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7일 오후 수정구 창곡동에 위치한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내빈 50명과 지역주민, 이용자 및 시설 종사자 250명 등 총 300명이 참석했다. 신상진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성남 위례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복지관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 복지 거점으로서 주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길 기대한다”며 “성남시는 앞으로도 시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포스코홀딩스와 함께하는 후원물품 전달식을 비롯해 시장 기념사, 주요 내빈 축사,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행사 후 지역 내 사회복지관 중 처음으로 도입된 수영장(5레인) 시설과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장애인주간센터 등을 직접 둘러보고, 차담회에 참석해 복지관의 운영 현황을 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하남시는 27일 남한고가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성수 도의원의 원도심 교육환경 개선 제안으로 시작돼, 이현재 시장의 공모 신청 적극 권유로 본격화됐다. 무엇보다 중심 역할을 한 이진규 남한고 교장과 교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다. 이 제안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지원과 조성윤 전 경기도교육감, 박영식 남한고총동문회장, 이홍재 하남시민회 이사장과 동문회원 등 지역 교육 인사들이 공감하며 힘을 보탰으며, 남한고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위원회의 전폭적인 지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력이 더해져 결실을 맺었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지자체·대학·기업 등과 협력해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 모델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학교는 무학년제, 조기입학·조기졸업 등 학사 운영 특례를 적용할 수 있고, 특목고·자사고 수준의 심화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편성할 수 있다. 올해 공모에서는 전국 25개 학교가 뽑혔으며, 경기도에서는 남한고를 포함해 10곳이 선정됐다. 남한고는 내년 3월부터 학생 맞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27일 파주시 문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지역 평화경제특구 공감대 형성 세미나’를 열고 평화경제특구의 실효성 있는 조성을 위한 추진 방향과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경기도와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통일부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고양시, 김포시, 파주시, 연천군, 포천시, 양주시, 동두천시 등 접경지역의 7개 기초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주민, 기업, 언론, 전문가들이 함께했다. 평화경제특구는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로 지난 2023년 시행된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약칭: 평화경제특구법)’에 따라 조성될 예정이다. 북한 인접지역인 접경지역을 개발해 국토의 균형발전과 남북 경제교류와 경제공동체 실현을 목적으로 특구를 조성·운영하는 것이다. 세미나의 1부에서는 이현주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이 ‘평화경제특구 미래구상과 비전’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김요섭 경기일보 기자, 맹성근 DKC 대표, 민재정 연천통일미래포럼 고문이 토론자로 참여해 접경지역 주민과 기업의 애로사항, 제안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했다. 이어진 2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 의원은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개막식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내외 반도체 산업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산업전은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수원컨벤션센터·㈜제이엑스포·㈜전자신문사가 주관했으며, 183개 기업, 350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전시 품목은 반도체 패키징 테스트 공정 장비, 패키징 소재 및 부품, 패키징 기술 솔루션, 기타 반도체 후공정 소재·부품·장비 등으로, 국내 유일 지자체 주도의 반도체 국제 전시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현옥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번 산업전이 첨단 반도체 패키징 산업의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를 위해, 도민을 대표하는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반도체 산업의 육성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에 대해 심도있게 고민하고 기업이 자유롭게 연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과 역량있는 인재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9월 18일 정약용도서관에서 독서의 달을 기념해‘다정한+ 작가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정한+ 작가초청강연회’는 시민이 독서를 통해 현대사회를 바라보는 통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난 4월 오건영 패스파인더의 경제편에 이어 이번 9월에는 인문편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에는 국내 대표 생태학자이자 사회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가 참여한다. 