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구운마을 이랑’은 지난 5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원 새활용(업사이클링) 활동을 진행다. 이날 활동은 버려질 뻔한 의류에 퀼팅솜·퀼팅실·퀼트 시접자 등 공예 도구를 활용한 퀼트 기법을 접목해 실생활에 꼭 필요한 냄비 손잡이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헌 옷 조각을 이어 붙이고 솜을 덧대어 바느질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고, “낡은 옷이 새로운 생활용품으로 되살아나는 과정이 뜻깊었다. 실용적이면서도 환경까지 생각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지영 구운마을 이랑 대표는 “이번 체험은 자원순환을 생활 속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환경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품바장구대학은 지난 5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40만원을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 단체는 6년 전부터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수원품바장구대학 최길순 회장은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기부하게 됐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선행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유관 단체와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4일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열린 ‘독도디지털체험관’ 실시간 송출식 운영 시작을 알리는 개막 행사에 참석하여 독도 수호와 역사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효숙 의원은 “도민과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갖는 것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는 길”이라며, “청소년들이 체험을 통해 독도의 역사적 가치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 의원은 “특히 디지털체험관 운영으로 독도의 실시간 영상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어, 경기도 내 학생과 도민들에게 뜻깊은 역사학습의 장을 제공한다는 점을 기대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또한 최 의원은 지난해 제379회 정례회 중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상임위에서 열린 25년 경기도 예산안 심사를 통해 미래평생교육국에 일몰된 독도 간접 체험 교육 프로그램의 적극적 반영을 당부한 바 있다. 그러면서 “직접적인 독도 방문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간접 체험 프로그램과 디지털 콘텐츠가 필요하다”며 학교·기관 연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제5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마음 건강 증진을 목표로, 복지 상담과 마음 건강관리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창릉동은 ▲보건․복지 서비스 안내 ▲건강상담을 진행했으며,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마음건강버스 ‘토닥토닥버스’ 운영 ▲우울, 불안 검사 ▲키링 만들기 등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상담소에 참여한 주민은 “평소 마음 건강 검진을 받아본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검사와 상담을 함께 받을 수 있어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정 창릉동장은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4일,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청렴 주니어보드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4월부터 8월까지 운영된 청렴 주니어보드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천 사례, 활동 소감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청렴 주니어보드’는 저연차 공무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구성한 조직으로, 청렴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장려하고 조직 내 소통과 변화를 이끄는 청렴 리더십 프로그램이다.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5개월 동안 ▲‘성남 쓱데이(SSG DAY)’ 청렴 캠페인, ▲‘청렴이음주간’ 활동 (칭찬꽃을 피워라, 청렴픽(Pick), 찰~칵! 청렴네컷), ▲ 현장 관행 개선 제안 ‘NO! 답례품’ 운동 등 다양한 청렴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었다. 성과나눔회에서는 위원들이 ‘청렴네컷’ 참여와 청렴 메시지 공유, 청렴 다짐 퍼포먼스 등을 통해 일상 속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특히 젊은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아이디어와 참여가 조직의 청렴 문화를 견인하는 긍정적인 사례로 주목받았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4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 공작 1967 갤러리에서 학생들의 창의적 상상력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디지털 팔레트 예술공유학교, 움직이는 상상’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디지털아트 전시는 경기예술공유학교의 성과를 바탕으로 도교육청, 경기문화재단, 문화 예술 전문기관이 협력해 학생 주도 창작활동 확장을 위해 마련했다. 옛 문서고였던 경기상상캠퍼스 공작 1967 갤러리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전시회는 디지털 문화 예술 거점 교육지원청(고양, 수원, 의정부) 소속 초3부터 고등학생까지 9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개인의 경험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이를 인공지능 기술(프롬프트, 인페인팅, 보이스 합성 등)을 활용해 디지털아트로 확장했다. 특히 국내 미디어아트 작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이 단순한 예술 체험을 넘어 자신만의 예술 언어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시장에서는 학생작품 원화와 디지털아트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관람객은 전시 작품의 큐알(QR) 코드를 통해 그림이 영상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체험하며 아이들의 상상 속 세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3일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동부로타리클럽과 함께 장기 폭염에 지친 공공임대주택 주민들을 위한 ‘에너지충전 힐링콘서트’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80명이 참석했으며, 로타리클럽과 이정필 회원(아싸족발 대표)의 후원으로 족발, 쟁반국수, 떡, 과일 등 푸짐한 식사가 제공됐다. 이어 로타리클럽 소속 ‘남양주 어울림 기타밴드’의 공연이 펼쳐져 무더위를 잊게 하는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조도행 회장은 “올해는 유난히 폭염이 길게 이어지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식사와 공연을 통해 잠시나마 기운을 얻고 위로받기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지친 저소득층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유대가 강화되는 모범사례로 평가했다. 행사 후 남양주동부로타리클럽은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복지 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복지 체계를 강화해 나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4일 민원 최접점에서 근무하는 주민등록 및 가족관계등록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 근무하는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정확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용남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민원팀장과 배지훈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가족관계등록계장이 맡아 △주요 법령 개정 사항 △최신 업무처리 지침 △실무사례와 판례 등을 중심으로 현장감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 교육 내용이 매우 유익했다”며 “평소 헷갈리거나 애매했던 부분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해 주셔서 실무에 직접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과 가족관계등록 업무는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핵심 행정 분야”라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민원 담당자 양성을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가 깊어가는 가을, DMZ 평화의 길을 걸으며 김포의 생태와 문화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1박 2일 걷기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상시 운영 중인 기본 프로그램 외에 청년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특별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DMZ 평화의 길, 가을을 읽는 쉼터’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되는 ‘DMZ로의 발걸음: 평화길과 해병대문화축제 체험(Step into the DMZ: Peace Walk&Marine Festival Experience)은 외국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DMZ 평화의 길 주요 코스를 걸으며 DMZ의 생태·역사적 가치를 체험하고, DMZ 평화의길 거점센터에서 숙박을 한다. 특히 저녁에는 다도박물관 차(茶) 특강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진다. 둘째 날에는 김포의 대표 가을축제와 연계한 일정이 이어진다. 9월 프로그램은 평화의 길 4코스 트레킹 후 김포독서대전 행사장으로 이동한다. 독서대전 기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9월 3일 어린이도서관 1층 어울림터 및 여성회관 앞 야외공간에서 ‘중·장년여성 취·창업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여성과 창업 여성, 관내 구인 기업 인사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순한 채용행사를 넘어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 기회를 확대하는 종합 행사로 진행됐다. ㈜명진로직스, 한일식품(주) 등 관내 18개 기업이 채용 부스를 운영하며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을 했고, 참가자들은 구직 정보를 얻고 자신의 역량을 소개하며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모색했다. 또한 플리마켓에서는 창업 여성들이 직접 제작한 스톤캔들, 수제청, 도자기, 패브릭 가방, 이천쌀빵 등 다양한 수공예품과 먹거리를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창업 성과를 공유하고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 참가자는 “현장에서 면접과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또 다른 참가자는“플리마켓을 통해 다양한 창업 제품과 사례를 접하고 창업 여성들과 교류할 수 있어 유익한 경험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