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는 23일 의왕시청 대강당에서 자문위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제21기 의왕시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의왕시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변화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엄태원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지난 2년의 임기 동안 지역사회 평화통일 지지기반 조성을 위해 애써주신 자문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정기회의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통일·대북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했다. 한편, 의왕시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 지원 등을 위한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아트 업사이클링 모자이크 합동 작품’ 활동에 참여할 학생 7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작품 활동은 다음 달 27일 정약용유적지에서 열리는 다산 정약용 동상 및 영정 제막식의 부대행사다. 폐장난감 조각으로 다산 정약용 선생의 ‘거중기’와 수원화성을 모자이크 형식으로 표현하는 이번 행사에는 송촌초·조안초 학생 30여 명과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학생 70여 명 등 총 100명이 참여해 제막식의 의미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참여자에게 다산 기념품을 증정하고, 완성작은 올 하반기 리브랜딩해 테마 역사로 조성하는 다산역 내 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박선영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아트 업사이클링 활동은 아이들이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창의적으로 체험하고 표현하는 뜻깊은 기회”라며 “많은 분이 제막식에 오셔서 학생들의 아트 업사이클링 작품도 보시고, 다시 태어나는 다산 선생님을 함께 축하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철저한 문헌 고증과 종손들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는 5월 26일 ㈜진주물산 이원석 대표가 고향사랑 기부금 2,000만 원을 기탁하면서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1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원석 대표의 기탁은 올해 들어 두 번째 고액기부 사례이며, 개인 한도 내 최고 금액을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부는 이 대표가 지인의 소개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를 알게 된 후, 평소 마음속에 품어온 기부 의지를 실천한 결과다. ㈜진주물산은 천연 조미료와 건조식품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식품이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는 철학 아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는 우수 중소기업이다. 시는 이번 고액 기부를 통해 2025년 모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4,900만 원) 대비 약 100% 증가한 1억 원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고향사랑 기부제가 지역사회에 점차 뿌리내리고 있으며, 고향을 위한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안성시는 현재 ‘학생 아침 간편식 지원사업’과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사업’을 고향사랑 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으로 선정해 6월 30일까지 기부금을 모금하고 있다.해당 사업에 대한 지정기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평공사는 23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일대에서 노사 공동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성금도 함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4월 8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사 임직원 30여 명이 복구 현장을 찾아 화재 농가 경작지 및 주변 정리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또한 의성군청을 방문해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한 성금 558만 5천 원을 전달하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신범수 사장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평공사는 지역을 넘어 전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공사는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환경·안전·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평군은 4월부터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을 단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전문 농작업 안전관리자가 직접 농가를 방문해 현장 중심의 위험성 평가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됨에 따라 농업 현장에서도 체계적인 안전 관리 구축이 필수가 된 상황에서, 이번 컨설팅은 법적 책임 이행은 물론 실질적인 농업 재해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농작업 현장 위험요소 파악 및 분석(농기계, 소음, 진동, 분진, 가스, 농약 사용 등) ▲맞춤형 안전조치 및 개선 교육 ▲농작업 안전 보호장비(구급함, 장갑 등) 지원 ▲위험성 평가 실시 및 안전보건 관리체계 수립 등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으로 농업 현장에서도 철저한 안전 관리 체계가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각 농가가 사고 예방 역량을 갖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평군은 오는 6월부터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권역별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부 권역 주민을 대상으로는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당뇨병 건강교실’이 운영되며, 서부 권역 주민을 위해서는 건강관리 서부센터에서 무료 혈압, 혈당 측정 및 1:1 당뇨병 집중 관리 상담이 운영된다. ‘당뇨병 건강교실’은 6월 9일부터 7월 28일까지 총 8주간,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90분간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전문 교육을 받은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와 함께 당뇨병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진행되는 교육으로, △교육 전·후 건강수치 측정 △질환, 영양, 운동에 대한 기본 이론교육과 더불어 △혈당 측정 방법 △식사 일지 작성 방법 △건강한 음식 만들기 등 실습교육이 포함된다. 서부 권역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은 건강관리 서부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9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전문 간호사가 무료 혈압, 혈당 측정 및 1:1 당뇨병 집중 관리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뇨병 집중 관리 상담은 당뇨병 환자 중 당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평군은 23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5월 15일 ~ 10월 15일)을 맞아, 태풍과 호우 등에 따른 산림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산사태 재난 대비 모의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역의 대피체계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며, 산림재난 대응 인력의 실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양평읍 백안리 산 60-6번지 인근 쉬자파크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공무원, 마을 주민,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모의훈련은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 상황을 가정해 상황 판단 회의를 통해 주민 대피를 명령한 상황으로 진행됐다. 마을 이장과 양평읍 산업팀의 협조로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 안전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인근 지정 대피소인 백안 4리 마을회관까지는 양평읍 차량을 이용해 신속하게 이동을 도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집중호우 시 언제 어디서든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들이 가장 가까운 지정 대피소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26일, 오마초등학교에서 고양시민 서포터즈와 함께 세계시민 의식과 인성 함양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 날 캠페인은‘다함께 평화를 실천하는 꽃의 도시 고양, 공동체 존중과 가치를 실현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합시다!’주제로 운영됐으며, 고양시민 서포터즈, 오마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및 교직원, 그리고 고양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특히 고양시민 서포터즈(고양송죽라이온스클럽 유미정 회장 외 9명)가 학생들의 세계시민교육을 위하여 시민 봉사단으로 참여하여 캠페인의 취지를 더욱 빛냈다.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성을 존중하고 지구촌 문제에 관심을 가며, 더 나아가 평화와 정의를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세계시민교육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함양하고, 다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양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월 23일 주요 하천 공사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사 현장의 수방 대책과 안전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경희 시장은 모가면 어농천 정비공사 현장과 안흥동 복하천 징검다리 정비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두 곳 모두 여름철을 앞두고 시민의 안전 확보와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시행되는 공사 현장으로, 침수 예방은 물론 보행환경 개선까지 포괄하는 다양한 공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현장에서 김경희 시장은 공사 진척 상황과 수방 시설 설치 상태, 안전관리 체계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기후 변화로 인해 재난의 양상이 예측 불가능해지고 있다”라며 “미리 점검하고 준비하는 것이 피해를 막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하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어“안전은 비용이 아니라 투자이며,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소한의 약속”이라고 덧붙였다. 공사 관계자들은 “하천 수위 변화에 따른 비상 대응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고, 우기 전까지 위험 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최근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하여, 국내는 아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일상에서의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고위험군의 예방접종 참여를 권고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최근 4주간(4월 7일~5월 4일) 전 세계 82개국에서 총 23,164명의 코로나19 환자가 보고됐으며, 이는 직전 4주간(3월 10일~4월 6일) 91개국 46,269명)에 비해 감소한 수치이다. 그러나 홍콩 등 우리나라 인접 국가에서는 환자 수가 증가하는 상황이다. 국내의 병원체 감시 결과에 따르면, 2025년 제20주 차(5월 11일~17일)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은 8.6%로, 전 주(2.8%)에 비해 5.8%p 상승했다. 또한 하수 감시에서도 바이러스 농도가 지난주 대비 3.6% 증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이루어지고 있어 현재 국내 발생 상황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다가오는 여름철을 앞두고 유행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024-2025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6월