그는 저서 ‘최재천의 희망 수업’을 바탕으로 인간 사회를 오랫동안 관찰하며 얻은 학문적 통찰과 삶의 여정을 시민과 나누며, ‘그럼에도 오늘을 살아가고 내일을 꿈꿔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은 오후 7시에 시작돼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으며, 남양주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정약용도서관 누리집 문화행사 신청란을 통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독서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새로운 길을 열었던 것처럼, 이번 강연이 시민들이 삶을 돌아보고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확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9월 3일 어린이도서관 1층 어울림터와 여성회관 앞 야외공간에서‘중·장년 여성 취·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천시 관내 18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채용 면접과 10개 창업관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취·창업 정보를 제공한다.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플리마켓에서는 창업 여성이 직접 제작한 스톤캔들, 수제청, 도자기, 도자인형 및 소품, 이천쌀빵, 페브릭 가방, 유기농 쿠키, 양모펠트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플리마켓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채용관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이천시에 거주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직 희망자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채용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결혼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됐거나, 경력이 있음에도 나이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 관심 여성들에게는 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관내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는 27일 오전 효성초등학교 앞에서 팔달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이었다. 팔달경찰서 개청 이후 처음으로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수원시 안전교통국장, 팔달경찰서장,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 회원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어린이들을 맞이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보행자 보호 의무 이행 등을 홍보했다. 또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한 통학로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을 개선하고, 지속해서 안전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세종국악관현악단과 함께 오는 9월 4일 오전 11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K-청소년음악극 '오백 년째 열다섯'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5 공연장상주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베스트셀러 김혜정 작가의 소설 ‘오백 년째 열다섯’을 원작으로 한 창작 국악뮤지컬이다. 전통 판소리와 현대 뮤지컬 그리고 영상미를 결합해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새로운 무대를 구현한다. 작품은 인간이 되고 싶었던 여우 소녀 ‘가을’이 500년째 열다섯 살에 멈춰 살아가며 겪는 혼란과 성장의 이야기를 그린다. 인간과 여우, 과거와 현재, 사명과 선택 사이에서 방황하는 소녀의 여정을 통해 ‘자기 자신이 선택하는 삶’의 의미를 전한다. 또한 전통 판소리와 뮤지컬을 결합한 K-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통해 전통적인 울림을 현대적으로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본 작품의 출연진은 소리꾼 서진실·정초롱·윤하정, 뮤지컬 배우 원종수·김보연, 배우 지승민 등 실력파 아티스트가 합류했으며, 연주는 세종국악관현악단이 맡아 국악과 현대음악의 매력을 동시에 선사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26일 신장장애인 스포츠대회에 참석해 선수들과 가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신장장애인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정경자 의원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의 땀방울은 누군가에게 용기가 되고, 여러분의 웃음은 또 다른 누군가에게 희망이 된다. 경기도의원으로서 그 무게를 결코 외면하지 않겠다”라고 말해 현장에 용기를 전달했다. 이날 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기협회는 정경자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경기도 신장장애인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복지 증진을 위한 권익과 정책 추진에 앞장서 주셔서 회원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심에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특히 이날 정경자 의원의 가슴에는 신장장애인협회에서 제작한 신장 모양의 하트 브로치가 달려 있어, “여러분과 함께한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눈에 보이게 전했다. 정경자 의원은 “오늘의 감사패는 신장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잊지 말라는 무거운 책무”라며 “여러분이 조금 더 편안히 치료받고, 사회 속에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최종현 경기도의원(수원7)이 26일 매탄4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된 ‘산남로 일원 원도심 활성화 주민숙원사업 완료 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 . 이날 설명회에는 최종현 의원을 비롯해 김준혁 국회의원(수원시정), 사정희 시의원(매탄1,2.3,4동), 장수석 영통구청장, 민상희 매탄4동장,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회원들과 주변 상인들이 함께했다. 최종현 도의원이 특조금 10억 원을 확보한 ‘산남로 일원 원도심 활성화 사업’은 구도심 지역인 산남로 일대 낡은 도로와 인도, 가로등 등을 정비하여 도시 미관을 살리고, 보행 및 차량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3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8월에 완료됐다. 영통구는 산남로 일대의 보도와 도로를 정비했고, 가로등주 16개 교체, LED 가로등 45개를 설치하여 산뜻한 미관과 보행자 및 차량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최종현 의원은 “산남로 일대는 낡은 보도와 인도, 그리고 어두운 가로등으로 상권이 침체되고, 주민 불편이 많아 안타까움이 컸다”면서 “산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