 유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예방 교육은 양평군 의료급여관리사가 개별 방문해 진행하며, ▲더위병과 냉방병 예방 수칙 ▲식중독 예방 수칙 ▲물 자주 마시기 등 건강 수칙을 안내한다. 또한, 교육과 함께 양산, 넥 선풍기 등 여름철 건강관리 물품도 지원할 계획이며, 2025년 하반기 개편 예정인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보호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대규모 재개발 지역 환경적 특성을 반영해 ‘2025년 환경 교육 프로그램’ 고도화 및 전문성 강화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정도서관은 전문적·체계적인 환경 교육 제공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의 환경 문제 해결 역량을 증진시키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시민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수정도서관의 2025년 환경 교육 중점 추진목표는 지역 주민의 환경 인식 제고와 실천 역량 강화다. 이를 위해 환경교육사 4인이 진행하는 ‘4인 4색 환경 전문가와 함께하는 지구 살리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생활 환경 ▲자원 순환 ▲물 ▲탄소 중립 등 네 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각 분야 전문가의 체계적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를 이해하고, 미래 환경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전문성을 기르는데 중점을 둔다. 또한, 도서관 유휴 공간 그린커튼을 활용한 '도서관, 내일을 GREEN다'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환경 교육을 연중 추진한다. 독서와 환경 체험을 융합한 교육 모델은 지역 사회 내 친환경 실천 문화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과천시는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난 29일 갈현고가교 화재 이후 복구된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방음터널 공사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관련 현안에 대해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관계자들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조희상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방음터널은 지난해 화재로 인하여 방음터널 화재안전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전면 교체가 필요했다. 이에 따라 도로 운영사인 제2경인연결고속도로㈜는 즉각 공사에 착수해 구조 안전을 확보하고, 소음 저감을 위한 방음터널 재시공을 최근 마무리했다. 복구된 방음터널은 과천시 갈현동 일대를 지나는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구간으로, 신계용 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방음시설 개요와 공사 추진 경위를 보고받았다. 이어 지식정보타운 인근 고속도로 하부 공간을 활용한 ‘체육시설 조성사업’과 관련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과천시는 시민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체육 시설을 지속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높은 토지가격, 개발제한구역 등으로 부지 확보 문제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이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사회복지사 실무과정 교육이 지난 3월 17일부터 5월 29일까지 약 2달 반 동안 운영됐으며, 총 19명의 교육생이 수료식을 끝으로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및 취득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복지행정 실무(회계), 사례관리, 프로그램 기획, 시스템 교육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교육생들의 현장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인근의 4개 사회복지 기관과 협력해 현장실습을 실시함으로써, 교육생들이 직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취업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으며, 현장실습을 통해 향후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교육생들이 원하는 분야에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취업 연계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는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해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최근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여름철마다 유행이 반복된 선례가 있어 올해 역시 유행 가능성을 배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입원 및 입소자‘ 등이다. 이미 접종을 마친 경우에도 접종 간격(90일)이 지났다면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진행한 후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가능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다만,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백신 보유 여부가 다를 수 있으므로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사전에 연락해 안내받은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예방접종 기간 연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한 코로나19 고위험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29일, 서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서부지역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인형극 ‘호치와 꼬질꼬질 마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인형극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창의적인 교육을 통해 흡연의 유해성을 자연스럽게 인식시키고, 조기 예방을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흡연의 유혹을 극복하고 건강한 선택을 하는 등장인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공감과 호응을 끌어냈다. 공연 내용은 흡연 및 간접흡연이 신체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이야기 중심으로 풀어내면서, 흡연을 거부하고 건강한 생활을 선택하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형극의 주인공 호치와 친구들이 흡연의 유혹을 극복하며 슬기롭게 대처하는 장면은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관람에 참여한 한 아동은 “나도 호치처럼 담배를 싫어하게 됐어요. 아빠가 담배를 피우면 몸에서 냄새가 나니까, 끊으라고 말할 거예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흡연 시작 나이가 점차 낮아지는 현실에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인형극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비장애가족공감 ‘추억저장소’ 1회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비장애가족공감 ‘추억저장소’는 평택시 장애인 가족 중 휴식 시간을 갖기 어려운 비장애 가족 구성원이 함께하는 시간 혹은 온전히 본인의 자유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6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 진행할 계획이며, 1회기는 참여자가 좋아하는 향으로 향수를 만들며 여유와 행복감을 느끼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네이버 폼이나 전화로 신청 가능하고, 이후 비장애 가족 구성원인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외부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할 계획이다. 강태숙 센터장은 “비장애 가족 구성원이 온전한 자신만의 시간을 통해 지친 심신을 회복해 행복감을 얻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는 지난 3월 경기도에서 공모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 사업에 선정돼, ‘센터밖 청년쉼표’라는 이름으로 청년 공간 5개소를 선정해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밖 청년쉼표’는 현재 평택역 인근에 있는 청년 공간인 ‘청년쉼,표’ 외에 추가로 유휴공간을 확보해 청년들의 자유로운 공동체 활동에 대한 임차료와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공간인 ▲제로웨이스트 일도씨(고덕국제3길 123)와 ▲모이라이 공정무역카페(장안웃길 149)에서는 1인 1일 5천 원의 공간 이용 지원, ▲시민의 공간(안중읍 안현로 381)과 ▲유에이지(고덕국제5로 160, 1층)에서는 요리 교실 등 다양한 일일 강좌 운영, ▲카페Pada(고평1길 37)에서는 인기 디저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청년쉼,표’(031-691-9917)로 문의하면 된다. 정연수 ‘청년쉼,표’ 센터장은 “센터밖 청년쉼표는 단순한 공간 지원을 넘어 청년과 지역, 그리고 공간 주체가 함께 관계를 맺고 성장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